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제군요...
두달 만에 느끼는 휴일...
뽀은이는 어린이집에 맡기고...
오늘은 하루죙이 이라고 돌아 댕겼습니다.
이놈의 져지는 이제 등산용으로 그리고
꽃집 알바용으로 전략해버렸습니다.
싱글코스를 자장구가 아닌 맨발?로 걸으니
불편하기도 하고 편하기도 하고 장단점이 있군요.
오늘은..아니 어제는 멍청하니 꽃 다 졌는데...( 열매를 맺을 시기죠... )
꽃 찾으러 해메고 댕겼습니다...이런 한심한...ㅎㅎㅎ
뭐..아직까지 살아 있는 넘들도 있지만...
대청댐옆 구룡산엔 고라니도 있더군요.
혹시나 멧돼지는 아닌가 싶어 잔뜩 긴장했습니다.
근디......왜 자장구를 안타니까 비염이 없어졌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10년동안 하루 두루마리 화장지 한통씩 풀었는데...
지금은 70프로 정도가 없어졌어요...
자장구 타지 말라는 콧물 신의 뜻인가봐요...ㅋㅋㅋ
---- 어...사진 보니 다리가 길어 보이네...아닌가...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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