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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가 자전거를 새로 사준답니다 ^^

줌마2008.04.06 21:01조회 수 1705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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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음이 망설여집니다
사실 마음 속으로는 정해놓은 자전거가 있고 오늘 영*티비에 가서 보고는 왔습니다
옆지기는  그냥  사고 싶은것 사라고 하지만  망설여집니다
사실 저번에 자전거값을 받아서  다른곳에 썼거든요
세*은 나에게 과분한것 같고
티타니*를 살려고 마음은 먹었었는데   지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내가 허리가 아프고 다리도 아퍼서  잘 걷지를 못해서
샾에 갈때는 버스타고 갔는데
올때는  자전거를 보고 마음이 흥분되어서   걸어왔습니다
그런데도 전혀 힘들지가 않네요
지금도 두근두근하는데  마음을 정하기가 정말 쉽지가 않고
옆지기는  사는것은 확실히하고  자전거만 정하라고 합니다
자전거만 보고와도 이렇게 마음이  두근두근  마음이 둥둥뜹니다  ^^

만일에 새자전거를 사게되면은  내 자전거는 프레임 바꾸어서 옆지기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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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이왕 구입 하시는 것 7으로 지르세요...^^
    근디,
    월매나 좋으셨음 버스를 타고 가시는 것을 잊으셨을까요...ㅎ
    아자씨께서 건강 회복 하신 것 같아서 무척 다행이십니다.
    일전에 자게글을 읽었던 생각으론
    줌마님께서 심신으로 고생 많으셨던 것으로 아는데요.

    아자씨의 회복과 7구입 하시게됨을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줌마님께서도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 생각만해도 행복하시겠네요, 그런데 뭘 망설이세요?
    옆지기 마음 변하시기 전에 결정하세요,
    그리고 하루종일, 아니 석달 열흘, 일년 열두달을 바라 봐도 질리지 않고 흐뭇한 그 기쁨을 즐기세요..
  • 선물 을 줄려고 하는사람에게
    거절도 실례가 됩니다.
    맘 먹고 사주시겠다는데
    거절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옆지기" 표현이 참 좋습니다.
  • 두 내외분 금슬이 좋으십니다.
    저도 '옆지기'라는 표현이 정감이 갑니다.
    어차피 건강과 즐거움을 같이 추구하는 취미인데
    마음이 가는대로 따르십시오.

    제 마누라는 저를 '들지기'라고 표현하지 싶습니다.
    (엔간히 싸돌아댕겨야지..)
  • 가실때 7으로 가셔요. 티타니..로 가시면 분명 나중에 7보실때 마다 '7으로 할걸 그랬나?' 생각 드십니다. 그렇겠죠? ㅋ 그러면 큰맘먹고 구입해주신 ' 옆지기'님께도 미안할거 같아요. 제생각에 ㅋ
    지르실때 지르세요 ~!
  •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넘 부럽습니다....
    (아무래도 오늘은 염장 지르는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아시는 분 샵에서..좀 놀다 왔는데....
    그 샵에 아주머니가 아저씨 소매를 잡고....들어 오시더니...
    의류 일체....를 맘 먹고(??) 질러 주시더군요....

    옆지기(??)가 그리 마음 써 준다면.....흑!!..전 원이 없겠습니다....만...
  • 옆지기.. 난또 옆집 친구 분인줄 알고 ....

    축하 드립니다.
  • 옆지기님께서 선물하시는데 맘에 쏙 드는넘으로 선택하세요..^^ 77777777777777777 ㅎㅎㅎ
  • 튜빙이 두껍고 약간 무겁지만 혹시모를 측면공격에도 강한 라잇스피드는 어떠신지..
  • xc 풀샥으로 생각 한번 해 보시죠..

    허리/무릅... 좀 더 편합니다..

    뭐... 딱딱꼬리 타고 선수 할 일 있습니까...
  • 보고만 와도 마음이 두근두근 둥둥....뜨시지요?
    그 기분 오래도록 간직하기 위해서 새로운 자전거 구입은 후일로 미루시길 바랍니다.
    내 손에 들어오기 전이니까 호기심--기대감--에 그런 기분이 생기지만 막상 소유하고 나면
    별..거..아..니..라..는..걸 깨닫게 되실겁니다.

    그래도 곧 바로 구입하시려거던 이왕이면 쏠~~~ LA로 하심이...
    싯스테이와 체인스테이 연결부위가 원만한 곡선으로 되어있고
    전체적인 튜브 모양새도 요란하지 않고 대체적으로 균일한것이
    날렵하게 보일뿐더러 데칼도 크기가 적절하고 참 괜찮은 물건입니다.
  • 나에게도 저렇게 좋은 옆지기가 있었으면........부러우면 지는것인데~~ㅎㅎ
  • 난 내 옆지기한테 뭘 해주면... 저렇게 좋아할까....? 한번 고민해봐야지...
  • 별 고민을 다 하십니다.
    믿고 따르시지요^^;;
  • 부럽습니다. 전 디스크 패드 갈때도 허락 받고 갈아야 합니다. 경제권이 없다지만 좀 많이 답답
    합니다.
  • 부럽습니다~!! ㅇㅇㅇㅇㅇ
  • 줌마님~~
    세*쏠* 지르시고 시승기나 거하게 올려 주세요^6^
    부럽습니다~~~~
  • 음...저런 옆지기가 되어야 겠습니다....
  • 이런 염장성의 글을......ㅠㅠ 줌마님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
  • 줌마글쓴이
    2008.4.7 12:38 댓글추천 0비추천 0
    ^^ 옆지기가 예쁜 자전거 사주면은 사진올릴께요 ~
    관심 감사합니다 ~
  • 댓글 다신 분들 죄다 진 분들 이군요. ㅋㅋㅋ
    줌마님 축하드립니다.
    그라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빕니다.
  • 내꺼 업글을 위해 집사람꺼를 다운한 1인 ... 반성합니다.ㅡ,.ㅡ;;
  • 바깥분, 건강이 좋아 지셨나 보네요...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자전거는 뭐 생각치 마시고...7로 하시져...

    것두 커스텀으로 하시고, 도장도 걍 커스텀 도장으로 하셔서 타세요...

    핑크색으로...^^
  • 이 참에 자장구 바꿔 주는 옆지기로 바꿔 버려????ㅋㅋㅋㅋㅋ 축하 드립니다.
  • 차를 한대 장만하는 기분 누구나 다 알지요...멋진 차 장만하셔서 시승기 올려주시고
    사진 올려주세요...많이 부럽습니다...77777777777777777777777한표.!
  • ㅋㅋ 전 무조건 건강에 관련된건 지릅니다. 물론 약간의 한도초과 범위내에서..그리고 와이프한테 이야기 합니다. 의사선생님 한테 줄꺼 내몸에 쳐바른다고.. ㅋㅋ 제대 후부터 주욱 운동해왔는데, 지금 40 정말 건강한 내몸이지만 대견합니다. 지르세요..
  • 너무 부럽습니다.... 한번이 선택이 후회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놈(7)으로 가심이 ....
  • 저라면 7보단 xc 풀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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