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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친구도 투표하러 갔다 왔습니다~

gorae03012008.04.09 19:59조회 수 71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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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안왔으면 잔차질하러 산으로 나갔을것을...

전일 술먹고...오늘 비온다는 소식에~~ 그냥 12시까지

시체놀이 했드랬죠...

결국 투표 하러 간시각은..

마감 1시간전...투표장 도착하니.. 비는 오고 저 혼자 밖에 없더군요...

그 나마 선관위 사람들 이랑 봉사하시는 분들...

절 보시더니 의아해 하시더군요

하긴...밑에 분들 글들 쓰신걸 보면 ....;

제가 그 젊은 사람들 중 하나이긴 한가 봅니다..

분명 확실한건... 투표를 하면서도 씁쓸하다는 겁니다

그래도 지금 제가 뽑은 사람이  지금 개표방송중에

예측 득표를 넘어섰다네요....

비오고 주저리 주저리~~ 저와 같은 젊은 친구들이

적극 적으로 의사 표출을 해줘야 할텐데요.. 그래댜 조금씩 바뀌는 모습이라도 비춰질텐데..


P.S

근데... 매스컴이라는거... 특히 TV 매체라는거.... 지금 생각해 보니 웃기네요

방금 MBC 뉴스 앵커 한다는 소리가

" 저희 는 10시 개표방송에서 다시 뵙겠다면서 짜장면 먹고 온다는둥 어쩐다는둥"

그럼 소리를 국영방송에서 떠들어대고..

국민들 관심을 더 끌어 보려 미디어 등 각종 매스컴 매체에서 게임 하는거 처럼

가볍게 취급하는등의 분위기가 많이 보이네요...

아마 이라크전때도 그랬죠?? 게임 중계 하는것 처럼....

정체모를 할인권은 왜 주는지....참.....

뭐라 표현해야 할지... 뭐라 말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아무튼 오늘 투표 하신분들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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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잘하셨습니다.
  • 요즘 좀 어이가 없는 경우가 많죠..
    범죄사건들도 그렇고..
    정치도..재계도..
    무언가 잊어버리고 사는 느낌..
    이런 때일수록 잘 추스리고 살아야겠죠..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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