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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이런 시절도

키노2008.05.12 01:32조회 수 95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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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이런 시절도 흔히 있었을 겁니다.
안장이 높아서 앉지도 못하던 자전거를 타고
프레임 사이로 다리를 억지로 끼우고 산이든 들이든 도시의 골목이든
수확이 끝난 밭두렁이든 불도저가 지나간 험한 공사장이든
이 세상 어디든 못갈 곳이 없다며 페달질 하던 모습들..
그때 자전거를 타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우연히 작가도 모르는 저 사진을 발견하고 같이 나누고자 올립니다.


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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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키큐라
    2008.5.12 04:42 댓글추천 0비추천 0
    당신을 멋쟁이로 임명합니다~~~~~~~~~~~~~~~~~~~~~^^
  • 캡틴
    2008.5.12 09:54 댓글추천 0비추천 0
    라이더가 되는 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 훈이아빠
    2008.5.12 14: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옛날 처음 배운 자전거가
    탑튜브와 다운튜브 사이에(그 때는 그냥 낑가가 탄다라꼬만^^)
    다리 끼우고 타던 쌀집자전거였던 아련한 추억이...
  • 십자수
    2008.5.12 16:17 댓글추천 0비추천 0
    분위기로 보아 여긴 인도네요.
  • nfrontier
    2008.5.12 18: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린시절 아마도 12살쯤(지금으로 부터 30여년전) 우리집에는 자전거가 없어서
    중하교에 다니는 사촌형 자전거를 빌려서 첨에는 페달에 다리만 올려서 전진하고
    조금 익숙해져 삼천리 자전거 프레임에 다리를 너어서 조금씩 맛을알고 그담엔
    키는 작았지만 안장에 올라타 페달를 다리로 굴릴때가 지금도 생각납니다.
    엉덩이가 좌우로 심하게 움직이면서 앞으로 나갔지요.
    첨 자전거에 올라탔던 장소도 생각이 나네요. 그기분 불현듯 느낌도 남아 있네요.
  • 쌀집잔차
    2008.5.12 18: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것 같아요.....^^ 아흥...ㅠㅠ
  • eyeinthesky7
    2008.5.12 19:49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정말 지금 다시 한다면
    저거 안될 것 같군요...^^

    키노님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일교차가 커서 감기 걸리기 쉬운데
    감기조심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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