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청문회가 있었습니다.
오늘 청문회는 FTA에 관한 청문회 였는데, 우려했던 역시 쇠고기 청문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더 잘된것 같습니다.
근데 예전 쇠고기 청문회 할때하고는 조금 다른 양상이었습니다.
일단 야당측에 인원이 6명 대거 바꾸어 나왔습니다.
왜 갑자기 바뀌었는지 알수없습니다.
예전엔 옹호론쪽에서 대변을 하는 입장의 의원들이라 바뀐건지, 아니면, 쇠고기협상에
대해 말을 더 잘하는사람으로 바뀐건지는요.....
흔히 그렇잖습니까?
여당일경우에는 자신들의 정책을 알리는쪽에서 옹호나는 질의를 하고...
야당일경우에는 어떻게든 잘못된걸 찾으려구 하구요.
현재 FTA협상단이나, 쇠고같은경우도 정권교체와 상관없이 그대로 사람들이 남아있습니다.
협상이 처음이거나 중간정도 진행된것이 아닌 마무리 되었거나 마무리 되는과정이니,
굳이 인수인계까지보다는 했던사람이 끝내는게 좋겠죠.
근데 청문회가 진행되면서 예전청문회때는 광우병괴담이 아주 심해질때라, 시작부터,
미친소수입이니, 광우병에 걸리면 죽느니, 이런것이 우세했고, 분위기가 과열되어
나라 망친다느니, 등등 그런 흥분된 양상이 강했었는데,
이번에는 FTA증인인 사람이 틀리고 또 제 삼자의 입장에서 말을 하다보니 편하고 털털하게
말씀을 잘하시더군요.
덕분에, 예전에는 광우병홍보였다면, 이번 청문회, 진정 미국소수입은 어떠한것인지 알아가는 이성적인 단계였다고 봅니다.
물론 굳이 고성이 나오지 않아도 될때에 고성이 나온것은 똑같았지만, 고성잡는 타이밍을
잘 못맞추더군요.
이번청문회 같은경우는 오히려 이성과 냉정을 가지고, 현재 미국소수입은 어떤건지 좀더
깊게 알수있었고, 더불어 미국에서도 청문회를 열겠다고 하고, 또 미국에서 우리나라의
미국소 수입중단조치역시 존중하겠다는 말이 나와서 그런지 더욱 신뢰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대통령역시 음식수입에 관해 국민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것을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정권에서 잘못이든, 부족이든 인정한다는말을 정치권에서 한다는 자체는
대단히 드문경우입니다. 이것도 자신이 어느입장에 따라 해석나름이겠죠. 인정을 안하면
안한다고 하고, 하면 한대로 맞으니까 탄핵이라고 하고....)
이것저것 괴담수준으로 내세울수있던 말들이 하나나 빠져 나가다보니, 별루 내세울말도 없어질 뿐더러 우기거나 소리지르면 안되는 상황까지 만들었을겁니다.
말끝에 항상 꼭 붙이더군요. 국민, 국민..국민...
그리고 광우병이 재협상 되지않으면 FTA도 없다.. 아마 이거겠죠....본뜻은....
오늘뉴스엔가요?
전교조가 광우병과 무슨 학교를 뭐바꾼다고해서 단식투쟁을 한다고 하더군요.
실상은 광우병이 아니고..(물론 역시 FTA반대하겠지만..) 자신들의 밥그릇 싸움으로
학생들을 내몰았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나온이유는 급식보다는 다른데 있습니다. 자세한건 좀더 알아봐야겠지만,
현재정부에서 학교에 대한 정책중에, 실업고가 대학가는데, 불리한 조항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무슨 예전엔 여기에 대한 가산점이 있었는게 ,그게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교를 학원화 시키는게, 학교끝나고 학원가는 학생들에 불만이랍니다.
(이부분은 참 재미있는 말이죠 학원비를 줄여주기위해 허수아비처럼 되어있는 학교를 좀더
전문화 시키겠다는데, 그러면 학교도 학원처럼 삭막해 지는게 아니냐 라는 뜻같습니다.)
