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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의 일기를 봐버렸습니다 ㅡ.ㅡ

netmagic2008.04.12 12:27조회 수 1473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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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들놈이 이제 초2인데...
MTB 하나 사줄려다가 아직은 크기가 어정쩡한것 같아  좀 미루고 있습니다. (이런 변~명을..)

선생님께서 미묘한 위치에 빨간줄을 .....

새 자전거가 생겨서 마냥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먼가 다르다는 것을 느낀 걸까요..? ㅎㅎ

우리아들의 로망은 기~아 인가봅니다.


net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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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kimhs5855
    2008.4.12 13: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드님이 귀엽네요. 어려서 자신에 솔직한 감정을 그대로 적은거 같은데
    암튼 다음에는 무조건 기어 있는걸로 사주셔야 될듯 합니다.
  • STOM(스탐)
    2008.4.12 14:11 댓글추천 0비추천 0
    곧 새자전거가 생겼다고...일기를 쓸것 같네요 ㅎㅎ
  • 탑돌이
    2008.4.12 16: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좀더 크면 원망듣게 생겼습니다
    우유에 끼워주는 잔차 타게 했다고
    빨리 드림잔차를 사 주시지요 ==333===3333
  • eyeinthesky7
    2008.4.12 17: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빠는 막길을 자연스럽고,
    스무스하게 넘나드시는데....아드님께선....일기장에...ㅎ
    지갑 좀 여셔야 될 것 같습니다.
    행복이 넘쳐나는 가정인 것 같네요..^^
  • 풀민이
    2008.4.12 20: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 때의 아들이 부럽습니다....
    (지금 제 아들 넘들..잔차 타자고 하면.....각자 자기 방문을 닫아 버립니다만...)
  • 4륜구동경운기
    2008.4.13 02:40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한 이유로 지금 저희 집엔 입문용 트렉이 2대입니다.^^;;

    우리 아들이 고집한 자전거는 이러합니다.
    1. 기어 27단.
    2.디스크 브레이크

    이 조건을 충족 해 달라고해서리 그만 트렉 6000이 두대.


    조만 간 한대가 더 늘어 날지도 모릅니다.
    와이프가 자전거 배운다고 맹연습 중입니다.^^
  • 벽새개안
    2008.4.13 03: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집은 요구르트.. 한달에 14만원어치 먹는데..

    자전거는 커녕... 바쿠ㅣ달린 장바구니도 안주던디...

    짜르고.. 우유 먹어???
  • 비밥
    2008.4.13 07: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들내미 기어잔차 사주시고..조금 있으면....
    일기에..
    아빠것도 내것도 기어달린 잔차다..
    그러나 뭔가 이상 하다..아빠것은 있어 보이다..
    내건 왜 이럴까???짜꾸아빠 잔차에 눈이 간다...꿀꺽.... >~<:::: ㅋㅋㅋㅋ
  • 훈이아빠
    2008.4.13 08:17 댓글추천 0비추천 0
    빨랑 커서 아빠거랑 내꺼랑 바꾸자 해야겠다.(^ㅠ^)
  • hwh0819
    2008.4.14 1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윌만 만으로 8년정도 마시는것 같은데 앞치마 한장 받아봤읍니다....ㅋㅋㅋ
  • netmagic글쓴이
    2008.4.14 15:25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
    답변을 주~욱 읽어보니...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ㅎㅎㅎ

    사실 예전에 이넘한테 잔차를 하나 선물하려고 했는데..이넘이 그동안 본게 있어서 그런지..접이식 이런건..거들떠 보지도 않더군요..ㅡ.ㅜ
    어른눈이나 아이눈이나..거기서 거긴가 봅니다.
  • senseboy
    2008.4.16 12: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선생님이 그어놓으신 부분을 한참 봤습니다, 계속 읽으니 내용이해 됩니다!!! 우유신청하시고
    받으신 자전거군요!!! ^^;
    선생님이 정말 미묘한 부분에 줄을 그어놓으셨네요!!! 조만간 한대 사주시면서 꼭!! 일기에
    적게 하셔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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