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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손빨래 안해요.

토마토2008.03.28 18:39조회 수 906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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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옷들...

입문할 때는 손빨래를 했습니다.

거 무쟈게 귀잖더군요.

그래서 그냥 세탁기에 돌렸습니다.

삶기도 한번 해보았습니다.

그 옷은 버렸습니다. ㅋ


그 후로 세탁기의 울 코스로 돌려 버립니다.

방풍쟈켓의 방풍 성능이 조금 떨어지긴 했고 투습도 조금 떨어진 거 같습니다.

근데 라이딩시에는 바람 약간 들어오는 것이 좋은 것도 같고... ㅡ_);;;

투습기능 좀 떨어져도 청바지 보다는 100배 좋았습니다.


배낭도 집어 넣어 보았습니다.

보호대도 집어 넣어 보았습니다.

잘~ 빨립니다.  

대신 찍찍이 꼬옥 붙여서 집어 넣기를 추천 드립니다.


그래서 신발도 넣어 보았습니다.

우당탕탕 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집사람도 은서도 잔소리를 합니다.

신발은 마트 빨래방에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전 빨래 널 때 기분이 참 좋습니다.

근데 손빨래는 싫어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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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그렇죠? 저도 첨엔 아주 애지중지.... 들어보지도 못한 중성세제 사다가 화장실에서
    쪼물닥거리면서 빨았는데 그것도 귀찮아서 지금은 세탁기에 몰아서 빨래합니다.
    중성세제에 울세탁코스면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지금까지는요^^ 기능이 다하기전에
    빵꾸나서 못입게되는게 더 많네요.; 신발은 안빨아요...ㅋ
  • 정말 게으르시네요. 에이그...
    전 자전거 관련 옷은 죄다 손빨래합니다.
    신발요? 성질이 못되먹어서 스스로 안하면 괜히 찜찜해서 스스로 해결합니다. 탈수만 세탁기에 맞기죠. 옷도 그렇고 신발도...

    토마토님 부지런 좀 떠시지...ㅎㅎㅎ
  • 저도 매번 세탁기를 애용합니다...
    아니... 마눌님이 손빨래 안해줍니다가 더 맞는 표현이겠군요...
    라이딩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벗어 놓으면 세탁기로 빨아서 말려서 잘 개어 주더군요...
    그래도 요즘은 욕실 문앞이 아닌 발래 바구니에 넣어주는 착한(?) 남편이 되었습니다..
    이크... 돌맞기 전에 도망갑니다..
    ===========333333333333333333333
  • 토마토글쓴이
    2008.3.28 20: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울코스 킹왕짱입니다. 저역시 기능성은 좀 덜어질 지언정
    (사실 떨어 졌는지 체감 잘못하겠습니다.)

    '옷에게 까지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

    다들 편한대로 하시면 됩니다.

    근데 인자요산님 빨래된 옷을 볼 때 쾌감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ㅋㅋ
  • 저는 세탁기 사용법을 몰라서 그냥 손빨래...
  • 자전거관련옷은 무조건 손으로.....솔직히 귀찮기는 합니다
  • 2008.3.28 22: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좀 비싼 옷들은 손빨래 한 3개월하다.. 세탁기에 집어 넣어 버립니다. ㅎㅎㅎ
    세탁망에 넣고 울코스에 돌리니 우왕ㅋ굿ㅋ
  • 기능성 옷은 손빨래를 해야 됩니다.""꼭""

    특히,고어택스 계열의 방수투습원단, 방풍필림이 들어있는윈드스토퍼,
    오리털 파카는, 절대적으로 손 빨래하세요.

    우리가 기능성 옷을 입는이유는,평소에 쾌적함을 위해서지만
    극한 상황에 처해있을때
    나에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극한상황에서
    기능성옷이50%밖에 기능을 발휘한다면????

    옷도 장비입니다.
    항상 최상으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 토마토글쓴이
    2008.3.29 00:50 댓글추천 0비추천 0
    ^^ 몇 마디 적었다가 그닥 중요한것도 아니고... 그래서 지웠어요.
  • 토마토님.................다시금 "수동"의 세계로 들어오세요 ^^
  • 반사테잎이 좀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울코스도 아닌 대충 넣고 돌립니다.
    고어택스는 없어서 못 빨아봤지만..
    극한상황에는 집에서 TV 보는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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