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 꽃가루 공격 장난 아니네요.

sura2008.04.30 23:37조회 수 496댓글 3

    • 글자 크기


뭔 꽃가루가 함박눈이 오는것처럼 시야를 가릴정도로 흩날리더군요.
길가다가 바닥을 보니 눈이 쌓인것처럼 민들레 씨가 하얗게 덩어리져서 뭉쳐있고
사방은 민들레 꽃가루로 아주 난리...

길가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가다보니 지하철 타는데가 있더군요.
그래서 지하철 계단으로 내려가려는데 그 입구에 앞이 안보일정도로
무수하게 날리는 꽃가루들..-_-
결국 계단 내려가는거 포기하고 그냥 버스 탔습니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민들레씨 폭설이 오는 체험을 했네요.

디카를 가져갔으면 이 광경을 직접 찍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정말 장관이었음..-_-



    • 글자 크기
급질문 좀 드립니다. (by wujunxi) 노래가 참 좋던데,,,들을수 있을런지,, (by tark7777)

댓글 달기

댓글 3
  • 꽃가루 알레르기 있는 분은..아예..죽음(??)이겠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낭만적 감성보다는...실질적인 생활의 불편이 더 실감나는 1인...)
  • 젊어서(?)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었는데
    몇년전 부터는 영향을 받네요.
    감기걸린 것처럼 코가 빽빽하고
    맑은 콧물이 흐르고...

    좀 있으면 송화가루가 흩날릴텐데....
  •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는 눈에 안 보입니다. 날아다니는 건 플라타너스 '씨앗'이죠.
    어쨌거나 알레르기가 있는지라... 봄엔 항히스타민제 계열의 약을 달아놓고 삽니다. 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4
38099 그렇다고 약올릴필요까지.... HYANGBO 2005.09.21 496
38098 You can do it , 12월19일생 2005.09.30 496
38097 저도 처음 망측스러워서 몇만원인가 주고 쿨맥스 팬티를 사 입은 적이 있습니다. jsp1108 2005.09.30 496
38096 최신식은... 路雲 2005.10.22 496
38095 씁쓸하군요.. frogfinger 2005.10.30 496
38094 다이네스는 보호대가 휙휙 돌아가더라구요.. 플러스 2005.11.01 496
38093 그렇죠. 야문Mtb2nd 2005.11.11 496
38092 # vs 鋪 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jepi 2005.11.11 496
38091 중이 절이 싫어서 떠나며... 퀵실버 2005.11.16 496
38090 BIKESELL이란곳 괞찬네요... kossine 2005.11.19 496
38089 광덕산 다녀왔습니다.2 병철이 2006.08.04 496
38088 즐거운 음악 한곡2 의뢰인 2007.01.28 496
38087 급질문 좀 드립니다.5 wujunxi 2007.09.20 496
오늘 꽃가루 공격 장난 아니네요.3 sura 2008.04.30 496
38085 노래가 참 좋던데,,,들을수 있을런지,, tark7777 2008.05.10 496
38084 2009년 영암 월출산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powermtb 2009.03.30 496
38083 수고하셨습니다5 장고 2009.07.12 496
38082 Re: 충전지에 대하여 ........ 1999.09.21 496
38081 어젯밤 온몸으로 일자산을 보듬은 올리브님...-_-;;; ........ 2000.08.24 496
38080 건망증이... ........ 2001.03.20 49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