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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토론장에서 그러던데요 .
국민이 간곡히 원하기 때문에 FTA와 대운하와 의료보험 민영화를 꼭 이루겠다고 하더군요.
상대방이 약간의 반론을 제기하자.
안그러면 국민이 그런 정책을 내놓은 대통령이나 정당을 지지 하였겠냐고 그러더군요.
그 정책을 실천하지 않으면 국민의 뜻을 받들지 않는 것 이기때문에 대운하 의료보험민영화는 꼭 임기중에 이루어야만 국민들에게 볼 낮이 있다고 그러더군요..
현실적으로 따지자면 맞는 말인것 같기도 하고.....
어디에서 문제가 있긴 있는거 같은데.
참나. 해석이 않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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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인즉슨 모든 책임(되도?안되도?)은 국민에게 전가시키겠다는 아주 몹쓸 말인거겠죠.
.....
정말 웃기신 분들이죠. 유세운동 할때는 그런 소리 한마디 안하고 공약집에만 슬쩍 집어넣어놓고
그런거 보고 안찍은 국민들도 문제입니다만(어디 나이드신 분들이 그런거 하나하나 보고 찍었겠습니까 그저 서민들 경제 살려준다는 말에.... 에휴) 그런걸 알면서도 모른체있다가 어느샌가 국민핑계대면서 철판깔고 해대려는 국x의원분들이 나쁜 사람들이죠. .....분명 그런 정책들 '모두'하라고 뽑은것만은 아닐것이라 확신합니다. -
말 안하면 지지하는줄 알거고...말하자니 답답하고 짜증나고...아마도 대다수 국민들의 심정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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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사람 안 찍었습니다만.
모든 책임은 국민이 져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저 사람을 뽑은 것이 우리 국민입니다.
지난번에도 제가 썼던 괴벨스의 말이 다시 한번 생각납니다.
"우리는 아무 잘못이 없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가 하겠다고 하는 걸 해 왔다"
"그리고 단 한번도 그걸 숨긴 적이 없다. 그걸 알면서도 우리를 뽑은 것은 바로 저자들이야."
(목을 칼로 자르는 시늉을 하며) "그리고 이제 그들이 그 댓가를 치룰 차례지."
이것이 바로 우리 상황입니다. -
정말이지.. 짜증이..
민주주의 국가는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게됩니다.
그러니...
2mb나 딴나라 것들 찍어준 사람들 책임좀 집시다.
그리고 투표 안하고 놀러간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책임을 져야겠죠.
특히나 뉴타운과 운하에 솔깃해서 재산 쉽게 늘리려고 딴나라 찍어주신
이나라의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정말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
이웃나라 일본은 문제가 된 기존의 미국산 수입 우육을 판매금지... 그리고 수입금지 한다는데...
역시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라는 생각이... -
자료 뒤져보시면 알겠지만 일본에서 소 광우병 발병사례가 10건이나 있습니다.
미국 발생 사례는 3건이더군요.
우리나라는? 조사도 제대로 안 되어 있습니다. -.-
한국 음식물이 안전하다고 착각들을 많이 하시는데 제가보기엔 절대 아닙니다. -
아르헨티나 쇠고기나 얼른 수입개방하면 좋겠군요.
가격도 미국고기 절반 이하고 광우병 사례도 아직 없어서 꼬투리 잡을 건덕지가 없습니다. -
프레시안의 강미현 기자가 쓴 기사를 보면....미국소고기를 수입하는 90여개국 중에 30개월(광우병은 99% 30개월 이상된 소에서만 발병 하였다 합니다) 이상 된 소를 수입하는 국가는 없다고 나와있습니다.....우리나라가 유일한 나라가 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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