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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와(名醫) 名미케닉의 공통점.

eyeinthesky72008.04.06 20:34조회 수 140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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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름대로의 생각과 견해 입니다.



1. 명의는 환자의 상태와 진맥을 통해서 정확하고 빠른 진단이 나오듯,
名미케닉은 라이더가 문제가 나타나는 현상을 설명하면
빠르고 정확한 원인을 규명 해냅니다.

2. 명의는,
작은 병이라 해도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며,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과 친절로 성심을 다 하듯이,
명미케닉은,
라이더가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길 못했던 부분 마저도
간과하지 않고 수리를 합니다.

3.명의와 명미케닉에겐
대충대충,눈가리고 아웅식의 치료나 수리가 있을 수 없고
친절과 최선을 다 합니다.(명의에게 있어서의 貧者이던, 명미케닉에게 있어서의 초보나 저가의 잔차를 타던간에 말이죠.)


그냥,
저만의 오늘 나름대로의 사견이었습니다.


====================================================


오늘,
청죽님의 사부님 되시는 sin1816(신대위님)계신,
바이크샵에 들러서 요즘 문제가 되었던 몇가지 부분의 정비를 요청 드렸습니다.
그동안,
제가 다녔던 여러군데의 샵과는 비교가 아니 될 수가 없고,
그 뛰어나신 예측과 정비술에 감탄을 했지요.
게다가,
친절하시고 상세한 응급처치나 요령들 까지 갈차 주시더군요.

신대위님 정말 감사 드리며,
늘...건강과 번영 및 성장을 기원 드립니다.

이 밖에,
친절하고 정비 잘하는 샾들이 몇군데 있죠.
중랑교 부근에 위치한 바이크랜드나
천호동의 영엠티비라던가...
(사적으로 뭐 부탁이나 그런 것 없었음을 밝힙니다.
다만, 요즘 대충대충 불성실하게 수리 한다던가 고가의 잔차를 타시는 분들만 대우해주는
샵들이 있고 일전에 몇 번 서운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었죠.)


