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촛불시위에 대해 중앙일보는 어떻게 생각을 하는건가요?

blackblue2008.05.11 13:23조회 수 949댓글 9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평소에 중앙일보를 자주 읽게 됩니다.

자주가는 식당이 중앙일보를 받거든요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촛불시위가 얼마나 대규모로 이뤄지고 있고

그리고, 국민들이 이번 소고기 수입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고 있을것입니다.

근데, 중앙일보에는 촛불에 관한기사는 아주 작은 부분을 할애하여 기사내용을 형식적으로

써 놨더군요

도대체 국민들이 지금 심각하게 우려하고 또 우리의 건강과 바로 직결된 이런 문제에

대해 사소하게 취급하는 태도는 뭡니까?

중앙일보는 뭐하는곳인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9
  • 중앙일보는 언론사이길 이미 포기했죠. 홍석현 이 사람 검찰 조사 들어갈 때 기자들 하는 꼴 아직 못보셨나요? 다른 언론사 기자들 밀치고 욕하고 여기자 카메라로 폭행하고.. 언론사라는 특수성으로 비추어 보아 이미 찌라시 C급 언론만도 못한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부 기자들이 실수 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사장님 힘내세요~" 이렇게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단합하여 말하는 꼬라지들 보니 뇌에 뭐가 들어있을지 심히 궁굼하더군요. 그리고 지난번에도 홍석현 이사람이 검찰을 밥먹듯 드나드니 또 한 번 인터넷뉴스의 여기자를 1D MARK3 와 16-35 렌즈로 마빡을 살포시 찍어 주었죠.
    사족입니다만, 중앙일보에서 꽤 높은 직책을 맞고 계시는 분을 제가 아는데 영등포 뒷골목 쪽방촌 사람들 사진을 보더니, 아주 격앙된 목소리로 인생의 낙오자 쓰레기라는 말을 서슴치 않는 장면을 제가 직접 목격했습니다. 중앙일보 현 수준을 대변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조중동 이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게 관심없었지요
    이번 소 땜시 크게 일어 났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서
    조중동에 관한 국민들의 인식 그들의 잘못된것들이 조금씩 무너져 가길 바랍니다.
    조중동을 흔히 친일 신물이라 그러지요.. 소수들을 위한 신문
  • 사소하게 취급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작정을 하고 왜곡합니다.
    소위 '대기자'라는 자가 쓴 칼럼의 제목이 '미국산 쇠고기, 내가 먹어 주마' 입니다.
    무슨 에디터인가 하는 자는 아예 미국여행 금지를 외치지 그러냐고 썼더군요.
    미국인 3억이 먹어도 아무 탈 없는 소고기를
    왜 한국 사람이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다고 난리를 치냐고 그러면서,
    양심을 팔아먹은 쓰레기들...
  • 70년대 민주화 시절에 동아일보가 군사정부 탄압을 받아 광고를 싣지 못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동아에서 해직된 기자들이 한겨레를 만든거라는데- 그 이전 사람들인지 이후인지는 잘 모르겠고
    조선일보는 옛날 평민당 국회의원 외국에 갈때 누군가가 신발벗고 기내를 돌아다녔다고
    기사썼다가 조선일보 구독 거부운동이 일어났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김영삼 김대중씨 단일화해서 군사정부 척결할수 있었는데, 그런 처절한 민중을 위한 의지도 양보가 없어서 절호의 기회를 날린거 생각하면 세상 다 능구렁이처럼 사는것이 어쩌면 기회주의로 비쳐질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중심을 잡고 똑바로 보기 위해선 얼마나 처절한 지적 노력과 고민과 연륜이 필요한건지
    어느덧 세월은 흘러 살날 보다 살아온날이 많은 속인의 입장에선
    그 어떤 올바른 언동이라도 패기로 보여지고 불굴의 정신도 생동으로만 보여집니다.
    아무튼 서슴없이 이런 글들을 쓸수 있는 세상이
    좋은 세상이 온거라는 징조 같네요
    한가지 분명한것은 이 모두가 우리 모두의 힘으로 이루어진것이라는 점에서
    지나친 외곬은 견제하고 싶습니다.
  • 기자가 기자 다워야 기자지.......
    신문이 신문 다워야 신문이지.....
  • 국민이 잠자면 바꿀수 없습니다. 언론의 가장 큰 책무는 공정 보도와 사실 보도입니다. 그러나 벗어나도 한참을 벗어난 신문이 조중동입니다. 전화를 걸어 사설에 대해서 이렇게 삐뚤어진 시각을 갖을수 있느냐 했더니 자기들의 논조랍니다. 논조면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해도 되는 것입니까?
    국민의 소리에 눈감아도 되는 것입니까? 거꿀로 가도 한참을 뒤로 가고있습니다. 우리 국민 그렇게 우매하지 않습니다.
    언론이기를 완전히 포기한 신문,여러분 쓰레기는 쓰레기 통이 제격입니다. 그리고 자제분들에게 바른시각을 갖기 원한다면 첨 부터 이런 정신 건강을 해치는 쓰레는 보여주지 않는게 좋을 것입니다.
  • 자신의 건강권, 생명권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노력을 결국 좌우의 대립구도로 몰고가는 이 사회... 그 중심축에는 조중동이 있죠. 진정 이 사회의 독극물입니다.
  • 조중동. 그리고 뉴라이트.
    그들이 욕먹으면서도 세력을 떨치는 이유는 그들 밑에서 흘리는 콩고물 주워먹고사는
    벌래들이 무척이나 많기 때문입니다.
  • 조중동의 영향력(물론 부정적)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사실, 언론재벌권력이 지금 대한민국을 조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지요.
    조중동의 세뇌에 뇌가 광우병 걸린 소 수준으로 녹아버린 좀비들이 도처에 많습니다. 조심하세요. 여기서도 조중동 좀비들의 습격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88104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3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2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1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100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9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8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7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6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9
188095 힝.... bbong 2004.08.16 412
188094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3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2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11
188091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90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9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8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7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6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5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