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내 잘못? 택배회사 잘못??

날으는돈까스2008.04.10 13:14조회 수 869댓글 3

    • 글자 크기


제 잔차를 팔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조금 저렴하게 판매를...
돈좀 아껴볼려고 다운그레이드 어쩌고저쩌고..
여튼, 팔았습니다.
구매자분께 이것 저것 끼워드렸습니다.
조그마한 박스에다가 모두 넣어서요.
타임카본페달, 세라믹베어링(이거 선물받은건데ㅠ.ㅠ)로터 신품, 브레끼 등등

헌데 오늘 아침 전화가..
조그마한 박스가 없다고, 잊어먹은것 아니냐고..
헐~~~  잔차박스 안에다가 넣었는데..
비도 오고 해서 중간에 빠져버렸나봅니다.
잔차박스에 택배회사용 테잎이 붙여져 있다고 하네요..

그 조그마한 박스 안에 들어가 있는것만 해도 20-30만원정도 되는데..
구매자분께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이래저래 해서 20만원정도 더 깎아드리고..

이거.. 내용물 잊어버린거 테이핑 안한 제 잘못 인가요 아니면 박스관리
제대로 못한 택배회사 잘못인가요?
물론 테이핑 안한 곳에는 스테플러로 단단히 박아져 있었죠..
비오는 바람에 물이 뭍어서 그런것 같은데...
너무 어이없고 열받아서... 판매자분께 죄송하기도 하고..
다음부터는 테이프 떡칠을 해서 보내야겠습니다..
이래저래 많이 손해 봤네요 ㅜ.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3
  • 무조건 따지셔야 하는데....... 집하해간 영업사원 잘못인겁니다...

    원래 택배보낸것이 파손되면 집하한 영업사원이 물게 되어 있습니다....

    파손의 위험이 있으면 받질 말던가.. 포장을 확실히 하던가 해야 하거든요...

    저희 회사에 오는 옐로캡 택배 회사와 얘기 해 봤더니 그러네요.......

    본사에도 전화 하고 영업사원한테도 막 모라 하고 할말은 해야죠....

    한두푼도 아니고.......
  • 김국장님 말씀처럼 무조건 일단 받으면 끝까지 책임입니다.

    근데 받은 분이 양심을...

    에이 이건 아니길...일단 전 아직도 한번도 속은일 속인적 없어서 다행입니다.

    지금도 져지값 22,000원 송금하고 왔습니다.
  • 제가 택배 해봐서 아는데요 택배회사에 청구하시면

    3군데 집하 물류 배송지 에서 3분의 1씩 물게 되있습니다 ~

    한번 전화해보세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