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국의 위기가 오고 있네요..

sura2008.05.08 13:11조회 수 2003댓글 26

    • 글자 크기


정말 현정부 이러다 스스로 침몰하는거 아닌지 불안합니다.
대통령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청와대및 정부여당은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며 분열양상을 보이고
대통령의 측근및 인사들은 강남 땅부자논란에다
부적절 인사논란까지 겹쳐 있고
애초 당선 공약이었던 대운하는 이런거에 막혀 언제 시행될지도 거론될지도 모르는
상태에 직면해 있고
경제대통령으로 7%대 경제성장을 이룩한다던 얘기는 쏙들어가고 4%대 성장도
힘든 실정이죠..

이런것이 모두 복합되면서 국민들에게 쌓여져 있던 분노가 폭발하여
쇠고기 협상문제를 정점으로 드디어 행동개시를 시작...
대통령의 지지율은 갈수록 하락하고 여권정당의 지지율도 동반하락하고 있네요
이러다간 야당의 밥이 되는것은 물론이고 국민들도 등을 돌리고 말것입니다.

애초 리더쉽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집권초반 개혁과 발전을 내세우며 힘차게 출발했지만
취임 2개월후 지금의 결과는 참혹하죠..

쇠고기 문제를 풀어도 이로인한 국민들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렵죠.
그리고 쇠고기 문제외에도 풀어야할 난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지금 여론이 악화됨에 따라 전지역으로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데 문제는 정부의 태도죠.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할 의지를 보이지 않으며 무조건 공권력을 앞세워 시위를
잠재우려는 이런시도부터 하다보니 국민들의 또 다른 반발을 불러올수밖에 없는겁니다.

요즘 어려운 취업 시장만큼이나 복잡한 정국이 되버렸네요..
아쉬운 현실 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6
  • 저도 뎃글 다는사람은 아니지만 요즘 답답해서~,현정부의 대처가 부족한것은 사실인것 같읍니다.
    이러한일이 일어나기전에.. 청와대에서 임기동안 미국서 수입한 소고기로로 내장탕,설렁탕 등 세끼동안 먹겠다..우선 솔선수범하고 그러면 좀 나아질것 같은데 그러지는 않지요
    난 바담풍 하는데 넌 왜 바람풍 하느냐..난 안먹고 너희만 먹어라 싫으면 골라서 먹고..무어 대충 이런 논리다 보니..계속 확대 되는것 같고..괴담도 퍼지고 그런것 같읍니다
    정부의 현명한 대처가 아쉽군요.
  • 이시점에서 참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지만 입이 근질거려서 못참겠습니다.
    "2MB 찍으신분들 정말 이럴줄 모르고 찍은겁니까?"
  • 18대 국회가 더 걱정입니다.
    의료 민영화, 공공기업(전기,수도, 우정사업,등등)민영화, 대운하, 공교육정책 등등,
    지금이야 17대국회지만 18대국회에서는 망치만 두드리면 그냥 통과일탠데요.
    지금 여당에서는 그때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하더군요.
    윗분 말씀처럼 국민들이 모르고 찍은거 아닙니다. 공약에 다 있던 내용입니다.
    다 알고 찍은겁니다.....
    책임!!-- 글쎄요?
    누가 져야 하나요?....저도 의문입니다.
  • 총선전부터 논란이 되었던 한나라당내 특정계파가 분당을 선택한다면 상황이 좀더 좋아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땐 여당의 독주에 제동이 걸리겠지만
    대신에... 국회의 혼란은 피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 요즘 유행어가 '나는 2bm 안찍었다' 라는데요?
  • 한번도 이민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정말... 떠나고 싶습니다... ㅠㅠ
  • 동아일보 보니 이제 아주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자" = "좌파 빨갱이~"로 몰아가는 것 같더군요. 전 정권이 중국이랑만 친하다고 사설에서 맨날 씹더니 성화봉송 때 진압태도 보면 오십보 백보네요. 그리고 도대체 뭐가 "괴담"이란 말입니까? 자신들에게 유리한 근거만 "과학"이고 심지어 그들이 찬양하는(X꼬 핥는;) 미국 FDA에서 발표한 내용(광우병 화장품도 위험하다...)까지도 "속설"에 불과하단 말입니까?
  • 제 생명은 더이상 저만의 것이 아니란걸 요즘 깨닫고 있습니다...ㅡ.ㅡ;
  • 글 자체가 굉장히 비관적이네요. 너무 근거없는 루머에 감정이 휘둘리는 느낌이네요. 좀 더 과학적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이성적 논리적으로 근거가 합당 하다면 그 어떤 비판을 해도 지나치진 않을텐데요.
  • 물가 상승률이 4.2%인데 이른바 2MB 물가상승률은 5.8%라죠...