그래서 광우병수입을 막고, FTA를 막지못하면, 학교정책도 막지 못할것이라는 불안감이
이들을 집회로 불러들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이말은 할려고 했던건 아니고, 처음에는 광우병에 대해 우려와 불안이 이제는 어느정도 현실을 찾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방향이 느껴지고 있고, 또 광우병을 빗대서 자신들의
집단이 원하는것을 쟁취하기 위해 이용당하고 있다는것도 점점 보이게 된다는 점입니다.
얼마전에 정부에서 수입되는 날짜를 앞당겼는데요. 개인적으로 대찬성입니다.
최대한 빨리 앞당겨서 수입을 해서 그게 진정 국민들은 미국소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판단하게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미국소가 어떠니, 광우병이 어떠니, 라고 말하는것보다 미국소를 수입하고 반응을
보는게 진정한 국민의 반응을 보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보면 미국소가 수입되어도 먹을사람은 한사람도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업체들은 신제품판매를 위해서라도, 자신들의 제품을위해서라도,
"한우소고기라면, 한우쇠고기다시다, 한우화장품..등등 피알을 충분히 할것입니다.
오히려 한우가 더잘팔리는 모습을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간단한 합니다. 정부에서는...제생각에 현재 촛불집회나 뭐나 반대나, 우려나, 그게 국민의
어느정도가 원하는건지 정부로써는 판단을 하기가 애매합니다. 더군다나, 이게 실제 액면
그대로 국민뜻인지, 아니면 다른뜻이 있는 배후세력이 있는지...
한번 빨리수입해서 보자는겁니다. 그래서 아무도 않먹으면, 소고기를전면 철수시키든지,
아니면 재협상을 통해서 안전한 수준으로 만들어 주든지 입니다.
이게 진짜 액면그대로 믿을수있는 국민의 뜻이 아닐까요?
미국쇠고기를 반대하는 사람도있겠지만, 빨리 수입되기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근데 저는 여기 분위기로 봤을때는 한두달 정도면 재고때문에 반품되고, 수입상은 망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좀더 좋은 협상에 위치에 서겠죠.
그때가서 미국도 할말이 있겠습니까? 일단 수입이 되었는데.....
지금 같은 촛불시위와 여기 댓글열기가 미국소 불매운동으로까지 이어져서, 진정 우리가
원하는 소가 수입되면 그것도 나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진짜 국민이 할일이겠죠.....수출도 막고 ,수입도 막는것보다는.....
저는 우리나라의 인종차별을 볼때마다 우리나라의 이기주의 적이며 이중적인 성격에 놀라움을 금할수 없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수치입니다.
우리나라는 다른사람에게 인종차별이니, 굴욕이니, 어쩌니 저쩌니 하지만, 우리나라가 우리나라보다 못한사람에게 대한 차별이 어느정도인지는 아십니까?
자신스스로가 영국이나 미국백인을 보고 대하는감정과 네팔어디 사람을 보고 대하는 감정이
다르다면 그것은 인종차별일겁니다.
제가 이말은 왜꺼내냐고 하면, 분명 미국이 볼때 우리나라를 그들과 동등하게 보지 않는다는겁니다.
국제상 예의를 갖추는것 뿐이죠.
이런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전에도 많은 말을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저기 프랑스라고 축구를 합니다. 그럼 아주 사람들이 장난아닙니다.
프랑스한번 이겨보자. 경기결과는 어떨까?
텔레비젼 광고도 장난아닙니다. 빅승부...충분히 승산있어...정신력으로 버틸것..
뼈를 깎는투혼...피가나도 경기에 임하는 애국심..등등....
아주 그냥 장난이 아닙니다.
근데...
베트남인가? 어디인가하고 지니까..물론 경기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조차 관심도 없구...
지면, 아니 어떻게 그런 약체팀한테 지냐...투혼도 없고, 애국심도 없다..
라고 말합니다.
미국도 경제 어렵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우리나라같이 조그만 약체나라에 더내주는 협상만
하면 가만히 있을까요?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수가 있습니다.
그럼 대통령이나 정치인은 왜 그것을 솔직하게 말하지 않느냐?
그것이 정치적으로 이용당해서 진실조차 잘못으로 매도 당하기 때문일겁니다.