===================================================

청죽님 병문안(?^^) 갈라꼬 들렸더니만,
워찌나 눈치가 빠르신지....그림자도 아니 봬더군요...^^

2번 째 뵙는 피스가를 타시는 여성 한 분 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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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가 자전거를 새로 사준답니다 ^^ (by 줌마) 초보자인데여, 천천히 경치 즐기면서 탈 수 있는 초보용 차 추천 부탁드려여. (by mak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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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제자장구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업 번창 하세요.
  • 아직 몸이 무거워 오후 늦게 해거름에 잠시 나갔다 들어왔습니다.
    계속 결례를 저지르게 만드시는군요. 흑흑
  • ㅇ정말 친절하고 바가지 인씌우는 샵을 찿고 있읍니다 업글 준비 마쳤는데유
    샵을 못찿고 있읍니다 어딘지 쪽지로 알려 주시면 고맙겠읍니다!!!!!!!!!꾸벅
  • 조금 멀어도 그런샾 찾아가는게 속편하죠. 물건 팔기에 급급한 샵 말구요,
  • 어느 샵의 명 미케닉은..자전거를 수리하는 중에도 그 자전거를타고 롤러를 탈수 있게 하며 바둑도 둘수 있게 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 흠....... 샵에서 공임 제대로 받고 정비를 한다면.....다들 도둑놈이라고 하실껍니다. 뭐 하나만지면 5천원 만원씩의 공임인데... 그져 공짜로 해주기만 바라고, 가격또한 어느샵만치나 할인을 안해주면 사기꾼소리나 듣고, 자전거 샵은 땅을 파서 장사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명의라고 하셧는데 명의, 명미케닉은 자기가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고, 더욱 더 좋은 능력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자가 그 말에 해당한다고 보입니다. 자전거라는 물건은 참 알보고면 단순하기도 하고, 때론 아주 복잡하기도 한 하나의 물건,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물건이니까요. 샵 미케닉을 하면서 처음 만지는 부품에 대한 두려움, 하나 하나 풀어갈때의 희열등을 느끼는데, 요즘 사람들은 그저 가격만 싸기를 바라고, 그저 꽁짜로 잘 고쳐주기만 바라니, 미케닉 입장에서도 참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고급자전거를 들고와선 손님이 왕이다라는 말만 알고 예의없이 대하는 손님들 볼때도 참 애석합니다. 뭐 아직은 배워가고, 점점 커가는 미케닉이지만 때론 해결할수 없는 문제들도 닥치곤 합니다. 그럴땐 손님들께 죄송하기도 하죠, 솔찍한말로 자기가 멀쩡한 부품 뿌서먹고 와서는 세팅불량이니, 제품 불량이니 하면 가슴이 턱 하고 막히기도 하구요, 무슨 말실수 한번하면 영영 떠나갈꺼처럼 예기하고, AS 처리 해주자니, 샵에는 악영향만 끼치고.... 아직 사람대하는법을 모르는 한 청년이라 배울게 많은거같습니다.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거든요.. 에겅.... 인터넷에서 한마디 한마디 하는 샵에대한 원망이 다 저에게 하는거같아 많이 속상하고 침울 하네요.. 샵도 하나의 영리 목적의 직업인데.... 자전거 팔고 고쳐서 먹고살고, 애도 키우고 해야하는데... 현재 자전거샵의 마진은 정말 생각 밖의 구조에요. 저도 예전엔 한명의 소비자였지만, 소비자가격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깎아주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도 가지고 있었구요. 자전거계가 정말 마진이 박합니다. 먹고살기조차 힘든거같구요.. 인터넷이 더 활성화 된다면 아마 자전거가 고장나면 본사에 수리를 맞기는 그런 상황까지도 올수도 있을꺼라 예상합니다. 지금의 샥 수리와 같은 방법으로.... 제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많겠지만, 동감하시는분들또한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이익창출이 안되고 적자만 늘어난다면 문을 닫는게 정상이니까요.....
  • 프로의식 그게 중요한것이겠지요. 하지만, 결국은 프로라는 것은 곧 돈으로 제대로 평가를 받는것을 의미합니다. 명의나 명메카닉이라는 명칭을 주는건 글쎄요. 그네들은 결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것뿐인데.. 그러나 분명히 돈보다는 뭐든 자기 직업이 즐거워서 보람되게 일하시는 분들도 있을 듯..
  • 공임을 떠나서 잡소리를 잡소리없이 잡아주는 분이 좋더군요. 잡소리가 난다면 분명히 나는 겁니다. 소음만 잡는다면 1만원 아니라 5만원도 내겠습니다.
  • eyeinthesky7글쓴이
    2008.4.7 11:03 댓글추천 0비추천 0
    hty0205님:안녕하세요..^^
    현제 미케닉으로 일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공감과 수긍이 가는게 참 많습니다.
    수리를 의뢰한 사람들 가끔 보면,
    공임비 한푼도 않내고 당연히 해줘야 한다...라는 그런분들도 가끔 보게 됩니다.
    고가의 잔차 끌고와선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해달라 한다던가,

    저는
    지금까지 제 잔차 수리를 맡기면 그에 대한 공임비는 꼭 지불 합니다.
    그래야 제 맘도 편하고,
    수리하신 미케닉분도 먹고는 살아야 하며
    잉여창출 부분에 있어서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현 미케닉으로 계시면서
    아주 좋은 설명 감사 드립니다.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스카이님 차별대우 받기 싫으면 좋은 넘으로 하나 질러요. ㅋㅋㅋ
  • eyeinthesky7글쓴이
    2008.4.7 21: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십자수님:지금 타는 잔차만 해도 저에겐 과분하기 그지 없습니다.
    바꿈질은 제게는 통용이 않돼나 봅니다....풀샥이 땡기긴 하지만 질~대~루~않바꿈니다..^^
  • 캡틴님은 정말 멋지신 분이지요...트라이얼도 잘하시고 정비도 잘하시고...따봉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대위입니다. 저는 미케닉및 샾운영을 하고 있습니다.hty0205님과 동의하는 부분도 있읍니다. 그리고 저도 mtb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경험한 내용들을 손님에게 알려주고 예방할수 있는 방법도 최대한 공유하는 편입니다.그러면은 자연히 손님들도 인정하는것 같습니다.
    명 미케닉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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