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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꽃가루 공격 장난 아니네요.

sura2008.04.30 23:37조회 수 49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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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꽃가루가 함박눈이 오는것처럼 시야를 가릴정도로 흩날리더군요.
길가다가 바닥을 보니 눈이 쌓인것처럼 민들레 씨가 하얗게 덩어리져서 뭉쳐있고
사방은 민들레 꽃가루로 아주 난리...

길가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가다보니 지하철 타는데가 있더군요.
그래서 지하철 계단으로 내려가려는데 그 입구에 앞이 안보일정도로
무수하게 날리는 꽃가루들..-_-
결국 계단 내려가는거 포기하고 그냥 버스 탔습니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민들레씨 폭설이 오는 체험을 했네요.

디카를 가져갔으면 이 광경을 직접 찍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정말 장관이었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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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꽃가루 알레르기 있는 분은..아예..죽음(??)이겠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낭만적 감성보다는...실질적인 생활의 불편이 더 실감나는 1인...)
  • 젊어서(?)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었는데
    몇년전 부터는 영향을 받네요.
    감기걸린 것처럼 코가 빽빽하고
    맑은 콧물이 흐르고...

    좀 있으면 송화가루가 흩날릴텐데....
  •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는 눈에 안 보입니다. 날아다니는 건 플라타너스 '씨앗'이죠.
    어쨌거나 알레르기가 있는지라... 봄엔 항히스타민제 계열의 약을 달아놓고 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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