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임명현 기자칼럼] 언론인으로 심한 자괴감을 느낀 하루
http://mayfield.egloos.com/4348926
지난 5월 2일 정부기자회견장에서 이상길 축산정책단장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해서
유명세를 탄 MBC 임명현 기자의 칼럼입니다.
기자의 눈으로 본 우리나라의 현재 광우병전문가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같은 장소에서 같은 토론회를 지켜보면서 언론인에 따라
다른 시각으로 글을 쓰게 되는 것에 대한 본인의 자괴감을 기술한 글입니다.
아래는 칼럼의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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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과학기술한림원에서 광우병과 인간 광우병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 토론회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첨예한 대치를 보이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논란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회란 점에서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따라서 기자도 이 토론회 취재를 위해 이 토론회를 끝까지 참관했다.
이날 토론 참가한 과학자는 모두 7명이었다. 또 이들 모두 나름대로 국내외에서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만큼은 일가견이 있는 과학자들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들의 면면은 이렇다.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양기화 (대한의사협회)
이영순 (서울대 수의대)
신동천 (연세대 예방의학교실)
김상윤 (서울대 의대)
이중복 (건국대 수의대)
정해관 (성균관대 의대)
이들 외 이날 토론회 사회를 맡은 학자는 박용호 서울대 수의대학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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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일 정부기자회견장에서 이상길 축산정책단장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해서
유명세를 탄 MBC 임명현 기자의 칼럼입니다.
기자의 눈으로 본 우리나라의 현재 광우병전문가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같은 장소에서 같은 토론회를 지켜보면서 언론인에 따라
다른 시각으로 글을 쓰게 되는 것에 대한 본인의 자괴감을 기술한 글입니다.
아래는 칼럼의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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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과학기술한림원에서 광우병과 인간 광우병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 토론회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첨예한 대치를 보이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논란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회란 점에서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따라서 기자도 이 토론회 취재를 위해 이 토론회를 끝까지 참관했다.
이날 토론 참가한 과학자는 모두 7명이었다. 또 이들 모두 나름대로 국내외에서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만큼은 일가견이 있는 과학자들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들의 면면은 이렇다.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양기화 (대한의사협회)
이영순 (서울대 수의대)
신동천 (연세대 예방의학교실)
김상윤 (서울대 의대)
이중복 (건국대 수의대)
정해관 (성균관대 의대)
이들 외 이날 토론회 사회를 맡은 학자는 박용호 서울대 수의대학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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