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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인구가 많아지면 좋아지는것...

Bluebird2008.04.05 20:43조회 수 1179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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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많아지면, 좋아지는것들이 많이 있는데, 공기가 맑아지리라는것은 쉽게 알수 있는 사실이고,

1. 세계적으로 자전거 타는 인구가 증가하게 되면, 석유소비가 줄어들고, 그로인해 대체연료로 곡물이 채택되면서, 식량값이 올라가면서, 가난한 나라의 배고파 죽는 인구가 줄어들게 될겁니다.

2. 도로를 질주하는 차량은 또한, 골목도 다닙니다. 자동차가 많이 지나다닐수록 건축물이 노후화됩니다. 이는, 재건축 시기를 앞당기며, 인체에 유해한 시멘트 소비를 증가시킵니다.
라이딩 인구의 증가는, 자연스레 건축물 노후화를 늦추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3. 라이더 자체가 살아있는 모니터로서, 골목의 유해 인자의 감소가 예측됩니다.  자동차 운전자에 비해, 시야가 훨씬 넓은 라이더는 동네의 살아있는 감시자 역할도 하게 됩니다. 보는 눈이 많아지면, 범죄율도 감소하리라 생각합니다.

4. 고립화되어가는 인간관계가 보다 확장될것입니다.

5. 기타...



갑자기 생각나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5번 이후는 여러분이 계속 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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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5 자전거 인구가 많아지면...자전거도로 확충이 더욱 잘 되겠지요
  • 6. 자동차의 인식변화가 오겠지요.
  • 자동차와 자전거 그리고 보행자 사이에 발생하는일에 대한 법규도 마련되겠네요(독일처럼)
  • 자동차가 줄어든다는 전제 하에 자전거의 증가는 자연환경부터 인간관계까지 폭넓게 더욱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겠네요...... 근데 곡물등의 식량류는 더 모자라겠는데요 ^^
  • 정신, 육체,건강증진에 일조하겠죠?
  • 잔차 가격도 거품이 좀 빠지려나????
  • 자출하는 인구가 급격히 늘어난다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 즉,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자전거 주차시설이나
    간이 샤워실 같은 시설이 갖춰지겠지요.
  • 정형외과는 일시적으로 손님이 증가하나
    결국 문 닫는 병원이 늘어난다.^^
  • 예전에 제가 한번 글을 올렸지만 자전거를 타는것과 환경오염방지에 기여하는 것은 전혀 개별적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자출을 하는 것만이 환경오염방지활동의 하나라고 볼 수 있지만 그 외에 자전거 이용은 환경오염방지활동과는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가령 자전거를 타기위해 근교로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은 결국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면 차를 이용하지 않았을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댁내의 마나님들께서 늘 일찍 귀가 하시라고 종용(?^^::) 하실 겁니다...>.<::
  • 모든의류에 져지화? 상의는 모두 등에 주머니3개. 바지는 크랭크에 않걸리게 승마바지화 ㅡ.ㅡ?
  • Bluebird글쓴이
    2008.4.7 02:35 댓글추천 0비추천 0
    sancho 님께 : 자전거를 이용하는 총인구중에, 취미로 MTB를 타는 인구는 많지 않다고 봅니다. 자동차 경주를 취미로 하는 인구는, 자동차를 이용하는 총 인구중에 극소수 인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말하는 라이딩 인구는, 생활속에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말하는것입니다. 자전거 문화가 실 생활속에 깊이 파고 들어가 있는 선진국의 예에서, 우리나라 자전거 문화 발전의 모델을 찾고 싶습니다.
  •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바이오 에너지로 국제 곡물가가 올라가면서 오히려 더 굶어죽는 사람이 증가하는 거 아닌가요?
    바이오 에너지에 대해 글 쓰신 분께서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 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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