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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질을 열심히 하다보니....

windkhan2008.05.06 02:35조회 수 97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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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실 페달질을 하면서 평속 20을 지속적으로 내기가 약간은 힘들었습니다.

전역을 한뒤 겨울에도 열심히 타고 요즘에는 날씨가 더 좋아서 밤마다 열심히 달렸습니다,

이번주 속도계를 보면서 기분이 날아갈듯 했습니다.

평속이 20을 가뿐히 넘기고 있었습니다.

힘들다는 기분보다는  가볍게 달리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게 바로 발전일까요... ㅎㅎㅎ

땀이 흐르더라도 기분은  최고... 애들말로(저도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 킹왕짱입니다.

역시 잔차는 타면탈수록 푹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모두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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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windkhan글쓴이
    2008.5.6 02: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 정도 평속을 가지고 '훗' 할수 있는 고수님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감격입니다. 이렇게 오르다보면 언젠가는 더 빠르게 안정되게 가뿐히 달릴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 화이팅임돠^^*
  • 열정이 꾸준하게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 입문하고 무언가 발전이 있을때 기분이 참 좋죠.
    그리고 그때 만큼 얻는 것이 많은 시기도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 20에서 22, 23정도로 올리는데 저는 중거리 많이 달리면서 거의 3개월 정도 걸린거 같더군요.
    생각보다 팍팍 늘지는 않는데...
    아주 조금씩은 늘더라구요.
    어제 양평에서 서울오는길에 허름한 구형 산악자전거를 타고 저보다 대략 6~7km/h 이상 빠르게 달리는 고수를 만나니.. 부럽더군요.
  • 혹... 후 폭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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