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7일17시30분경 당인리 발전소 앞 강북 자전거 도로 옆 한강
퇴근 길에 당인리 발전소를 지나는데 사람들이 한강변에 몰려 있었습니다.
낚시 바늘이 쌍으로 2개가 달린 미끼없는 훌치기 낚시로 등을 걸어 낚아 올리더군요.
길이는 99cm
어종은 백연어 라는군요.
옆에 구경하고 있던 어떤 분이 "고기값을 드릴테니 그냥 살려 주시면 안될까요?"
고기를 낚은 분은 약으로 한다며 자전거에 싣고 가버렸습니다.
한강에 물고기가 많기는 많은가 봅니다.
바늘만 던져 훑어도 고기가 걸리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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