    뜬구름 잡고 있습니다.

    쇠고기로 시끄러우니 뿌씨가 게이츠 보내서 투자한다고...

    그 돈이 농민에게 갈까요?
  •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에서 취임 일주일 만에 레임덕이 온 대통령은 지금 2mb가 유일할 겁니다. 앞으로 남은 세월이 참 암담합니다. 원체 도덕성이 없는 인물을 대통령이라고 뽑아놓았으니 수습이 안 되는 거죠. 뒷감당도 못할 일을 저지른 사람들에게 원망만 늘어놓을 수도 없고. 참내.
  • 저는 안찍었(읍)니다!! 정말 입니다!!
  • 작년에는 수입결사 반대하던 딴나라당...
    지금에선 ㅠㅠ
    수입하자 난리군요...
    작년 일은 기억에 없다는 군요...

    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SS2D&office_id=052&article_id=0000198821§ion_id=129§ion_id2=5af
  • 이런 말씀 드려도 될 지 모르겠지만, 대운하 현X의 사업 제안서를 기본으로 서울부터 암암리에 추진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다만 흉흉한 민심에 아는 사람만 알면서 덮어두고 있다고...
  • 하옇든 빨리 대운하 사업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소고기같은 문제로 애들하고 싸울 틈없습니다. 개방화 시대에 이제는 아군도 적군도 없습니다. 유일한 분단국가 아닙니까? 얼마전 바X 에서 어떤 제정신 아닌 사람이 ' 정일이형 도와줘' 라고 쓰인 댓글을 본적이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좌빨들이 얼마나 자유대한을 망쳐 놓았는지 모릅니다.좌빨갱이들 알게모르게 당신의 정신을 갉아 먹습니다. 적화통일이 된다면 차라리 광우병걸려 죽는게 낳을수도 있습니다. 적화통일이 된다면 남한의 3분의 2는 숙청대상이라죠? 말이 좋아 숙청이지 당신머리에 망치로 못박아 죽일지도 모르지요.
  • virginn 님 죄송합니다. 어떤 부류의 사람이 좌빨갱이들인가요? 미국소 수입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좌빨갱이들인가요? 그럼 작년까지 소고기 수입 금지를 주장했던 한나라당과 조중동 신문 역시 좌빨갱이들인가요? 정말 몰라서 묻는 겁니다. 아래 동영상 보시고 제 우매한 질문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님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3AD4EB75900BBA4E673D69024C93A3A856A1&outKey=c60c98b1319ce1dcb59aa8168e3673524ce55c37a6a65e8efe66dd157d75ae164e615d13075ad47a8cbbf05e5e0bda34
  • 물가 상승은 어쩔수 없는거죠. 원유에 곡물에 세계 시장이 뒤집어 지고 있지요.
  • virginn님 이젠 대놓고 협박하시나요?
    혹시 좌빨이십니까?
    2/3가 숙청대상이라.......근거는요?
  • virginn님 20년 전쯤 국민학교에서 보던 웃기는 반공영화들이 생각나는군요 ㅠ..ㅠ 우째 21세기에 이런 일이 .....
  • 빨갱이란 말 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ㅋㅋ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사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나저나 이계진의원은 뇌에 구멍이 조금씩
    생기시는 듯..에휴..
  • 빨갱이...^^;;
    빨갱이들 반대는 뭐라고 해야하나?
    노랭이?

  • 위 랄푸님...
    빨간색, 다홍색, 주황색, 귤색, 노란색, 노란연두색, 연두색, 풀색, 녹색, 초록색, 청색, 바다색, 파란색, 감색, 남색, 남보라색, 보라색, 붉은보라색, 자색

    정확히 맞나 모르겠는데 20색상환에 의하면 청색이네요.
    빨갱이의 보색은 청색

    청색은 딴나라당... 대충 맞네요. 이런~~!
  • virginn님
    전 숙청대상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대운하 반대 <==>빨갱이
    미친 미쿡소 먹기싫다<==>빨갱이
    보험해택받고싶어도 <==>빨갱이
    나도 완젼 숙청 대상자네요.
    이런 청갱이들
  • virginn? 당췌.... 여기까지 와서 좌빨우빨하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정말 돌아버리겠네.
  • virginn님 던칸님은 아니시겠죠? 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2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1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0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9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8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7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6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5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8
188094 힝.... bbong 2004.08.16 412
188093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2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97
188090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5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4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