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든 스포츠에는 거의 문외한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볼줄도 모를뿐더러.. 자진해서 찾아가본적도 없습니다.
창원엘지 다니는 친구 덕택에 농구경기는 자주 관람했는데...
그것도 좋아하는 선수가 있거나 팀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따라간거죠-_-;
그리고 야구는 어릴적 아무것도 모를때 따라간것 빼고는 처음입니다.
4월1일 화요일! SK : 롯데 (4:8) 로 이긴날 그 역사적인순간에 사직야구장에
있었습니다.
물론 가고싶어 간것보다는 새로운 문화를 접한다는 설레임에 아무~생각없이
갔습니다.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물론 표가 없어서 (경기시작1시간전인가.. 매진!)
편법을 조금 애용해서 겨우 들어갔습니다^ㅡ^
아.. 제일 기억에 남는건 "응원" 입니다.
"마~"(가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_-; 임마의 줄임말이라고하던데...ㅎㅎ)
그리고 "어느날~" 아~"쌔리라-_-?"
그외에도 많은 응원이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ㅎ
열씸으로 롯데를 응원했는데 이겨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어제도 이겼다고 하던데...
플랜카드에 적힌대로~ " 롯데야 가을에도 꼭 야구하자 ^^;;"
즐거운 夢요일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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