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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먹어버려?

십자수2008.03.29 13:12조회 수 92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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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님 방에서  홀라당 벗고 샤워 하고 옷들 대충  널고 컴앞에서 이짓 하다가.,,,

열어둔 창문이 추워서 구쓰다운을 입을까? 보드복을 입을까?  일단은 보드복을 입고

저 정말 추위 많이 탑니다...

근데 좀 놀다가 보니 이런~~! 의자에 걸쳐져 있는 정말 좋아표 윈브레커... 노랭이 꺼멍이

생산지는 자판쩨...

입어보니 조금 크긴 하지만 대충... 사이즈는 XL인데 정말 탐나네요.
이친구 몸에 이게 맞을지...의심이...
근데 꽤  비싸 보인다는......
택도 안뗀 고아텍스 원단... 어랏 그리 안비싸네...

내겐 라지가 딱일듯.. 택 안떼고 입고 나가볼까?

근데 이몸이 키만 크고 마른지라 옷 고를때 참 고민이...

좋아 보입니다. 그대님 이거 어디서 얼마 주고 샀나요?
이거만 아까 있었어도 떨지는 않았을텐데...

여기 옷만 챙겨 가도 꽤 될듯...
저 포크는 뭐고 자전거는 아직도 베란다에 가득 부품은...

핸들바랑 오클리 고글통 들고 튈까?

네미즈님 자전거는 내가 드레일러 뺄때 그대로네... 불쌍한 스팅키...

정상현님의 보라색 까논달레는 왜 여기서 쳐박혀 있는지...

에구 왜 잠이 안오지?

미리 축하 했지만 다시 한 번 생일(어제 금요일) 생일 축하한다.

서른이 멀지 않았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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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에 인색한 우리나라... (by sura) Ver.나이는 못속여요! (by ほた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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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짜수님 아까 그방으로 들어가고 부터 하시는 행동
    CC TV 보듯 훠언하게 보입니다
    어여 집에 들어가시어요
  • 십자수글쓴이
    2008.3.29 13:21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ㅋㅋ 근데 나가면 문을 잠글줄 몰라서 희준이 올때까진 못나가요...
    들어오는 길은 아는데 나가는 길은 미로랍니다. 뭐 이딴 집이 있는지...
    아무튼 미로임엔 틀림 없습니다.

    이 친구가 맨날 뭐 정비하는거 부품 뭐가 좋냐고 물어대면 정말 답답합니다.
    의지와 욕구는 있지... 돈은 아직 학생이라 빠듯하지... 부친은 희준이의 큰 덩치를 내패댕이 칠 정도로 기골이 장난 아니지...지금도 오왈질하며 공부중...
  • 펄이즈미 노랑 자켓...희준이가 정말 고생해서 제게 구입한 거랍니다. ^^
  • 십자수님~ 그 자켓은 아까워서 택도 안때고 입고있습니다.ㅡㅜ
    지난번 봤던 AGU검정자켓이 좋아보이던데...
    제 나이키 양면 자켓이랑 검정 자켓이랑 바꾸시는건어떠세요? ^^;
    그 자국을 없애고싶은데 어떻게 없에야 될지 모르겠네요...ㅡㅜ
    즐거운 밤 되세요~

    그대있음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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