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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겨올 옷 이제사 정리 하다가...

eyeinthesky72008.04.17 20:24조회 수 732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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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겨올옷 한 벌 씩 차근차근 세탁 할거며,
깨끗한 것은 담 겨올을 대비하여
옷장과 서랍에 주머니를 뒤지며 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겨올에,
자주 입고 다녔던 카키색 자켓을 손으로 만지던 중....
뭔가 사각형의  꽉이 만져 집니다.
겨올옷 임에도 불구하고....

펼친다음 손을 재빠르게 가져가 깊숙히 넎어 꺼내는데
느낌이 담배 같이 느껴지고
담배와 함께 종이 같은게 만져 집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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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꺼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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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피우는 딴힐 댐배 1개와....
해마다 4시4철 계절이 바뀌는 싯점에
자켓 안주머니에 돈을 넎어 두는 습관이 있었는데
오늘이....
바로  적금 타는 날이군요.(돈은 재작년에 1만원씩 넎던 것을 올 해 부터 10만원씩
넎기로 했거든요. 재작년 1만원에다가 10+했으니,
11만원이나 되네요...으흐흐흐...근디  딴힐 댐배는 왜?...넎은건지...술마시고 들어 오던중에 넎은듯 하네요...^^)

혹시 모르니 딴 옷들도 스리~슬~쩍~일일이 차근차근 뒤져봐야겠습니다...
키~~야~째집니다....(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유뷰남분들은 시도 하셨다간 다
이미 털리시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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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ㅎㅎㅎ 땡잡으셨네요. 전 몇년전 이사오기전에 전 집 장판 함 들어봤다가 횡재했습니다.

    축의금으로 받은돈 신혼여행 갈때 장판밑에 군데군데 숨겨놨었는디...

    일부...한 2백여만원을 까먹고 나둔것이죠...

    은행에서 수표조회하는데만 시간겁내 잡아먹었죠...^^
  • 여름때나 담배 떨어졌을때 옷장 뒤져보면 피다 말은 담배가 나오기도 합니다. 더러는 돈두..
    3~4개월 묶힌 담배........

    맛이 없더군요..
  • 이참에 안입는 옷정리를했는데 버릴옷들이 사과박스로3박스나 나오더군요..ㅡㅡ;;
  • 하늘향님은 직업이 그거라~~! ㅋㅋㅋ

    버릴 옷 있으면 제발 병원으로 갖다 주세요. 진심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게...
  • 술한잔 사쇼!.................오늘 저녁에 보자...ㅡ,.ㅡ
  • eyeinthesky7글쓴이
    2008.4.18 12: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으라차님...혹...그 돈으로 잔찰 사신거 아니셔유...^^
    자출 안전하시게 잘 하시길 바랍니다.

    수리님..자켓에서 나온 댐배는 개봉도 하지안은 새담배(묶였으니 헌담밴가..^^)였씨유..^^
    오늘 저녁 워뜨슈...^^

    향님...오실뀨 안오실뀨?....^^ 사과박스는 대체로 국횐님들이 떡값 배달용으로
    이용되는디유...앞으론 사과박스 쓰지 마시고 탱크로리 써보세요...>.<:::

    짜수님...버프와 머그컵 원제 전해 줄까요..덤으로 가발도 하 나 딸려 갈 수도 있습니다.^^

    키큐라님..내...한 잔 살려고 이래 글 올린거욧~!!!...바~부~팅~이...===33=====33================33=3==============고걸 이핼 몬하고...^^ㅎ
  • eyeinthesky7글쓴이
    2008.4.18 12:04 댓글추천 0비추천 0
    묶였으니----->묵혔으니....로 오타 수정 드리옵니다.....아~흑~
  • 참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웨얼로 갈까요?

    뻔한건가???
  • eyeinthesky7글쓴이
    2008.4.18 17: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알믄서 그러셔....을지로 3가로 오셔엉....돈 마이 들고서요...^^
  • ㅎㅎㅎ 맛있게 드셨어요~

    행복하시겠습니다 형님 ㅎㅎ
  • 정말 좋다는 쿨맥스표 버프와 머그컵을 선물 준다는 스카이님의 말에 눈이 멀어 그 먼 힘들다는 한강 도강을 시도해서 을지로까지 갔으나... 스카이님의 배낭은 텅 빈...

    그러곤 하는 말이...

    "야~~! 버프가 안온다... 신대위님 샵에 있는데..."

    ???? 그걸 나보고 어쩌라구...참 나~~!

    연신 정말 좋다는 말만 하고... "오늘만 날이냐?" ㅋㅋㅋ

    그러나 양장피와 군만두 탕수육 그리고 골뱅이...(그 집 군만두 죽음이더군)
    간만에 또래 친구 셋이서만의 자리 즐겁고, 유익하고, 배꼽 빠지고, 또한 마지막엔 조금 슬프기도 했고...지금도 생각하면 가슴 아프지만...
    세월이 해결해 주리라 믿고 기다려야겠습니다.
    스카이님과 키큐라님의 입담은 정말이지 못말립니다.ㅎㅎㅎ

    지금은 어제의 술기운을 빼려고 산음에서 헥헥대고 있을 스카이님과 아직도 퍼질러 자고 있을지도 모르는 키큐라님께 고맙다는 인사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친구들...

    그건 그렇고... 그건그래님 어제 잠 못잤을껴... 안간지럽던가? AURICLE이...

    버프랑 머그컵은 언제나 받을 수 있을지...

    나중에 건그래님까지 해서 또래 넷이서 또 떠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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