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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십니까?

말발굽2008.04.12 15:06조회 수 1565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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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항상 애용하고 있는 물통들..............

그 물통 밑에 보면 재활용 표시가 찍혀 있고 그 마크안에 1에서 7까지의 숫자가 들어 갑니다.

1이 찍혀 있으면 인체에 무해한 것이고, 7이 찍혀 있으면 인체의 성장과 성기능의 장애를

유발시킬수 있는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숫자가 커질수록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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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물통살때 밑바닥부터 봐야겠군요
  • 이런 유익한 정보를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늘...건강 하시옵소서...^^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당장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어제 잠시 말발굽님 말씀을 한 적이 있는데
    귀는 가렵지 않으셨나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밑구녁을 확인해보니 04라고 되어있네요
    마데인 뿔란서라고 써져 있는데....
    물통을 바꿔야 겠군요^^
  • 이글을 읽고 집에 있는 물통들 확인해보니...제가 쓰는 물통은 4...ㅠ.ㅠ
    쪼메 거시기 하네요...
    근데 예전에 등산다닐때 사용하던 made in usa ..nalgen* 물통은 7 이네요...쩝...ㅋㅋㅋ
  • nalgen물통 1L짜리가 1만5천원 정도 하던데..그리고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던데..아닌가보군요. 음
  • ㅎㅎㅎ 저는 2네요~!!! 근데 잘 안 씻어서 유해할듯...ToT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나도 nalgen 사용중인데 그래서 아침 반찬이....
    물통부터 바꿔야겠네요. 재활용할 때만 문제가 있다는 얘기겠죠?
  • 허걱...생리식염수통이 5네요..약국에서 판매하는 것이 의료용으로도 사용되는지는 모르겠으나..
    황당하네요...ㅎㅎ
  • 저는 그냥 Made in China...... 쩝
  • 약간 잘못된 상식인거 같아서 제가 찾아본 것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재활용마크안에 들어있는 숫자는 재활용시 분류를 편하게 하기위해서 적어논, 플라스틱 레진원료의 종류를 의미합니다...
    PET-01, HDPE-02, PVC-03, LDPE-04, PP-05, PS-06 이런 순이고요..
    07은 기타..복합재 등을 의미하네요....날진같은 물통의 투명용기의 경우 대부분 폴리카보네이트로 되어있고 7번에 해당합니다.
    이 순서는 인체안전성과는 아무 상관이 없고, 인체안전성을 따질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있습니다.

    현재까지 연구된 결과를 보면(Time지 금년 3월24일판)
    생수병이나 음료병으로 사용되는 1번 PET는 재사용할수록 물상이 떨어지고, 구겨진 부분에 미생물번식 우려와 그부분에서 호르몬같은게 나올 염려가 있기때문에, 당초목적처럼 1회용으로만 사용하라고 하네요..
    2번 HDPE는 불투명해서 뽀대는 나지 않지만 아직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안전성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7번중 날진물통등에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는 몇몇 연구에 의하면 비스페놀 A라는 환경호르몬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뜨거운 물을 담을경우 이 호르몬이 훨씬 빨리 흘러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7번과 2번의 순서가 안전성의 순서로 비춰질수도 있기는 하겠네요..

    결론적으로
    FDA는 PET와 폴리카보네이트가 안전한다고 확인한 상태이지만
    위와 같은 문제가 있을수 있고요...

    제 생각에는 날진물통같은 경우 뜨거운 물은 넣지 않고 오래 담겨져 있는 물은 먹지 않으면
    큰 문제는 없을거 같은데,
    그것도 불안하다면 2번 HDPE 소재로 된 물통이나 스텐레스스틸 물통을 사용하시면 될거 같네요.
  • 저...좀 쉽게 설명해 주시면 안될까요? LOUIE7님.....
    몇번을 쓰면 되는지요?..좀 오래살라꼬...ㅡ,.ㅡ;;;;;
  • 저는 sigg...
  • 조금 수정하자면
    1번 PET는 물성 자체로는 가장 안정적이지만, 여러번 사용할 경우 구겨지는 부분에 미생물 번식 우려가 있고 세척이 쉽지 않기때문에 재사용은 권하지 않는다네요..

    그리고 날진 투명물통에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는 비스페놀 A가 인체에 들어가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물통의 안전성에 대해 의심이 있는 것은 맞구요..

    다만 7번이라는 게 폴리카보네이트가 위의 6개에 속하지 않는 기타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7번으로 찍혀있는 것일 뿐입니다.

    따라서 1번에서 7번으로 갈수록 위험하다고 말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죠..
    정말 그렇다면 "마이크로웨이브 세이프"라고 되어있는 락엔락 용기가 5번입니다.
    당장 이것부터 바꿔야 할 겁니다...

    결론적으로
    폴리카보네이트 물통은 뜨거운 물은 넣지않고, 하루정도 라이딩에 쓸려고 한다면
    살아가는 시간을 크게 줄일정도의 큰 리스크는 아니라는 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특히 여성한테는 리스크가 아니라 베네핏이 되는 건가요.. --;

    리스크 없는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그 정도의 리스크도 싫다면
    2번이 찍혀있는 HDPE 소재(불투명한 플라스틱 우유통같은)나 스텐레스 물통을 쓰시면 됩니다.

    그것보다는 분유를 만들기위해 뜨거운 물을 담는 아기용 물통 대부분이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것부터 바꿔주시는게 더 급한 일인거 같은데요....
  • 말발굽글쓴이
    2008.4.14 11: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급한김에 정확한 정보를 좀 빠트린 부분이 있는것 같은데 louie7님의 말씀중에 방송에서 듣고 본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네요^^
    자세한 내용은 mbc에서 찾아 보시면 되겠는데 토요일인가? 세계의 여러가지 뉴스중에 한가지로 방송된것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말씀 드린것 입니다.
    그러한 물통중에 특히나 어린아이 젖병등이 큰 문제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뜨거운것을 넣으면 환경호르몬이 더 많이 배출 된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mbc에서 검색해 보시길...........
    제가 정확한 방송 프로명을 기억 못해서 죄송..................
    아무튼 안심하고 사용하거나 먹을것이 점점 줄어드는것 같아 불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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