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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 져지를 샀더니 작더라...TT

십자수2008.04.11 13:58조회 수 132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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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져지가 싸게 나와서 샀는데 작네요.

보통 미듐이나 라지를 입는데 브랜드마다 다소의 차이가 있는지라...

프라이멀은 미듐 왈바져지도 미듐 다른 져지들은 라지도 있고...

근데 이 져지(리플렉스)는 미듐인데 스몰같이 짧아서리...

타제품 스몰에 가까운...

못난 몸매에 길이를 맞추면 펄렁펄렁이니 입어보고 사는편인데...

며칠전 구입한 그것도 미듐에서 라지로 직접가서 바꿨는데...

이거 원 이건 반품도 싫고 귀찮아서...

누구한테 덤탱이를 씌울까?  스카이님에게 맞을텐데 넘기고 청국장 얻어먹어?

와이셔츠 입고 입어본거라 일단 집에 가서 다시 입어보구...
결정해야겠습니다.

점심들은 맛나게들 드셨는지...

mskd21님은 쪽지를 확인해주세요. ㅋㅋㅋ
문자를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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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흑흑!! 제가 입을께요...하지도 못하는 이 마음.....
    XXXL도 의심(??) 한번 해 보고 입어야 하는.....

    에잉!!....
    이 몹쓸 DNA.....
  • 십자수글쓴이
    2008.4.11 14: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작고하신 제 선친 키가 185cm이었고 모친의 결혼 당시 키는 156cm이었답니다. 확실히 키 큰 남자는 작은 여성을 선호했나봅니다.
    귀여웠대나 어쨌대나...

    그래서 형제들의 키가 큰형님은 176,작은형님은 174, 저는 180, 결정적으로 누님의 키가 모계유전을 받았더라는... 160이 채 안되니...

    큰조카녀석이 대학 1학년인데 이넘이 장난 아닙니다. 174라는...가스나가...
    아직도 자란다나? ㅋㅋㅋ
  • 할아버지 유전자를 손녀가 받았네요.. 좋겠다..ㅎㅎ 여자는 168~ 170 이 젤 이쁘던데요ㅎㅎ 수퍼모델 출전함 딱이겠네요~~
  • 공짜는 신속한 순발력으로다가 (((낼.름.))))물어야쥐...^^ㅎ
    근디....퍼런색이 아니믄 안물끼구마요잉...ㅎ
  • 져지 한 여섯장 장터 내놔야 하는디...모두 프라이멀...ㅎㅎㅎ 요즘 시세?가 장난 아니더군요. ㅡㅡ;;;
  • 십자수님하고 으라차님에게서 져지를 가져가라는 연락을 기다리고 있겠읍니다
    물론 공짜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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