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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에 눈치를 더한 눈치는 눈치만 보고..

........2008.04.17 01:39조회 수 1000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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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이야긴지.... ㅡ,.ㅡ;




  출근길..

전철을 탄다.
자리가 하나 있다..
앞에 서세원같이 생긴 아가씨와 말상 아저씨가 언제 앉나..살피는 눈치.

얼렁 가서 앉았다.. ㅡ,.ㅡ


직장에서..

점심시간이 다가온다..
다들 부장님 언제 나가나..하는 눈치다.

내가 먼저 나갔다... ㅡ,.ㅡ


퇴근시간..

부장님 언제 퇴근하나..하는 눈치다.
퇴근합니다~


역시 먼저 나갔다... ㅡ,.ㅡ  설마 짜를까..킁..


금요일 밤, 자전거 게시판

토요일 라이딩을 어디갈까~ 올려있는 공지들을 보며
사람들이 고민하는 눈치..

여기 갈까..저기 갈까.. 여기가면 요사람이~ 저기가면 저사람이..
재는 중인가보다. 항상 댓글을 보면.. 마감하기 3분전이다..ㅋㅋ
서로 눈치보다 결국 아무데도 못가는 참변(?)을 가끔 목격한다..
운동하러 가지..사교띠러 가나... ㅡ,.ㅡ;

공지 누가 안올리나~ 쟤는 왜 공지 안때리나~
킁~ 요즘엔 걍 편하게 혼자탄다..

매일~~탄다. 산.. 퇴근해서 어두워도 간다~
귀신눈치 보기 싫다~ ㅋㅋ
혼자 싱글길에 진입해서 어둠에 익숙해지면..
얼마나 아늑한지.. .




집에 오니 강아지자식이 날 보고 눈치때린다..
이놈까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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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눈치의 모든 면을 보여주시는군요 ㅎㅎ

    하지만 빠바님은 눈치를 하나도 안보시네요 ㅎㅎ
  • 글쓴이
    2008.4.17 01:46 댓글추천 0비추천 0
    댓글달리나 안달리나 눈치보고 있습니다. ㅋㅋ
  • 안달면 뭐라 할까봐.. 단다..ㅋㅋㅋ
  • 이른 아침인데....
    댓글 다나 안다나....눈치가 보여..( ㅡ,.ㅡ" )
    댓글 답니다....
  • 눈치가 보여 댓글 답니다..........ㅠㅠ
  • 피~
  • 건강한 빠바님 보니 좋으네요.
    힘들때마다 항상 빠바님 생각하면서 힘을내곤 해요.
    나도 언젠간 빠바님 만큼 회복 되겠지 하고....
    어젠 남산 업힐 발 안내리고 올라 갔어요...ㅠㅠ
    안장에 다시 앉을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나마 다행이죠 뭐...
  • 이제 완쾌된 건가요?? ... ^^

    몸조심, 차조심 하시길...

    전 어제 트럭에 깔린뻔 했답니다. 거짓말 좀 보태서 얼굴 앞 5 cm 에서 멈추더군요 ㅡ.ㅡ;
  • 글 잘 읽었습니다. 빠바님은 항상 유쾌해요~ 산타님 그 동안 소식 궁금했는데...이런...
    힘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길 바랍니다.
  • 이눈치 저눈치 보다가...자전거 슬럼프네요...ㅠ.ㅠ
    빠바로티님 처럼...그냥 막 ~~~열심히 타야겠네요...^^*
  • 글쓴이
    2008.4.17 17:31 댓글추천 0비추천 0
    벽새개안님// 언제 뵙는데유? 아... ㅜ.ㅜ

    풀민이님// 제가 눈치를 좀 많이 주는 모양입니다.ㅎㅎ

    쌀집잔차님// ㅜ.ㅜ

    하늘바람향님// 네 A형입니다.

    산타님// ㅎㅎ 저도 처음엔 참 고생 많이 했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받아들이니 편합니다..
    배타면 처음에 멀미하다..익숙해지면 괜찮은 것과 같은 이치라는데.. ㅎㅎ ^_^
    아직도 왼쪽에 낭떠러지 있거나하면 내리기는 하지만...아.. 가로수 두개 놓고 8자로
    턴 연습 하세요.. 몸에 익숙해지면 균형감각이라는게 아예 학습이 됩니다..
    지금도 야벙때는.. 저는 완전 들이밉니다. 몸에 익혀진 학습대로.. 그냥저냥..
    익숙해지네요.. ^_^

    mtbiker님// 5월달에 CT한번 더 찍어봐야 결과가 나오는데.. 걍 타고 있습니다. ㅎㅎㅎ
    트럭... ㅡ,.ㅡ;; 조심하셔요.. 트럭이 제일 무서워요.. ㅜㅜ

    우량아님// 잘 지내세요? 저는 바로 산옆으로 이사했더니.. 멀리 움직이기가 귀찮아지네요. ㅡ.ㅡ;

    hi-지니님// 예전에 어디갈까 고민만 하다 못탄적이 많아서..요즘엔 생각하기 전에 일단
    썬크림바르고 바로 자전거에 올라탑니다..그럼 썬크림 아까워서라도 타게 되더라구요..
    ㅎㅎㅎㅎ ^_^
  • 댖글 다나 안다나 눈치 보여 답니다...^^
  • 혼자사는세상이 아니기 떄문이죠...^^ 언제어디서나...눈치는 봐야합니다 ㅎㅎ
  • 글쓴이
    2008.4.17 22: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카이님// 배고파요. 택배로 먹을것좀... ㅡ,.ㅡ

    허우대멀쩡님//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니.. 눈치보는 것 보단..배려하면서...ㅎㅎ
    배려랑 양보만 하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눈치는.. 원래 없어서...ㅋㅎ ^_^
  • ㅋㅎ 빠바님도 독립군이 되어가는군요...
    전주 토요일 오후 백련산에 혼자 갔지요.ㅋㅎㅎㅎ
    산타님 얼굴 보고 잡다.ㅋㅎㅎㅎ
    베레모님 한테 혼나는거 아닌지....
    껄떡 댄다고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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