대통령이 잘못을 인정해도 (제기억으로 무엇을 인정한다는것은 처음듣는데...)
그건 잘못된 인정일것이다.
미국이 구두협의를 해도, 그것은 진정한 협의가 아닐것이다.
라고 말하기 때문일겁니다.
우리나라는 빨리 경제대국으로 가는게 우선이지, 감정싸움으로 맴돌때가 아닙니다.
경제대국으로 가지 못하면, 통일은 점점 더 힘들어 집니다.
진정한 굴욕은 쇠고기가 아니고, 우리나라가 빠지고, 중국, 일본, 미국, 북한이 협상하는거
아니었습니까?
왜 내나라 협상에 내나라가 참가를 못했습니까?
경제!! 힘!! 이것만이 주도적으로 통일을 이끌어 갈수있는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빨리 수입해서 끝장보고, 이 추상적이고, 억지스런 논란들이 사라지질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쓴글에도 말했지만
소고기수입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찬성이었고, 이렇게 글로 말하려고했던건 아닙니다.
다만 그것이 잘못 부풀려져서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것 같아 여러번 말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서,
우리의 강을 되살리고, 경부고속도롤 오가는 수많은 컨테이너차를 줄이고, 기름을 줄이는
대운하도 찬성이고,
각부처의 공무원을 대폭 줄이는것도 대찬성, 평가제를 운영하는것도 대찬성,
아주 방만한 공무원들....
그리고 의료보험 민영화 대찬성.....반대하는 사람들의 주된 핑계는 일반서민들이 의료보험혜택을 잘 못받을거라는 겁니다. 현재 보험보면 돈내도 정작 내가 다쳐도 돈을 잘 않주지 않습니까?
그러나 제가 보기엔 그런 부분에서 돈을 줄이기보다, 병원이나 약국, 그리고 가장큰 방만한
공우원들의 관리만 줄여도, 오히려 혜택은 더 늘어나고, 보험료는 더 내려갈 것입니다.
면영화기업이 서민들에 눈에 않띄는 이런곳에서 최적하를 하려고하지, 조그만 부담줘도
뉴스나고, 나쁜소리는 듣는 그쪽부터 최적화하지는 않을겁니다.
영어공교육 대찬성입니다. 더이상 영어는 특정한층만이 쓰고 다루는것 아닙니다.
인도나 싱가폴같이, 전국민이 영어소통이 되어서, 우리나라에만 취업하는게 아닌, 전세계로
취업이 되어야만 합니다. 여기서 우려하는 사람은 그러면 국어가 죽을거랍니다.
자기는 영어쓰고 한국말 하면서...그리고 배우기 싫은학생 뜻도 존중해 주어야 한다나요?
그럼 나중에 나 왜 영어않가르쳐 주었냐고 후회하는것에는 어떻하겠습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수준은 영문이 아닌 영어입니다. 의사소통할수있는 수준의 영어
저는 소고기 얘기가 끝나면 이런것들을 중심으로 몇가지 더 말씀드릴겁니다.
기득권자들이 이런것들을 막는 말들의 실체를 말할겁니다.
늘 평등한 세상, 사회, 국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잘못된건 잘못된것 그자체 그진실을 논하고,
잘되는 일은 더욱 잘되게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겐 지금 일어나는 정책과 일들이 개혁내지는 혁명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늘 파격적이었습니다. 같은 모습만 보아온 내게.....
솔직히 이런 일련에 일들이 지금정권보다는 예전정권때 해야할 일들 아니었을까요?
흔히 진보라는데....
도덕경에 이런말이 있답니다. 노자인가요? 첫구절이라는데.....
도가 도이면 도가 아니라고.........
저는 진보가 진보라면 진보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진보다운게 진보가 아니고, 진보를 넘어서는게 진보입니다.
보수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늘 새롭고 달라야합니다.
변하고 앞으로 나가지 않고 부정으로 진보와 보수를 지키려 한다면 썩어 껍데기만
남을것입니다.
오늘 청문회는 FTA에 관한 청문회 였는데, 우려했던 역시 쇠고기 청문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더 잘된것 같습니다.
근데 예전 쇠고기 청문회 할때하고는 조금 다른 양상이었습니다.
