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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욕좀 해야겠습니다...

뻘건달2008.03.30 22:48조회 수 1595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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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경찰 욕좀 해야겠습니다.

심하네요.

----------------------------------

<기자>

피해 어린이를 구한 이웃 여성은 승강기에서 내려 스쳐 지나가는 범인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통해 사건 발생 약 10분 뒤 가까운 경찰 지구대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지구대원은 피해 어린이 가족만 만나고 목격자 조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피해 어린이 구조 주민 : (경찰에서) 연락받은 적도 없었고 어이가 없어요. 저는 뭐 없는 사람이예요?]

게다가 범인이 선명히 찍힌 CCTV 화면을 보고서도 지구대측은 이 사건을 목격자가 없는 단순 폭행건으로 분류해 경찰서에 넘겼습니다.

[담당 경찰 : (목격자들이나 다른 분들은 어떻게...) 그런거 없습니다. (전혀 없어요? 목격자도?) 네.]

경찰서의 대응도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다음날 현장을 찾은 담당 형사는 가장 유력한 단서인 CCTV 화면도 확보하지 않은 채, 승강기에 지문이 남아 있지 않아 단서가 없다는 말만 남기고 돌아갔습니다.

[피해 어린이 어머니 : 이렇게 얼굴도 CCTV에 자세히 나와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범인을 못 잡는다는 거는 말도 안되는 일인 것 같고요.]

참다 못한 피해 어린이 부모가 직접 나서 수배 전단지를 만들어 집 주변 아파트 일대에 붙였습니다.

[경찰 관계자 : 폭행에 대해서 전단지는 힘들죠. 납치나 유괴라면 당연히 하는데 단순히 폭행한 거 아녜요.]

경찰은 사흘이 지난 어제(29일) 저녁에야 뒤늦게 CCTV를 확보했습니다.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

이럴거면 머하러 경찰이 있는지

이거 너무한것 아닌가요???


원문 : http://news.naver.com/main/main.nhn?mode=LSD&mid=sec&sid1=102&nt=2008033022323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96&aid=000006344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02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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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음악 한곡 올려봅니다. (by autellee) 행복만땅 (by 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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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많은 경찰들께서 치안을 위해 몸을 바쳐 일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찰이 있다면.. 에잇 개,돼지 같은 놈들아...
  • 저런넘들은 잡히면 재판이고 뭐고 다 필요없습니다.
    명동 한복판에 한 7일쯤 빤쓰만 입혀서 묶어뒀다 감방에 넣어서
    무기징역으로 영원히 햇빛 못보게 해야합니다.
    내 아이가 저런일 당하면 어떤 심정일지... 에고..
  • 가끔 짐승보다 못한 것들을 보면, 인권은 '인간'에게만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세상이 어찌 되려고 아이들 상대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지...
    그넘 쥐새끼처럼 생겼네요.하루빨리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주위에 경찰관으로 근무하는 착한 동생이 있는지라 욕은 못하겠고 :';'&?%$ 똑바로좀 하세요.
  • 세금 안내려는 이유가 있네요.
  • 피해자측은 생사가 걸린 전부일 것이고
    경찰측은 많은 업무들 중의 일부일 테지만
    사건에 임하는 관점은 절대로 같아야겠죠.
    오늘 케이블 채널 영화에서 마침 비슷한 사건을
    다룬 형사물 시리즈를 방영해 주던데
    거기에 나오는 한 형사가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제 딸이라고 생각하고 수사에 임합니다."

    때로 경찰들의 무성의하고 굼뜬 행동에서
    시민들은 '권태로움'까지 보는 듯합니다.
    지적할 건 지적하고 각성할 건 각성해야죠.
  • 맘이 아픕니다. 사실 문화제방화보다 아이들범죄를 더 가중처벌 해야된다고 봅니다.
    사람이 사람을 힘들게 하는게 얼마나 위험한 행동이구 무서운 행동인지를 인지 시켜
    주어야 하며 약자를 괴롭히는 일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인지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 항상 대다수의 경찰은 묵묵히 일하고,,,
    극소수의 경찰만 이렇다고,,,,
    목격자 없는 단순 폭행,,,
    뭐든지 자기들 편할대로 판단해 버리는 그들이 더 무섭습니다,,
  • 한두명의 경찰 때문에 전국의 경찰이 욕을 얻어 먹는군요... 위에 버러지 같은놈 꼭! 잡아서...
    그대로 족치고 싶습니다.... 초등학생 딸을 둔 아빠가....!!!
  • 어린 아이들,노인,미성년자,임산부나 여성을 상대로한 범죄는
    초범일지라도 그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중하게 다스려야 합니다. 절마 확~!!
  • 애들이 셋인데, 이런일 보면 정말 학교, 학원, 심지어는 밖에도 못 나가게 하고픈 심정입니다,지금 그 부모님과 어린딸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이런 스발 경찰늠들아!!!!!
  • 오늘 퇴근후 고향집 어머니께서 전화하셨더군요. 울 큰에 나이하고 비슷하니 너무 걱정되셔서 저도 회사에서 하루종일 울 딸이 걱정이되서 집사람에게 전화하고.........요즘 세상이 넘 무섭습니다.
    제기랄 ㅉㅉㅉ
  • 요즘 지구대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경찰 내부의 총체적인 조정이 필요할듯
  • 경찰 목사 판사 변호사 국회의원 선생님 등등을 돈버는직업으로생각하고있는 놈들이 해쳐먹으니 그렇쵸 명예나 사명감없이 근데 진급되거나 높아질수록 더지랄들을하더라고요
  • 인권보호차원에서 이런 쒸레기 같은인간에게 초상권보호라고 얼굴공개 안하고 전 법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지만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이에게 인권도 있지 이런 X세이한테는 인권이라는게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인권위에서도 좀 저런 인간들 인권보호운동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영국이나 미국 이라는 선진국에서 정치하시는 분들 그나라는 이렇게 하더라 하는데 이런 쎄이들 초상권및 100년쯤 독방에서 썩혀 발효시키는 법안 좀 따라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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