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자산 여기저기 진달래가 붉게 피었습니다.
파릇파릇 새싹도 올라오고...이름모를 그것도 고갤 내밀고...
일자산 사래기능선과 철탑싱글 하단부에 밭과 조상님 묘 옆으로 다닌다구
나뭇가지를 잘라 막아놨습니다.
다니실 때 조심해서 다니시길 바랍니다.
특히 철탑싱글 하단부는 그 옆으로 나무끌텅이 뾰쪽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구 산책객과 잔차가 함께 다니던 길이라 그 분의 조상님 묘소 옆이 반들반들 합니다.
우리 잔차 타시는 분 이라도 될 수 있는 한 그런 곳은 피해서
다녔음 합니다.
글구 해맞이 공원에 산악자전거 출입금지 푯말이 있다고 해서
찾아 봤는데 누가 치웠는지 보이질 않던데요 ㅎㅎ
오늘은 기분들이 다들 좋으신가 산책객들의 표정이 밝아 보이고...
인사도 먼저 하시는 분도 제법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