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스워스 바이크의 창업자는 토니 엘스워스(46세)입니다.
근데 원래부터 자전거를 하던 사람이 아니었네요..
31세때 금융 컨설팅업을 하면서
점심도 많이 거르고 하루에 14시간씩 일을 하다가 쓰러졌나 봅니다.
그래서 건강관리 겸 산악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는데
하루는 "왜 나에게 어울리는 진정한 하이엔드 바이크 프레임이 없을까?" 하고
친구에게 불만을 늘어놓자,
친구의 "그럼 네가 한번 만들어보지 그래" 라는 말에
1991년에 2대, 92년에 10대를 만들면서 바이크 사업을 시작했다네요..
지금은 일년에 프레임 2,500대 정도를 만든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엘스워스의 인지도가 높아,
미국내에서도 상당한 점유율이 있는 줄 알았더니
아직은 소규모 수작업체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군요...
역시 한국은 값비싼 명품의 거대한 소비시장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미국이 사업하기는 좋은게
미국에서 어느정도 브랜드만 만들면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 서로 사갈려고 달려드니
사업을 하면서 시장수요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게 큰 장점이죠...
미니벨로로 유명한 다혼도 창업자는 미국계 대만인(?)인거 같던데,
과연 대만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면
지금처럼 인지도 있는 브랜드를 만들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최근 이베이를 뒤지면서 반가웠던게
바이퍼 크랭크가 드디어 이베이에 올라왔더군요...
성남에 계시는 분이 파시던데, 아무래도 바이퍼 제작업체 같은 느낌이...
대만의 토켄이나 에어로진 같은 크랭크도 이베이에서 팔리고
MTBR의 유저들도 괜찮다는 평을 해대는 것을 보면서...
(물론 대부분에 트루바티브같은 제품을 OEM생산했던 경험을 가지고
조금만 디자인을 바꿔 내놓은 것이니, 크게 품질이 떨어질리는 없겠지만..)
바이퍼가 세계시장에 나가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해 했습니다....
조만간 평가가 나오겠죠..
지금처럼 500불이 넘는 가격이면 XTR보다 훨씬 비싸고
조만간 나올 레이스페이스의 넥스트 카본에 버금가는 가격이라
얼마나 팔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좋은 평가를 받아서 수출도 되고
가격도 좀 다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세계시장에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가령 엘스워쓰 같은 업체와 스폰서쉽을 맺고
그쪽 바이크에 크랭크를 제공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기술과 품질에서 자신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겠죠....
근데 원래부터 자전거를 하던 사람이 아니었네요..
31세때 금융 컨설팅업을 하면서
점심도 많이 거르고 하루에 14시간씩 일을 하다가 쓰러졌나 봅니다.
그래서 건강관리 겸 산악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는데
하루는 "왜 나에게 어울리는 진정한 하이엔드 바이크 프레임이 없을까?" 하고
친구에게 불만을 늘어놓자,
친구의 "그럼 네가 한번 만들어보지 그래" 라는 말에
1991년에 2대, 92년에 10대를 만들면서 바이크 사업을 시작했다네요..
지금은 일년에 프레임 2,500대 정도를 만든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엘스워스의 인지도가 높아,
미국내에서도 상당한 점유율이 있는 줄 알았더니
아직은 소규모 수작업체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군요...
역시 한국은 값비싼 명품의 거대한 소비시장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미국이 사업하기는 좋은게
미국에서 어느정도 브랜드만 만들면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 서로 사갈려고 달려드니
사업을 하면서 시장수요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게 큰 장점이죠...
미니벨로로 유명한 다혼도 창업자는 미국계 대만인(?)인거 같던데,
과연 대만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면
지금처럼 인지도 있는 브랜드를 만들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최근 이베이를 뒤지면서 반가웠던게
바이퍼 크랭크가 드디어 이베이에 올라왔더군요...
성남에 계시는 분이 파시던데, 아무래도 바이퍼 제작업체 같은 느낌이...
대만의 토켄이나 에어로진 같은 크랭크도 이베이에서 팔리고
MTBR의 유저들도 괜찮다는 평을 해대는 것을 보면서...
(물론 대부분에 트루바티브같은 제품을 OEM생산했던 경험을 가지고
조금만 디자인을 바꿔 내놓은 것이니, 크게 품질이 떨어질리는 없겠지만..)
바이퍼가 세계시장에 나가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해 했습니다....
조만간 평가가 나오겠죠..
지금처럼 500불이 넘는 가격이면 XTR보다 훨씬 비싸고
조만간 나올 레이스페이스의 넥스트 카본에 버금가는 가격이라
얼마나 팔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좋은 평가를 받아서 수출도 되고
가격도 좀 다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세계시장에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가령 엘스워쓰 같은 업체와 스폰서쉽을 맺고
그쪽 바이크에 크랭크를 제공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기술과 품질에서 자신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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