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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자장면 시켜먹곤 기겁을...

sura2008.04.15 18:40조회 수 1492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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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이랑 짬뽕 하나 시키고 계산하는데 배달원이 8500원 달라고 하더군요.
전 처음에 잘못들었나 하고 일단 만원 줬는데 잔돈이 1500원...
와 정말 엄청나게 올랐네요.
요즘 인시켜먹어서 이렇게 오른줄 몰랐는데...

이제 자장면 짬뽕은 더이상 서민의 먹거리가 아니라는..

예전에 시킬때 5~6천원이면 떡을 쳤던거 같은데..^^
이젠 자장면 먹느니 다른거 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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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ㅋㅋ 그러게요.
    저도 위생 문제와 가격 문제로 요새 중국집 음식은 거의 안 먹었네요.
    가끔 탕슉이 땡기면 먹고.... 울동네 탕슉은 왜케 맛난겨...

    ( ㅡ.-) c< T_T )

    맛난 탕슉 먹고 볼따구살이 토실토실하구낭
  • 저도 안시켜먹어요. 가서 우동먹어요.
  • 5~6천원으로 떡칠 때 드셨으면 너무 오랬만에 드신 거
    같은데요.ㅋㅋ
  • 삼선..뭐..이런거 들어가면 1만원가지고 안되지요...ㅎ

    요즘 믿고 먹을게 하나도 없더군요....

    저도 먹는장사하지만...먹는거에 장난치는 사람이 제일로 나빠요...ㅠㅠ
  • 자장면...4,000원...
    짬뽕....4,500원..
    자장면 곱배기....4,500원
    짬뽕 곱배기...5,000원
    볶음밥....5,000원....

    더 이상 서민 음식이 절대!! 아닙니다...
    저 역시....얼마 전 집에서 아이들과 내껏 볶음밥 시켜놓고....(우리집 웬쑤??가 놀러가는 바람에...)
    계산하려 지갑 열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후덜덜...
    (차라리 그 돈이면..신설동 뼈해장국 3,500원 짜리 3개에 추가 공기밥 시켜 먹는 것이,,,)
  • 그런데 짜장면값을 잡으려 하면서 집값은 왜 글케 안잡을까나..
    어릴적 우리집이 짜장면하면서 짜장면 200원 하던시절, 집을 300만원에 팔았는데
    짜장면은 4,000원으로 20배, 집은 그동네 집값을 현재로 대충 환산하면 3억에서 5억..
    대충 100배에서 150배 올랐는데...
  • 자장면은 거의 3500원에원 하던것이 4천원으로 올랐는데요

    어느지역이신지 ㅎㅎ 싸게 드신거 같은데요 ㅎㅎ~
  • 밀가루 푸대당 가격이 거진 두배 올랏죠...짜장면 이제 럭저리어스한 음식,.,.울동네는 짬뽕보다 볶은밥이 더 싸네요
  • 쌀없어서 밀가루 먹으라던 시절과 비교해볼때 밀가루의 위상이 급상승.ㅋㅋ
  • 자장면이 올랐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더 웃기는건...중국집의 볶음밥도 덩달아 올렸다는거....이거 정말 웃껴요..
    볶음밥도 밀가루로 맹그나...>.<
  • 기겁까지야 뭐... 보통 그렇게 합니다...

    처음 글을 읽었을땐 자장면 한그릇에 8,500원인줄 알았습니다.

    무슨 호텔에서 배달도 하나? 했다니까요...^^

    근데 풀민님 말씀처럼 저도 국수 무지 좋아하고 조만간 행주산성 한번 갈랬는데 밀가루 냄새 어쩌구 하시니 영 입맛 잃었습니다.

    스톰님 그러게요. 집값이나 좀 잡지...
  • 진짜 요즘에 중국집 못감. 김밥천국도 오르거 같던데. 편의점 먹거리가 오히려 더 싸다는 얘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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