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시선집중 ‘미국 쇠고기는 시한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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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광우병의 사회학적 측면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원과의
전화인터뷰 내용입니다.

광우병의 최초 진원지인 영국은 광우병을 어떻게 관리 통제하고 있으며, 그러한 영국이
바라보는 미국의 광우병 관리실태에 대한 시각도 나옵니다.

그리고 확률에 대한 문제가 중요한게 아니고, 사회학적 측면에서 국민들의 정신적 공황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이를 치유해 나가는데 드는 사회적비용을 고려해야 함을 제시하고 있고,

아울러 현재 우리나라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유전자형에 대한 언급도 있습니다.

정보에 대한 판단은 개인의 몫이지만,
광우병의 진원지 영국의 선경험을 통해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은
뚜렷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