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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네스 x3 보호대

sancho2008.05.13 14:36조회 수 88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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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엉뚱하게생긴 다리모양때문인지(약간 휘어져 있고 다리 길이가 조금 차이가 있는것 같음) fox 911, 다이네스 구형등의 다리보호대를 사용해봤으나 라이딩시 지맘대로 위치조정하는 바람에 거의 절망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붙잡은 x3 보호대... 흘러내리지 않는다는 소문을 듣자마자 잡았습니다.
어제 일부러 더운데도 집에서 나갈때부터 들어올때까지 내내 착용하여 흘러내리지 않는것을 확인하고 험한 다운힐을 하고 나서도 전혀 돌아가지 않는것을 확인하고 느낀 환희보다도 그간 맘고생했던 걸 생각하면서 억울한 심정을 느꼈습니다.
단점... 너무 딱딱합니다. 하얀색이 훨씬 더 flexible합니다. 착용감으로만 치면 하얀색이 훨씬 좋습니다.
그래도 해묵은 문제를 하나 풀어서 기분이 나쁘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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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RACEFACE 제품이나, THE 제품은 흘러내리거나 돌아가지 않는데....XC스럽게 타던, DH스럽게 타던 말이죠. 다이네스 제품도 종아리와 오금 사이의 벨트만 잘 채워주면 흘러내림이 없습니다.
    (그 위치로의 개조만으로도 문제는 없죠.)
    ^^*)
  • sancho글쓴이
    2008.5.13 17:32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렇다면 이게 다 제 저주받은 몸매 탓인거죠^^
  • 찍찍이 밸크로 테잎 자체가 주된 요인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접착력이 좀 우수한 밸크로 테잎으로 교체만 하여 주시면
    이같은 문제는 크게 개선 되리라 봅니다.

    제가 다이네스 것을 써보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접착력이 감소되는 현상으로
    흘러 내리거나 돌아 가더군요.
  • sancho글쓴이
    2008.5.13 17: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 구형 다이네스 회색제품은 꽤 오래되었는데 벨크로 접착력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내가 뽑기를 잘했나?? 폭스 911제품의 경우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몇년지나니 벨크로의 접착력에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팔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버렸습니다.
  • 다이네스 레볼루션과 3x 보유중입니다.
    제 경우엔 착용감이나 움직일때의 편안함은 3x가 단연우세합니다.
    3x 쓰다가 레볼루션 써보니 불편하더라구요..
    둘다 접착력에 문제는 없더군요.

    3x의 단점이라면 벨크로 테잎 재질이 레볼루션보다 못한데다 레볼루션처럼
    버클식으로 되어있지 않아 불편합니다.

    조만간 레볼루션과 3x의 벨크로 테잎을 맞바꿀 예정입니다.
    버클식 벨크로 테잎 달린 3x의 탄생이죠.. ㅋㅋ
    그렇게 되면 레볼루션은 다이네스 프로가 되는거죠. 다운그레이드. ㅎㅎ
  • 아...산초님 그러셨군요...^^::ㅎ
    프로그핑거님께선 다운 그레이드 하시고도
    더 좋은 효과를 보신다니...부럽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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