일단 야당측에 인원이 6명 대거 바꾸어 나왔습니다.
왜 갑자기 바뀌었는지 알수없습니다.
예전엔 옹호론쪽에서 대변을 하는 입장의 의원들이라 바뀐건지, 아니면, 쇠고기협상에
대해 말을 더 잘하는사람으로 바뀐건지는요.....
흔히 그렇잖습니까?
여당일경우에는 자신들의 정책을 알리는쪽에서 옹호나는 질의를 하고...
야당일경우에는 어떻게든 잘못된걸 찾으려구 하구요.
현재 FTA협상단이나, 쇠고같은경우도 정권교체와 상관없이 그대로 사람들이 남아있습니다.
협상이 처음이거나 중간정도 진행된것이 아닌 마무리 되었거나 마무리 되는과정이니,
굳이 인수인계까지보다는 했던사람이 끝내는게 좋겠죠.
근데 청문회가 진행되면서 예전청문회때는 광우병괴담이 아주 심해질때라, 시작부터,
미친소수입이니, 광우병에 걸리면 죽느니, 이런것이 우세했고, 분위기가 과열되어
나라 망친다느니, 등등 그런 흥분된 양상이 강했었는데,
이번에는 FTA증인인 사람이 틀리고 또 제 삼자의 입장에서 말을 하다보니 편하고 털털하게
말씀을 잘하시더군요.
덕분에, 예전에는 광우병홍보였다면, 이번 청문회, 진정 미국소수입은 어떠한것인지 알아가는 이성적인 단계였다고 봅니다.
물론 굳이 고성이 나오지 않아도 될때에 고성이 나온것은 똑같았지만, 고성잡는 타이밍을
잘 못맞추더군요.
이번청문회 같은경우는 오히려 이성과 냉정을 가지고, 현재 미국소수입은 어떤건지 좀더
깊게 알수있었고, 더불어 미국에서도 청문회를 열겠다고 하고, 또 미국에서 우리나라의
미국소 수입중단조치역시 존중하겠다는 말이 나와서 그런지 더욱 신뢰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대통령역시 음식수입에 관해 국민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것을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정권에서 잘못이든, 부족이든 인정한다는말을 정치권에서 한다는 자체는
대단히 드문경우입니다. 이것도 자신이 어느입장에 따라 해석나름이겠죠. 인정을 안하면
안한다고 하고, 하면 한대로 맞으니까 탄핵이라고 하고....)
이것저것 괴담수준으로 내세울수있던 말들이 하나나 빠져 나가다보니, 별루 내세울말도 없어질 뿐더러 우기거나 소리지르면 안되는 상황까지 만들었을겁니다.
말끝에 항상 꼭 붙이더군요. 국민, 국민..국민...
그리고 광우병이 재협상 되지않으면 FTA도 없다.. 아마 이거겠죠....본뜻은....
오늘뉴스엔가요?
전교조가 광우병과 무슨 학교를 뭐바꾼다고해서 단식투쟁을 한다고 하더군요.
실상은 광우병이 아니고..(물론 역시 FTA반대하겠지만..) 자신들의 밥그릇 싸움으로
학생들을 내몰았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나온이유는 급식보다는 다른데 있습니다. 자세한건 좀더 알아봐야겠지만,
현재정부에서 학교에 대한 정책중에, 실업고가 대학가는데, 불리한 조항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무슨 예전엔 여기에 대한 가산점이 있었는게 ,그게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교를 학원화 시키는게, 학교끝나고 학원가는 학생들에 불만이랍니다.
(이부분은 참 재미있는 말이죠 학원비를 줄여주기위해 허수아비처럼 되어있는 학교를 좀더
전문화 시키겠다는데, 그러면 학교도 학원처럼 삭막해 지는게 아니냐 라는 뜻같습니다.)
그래서 광우병수입을 막고, FTA를 막지못하면, 학교정책도 막지 못할것이라는 불안감이
이들을 집회로 불러들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이말은 할려고 했던건 아니고, 처음에는 광우병에 대해 우려와 불안이 이제는 어느정도 현실을 찾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방향이 느껴지고 있고, 또 광우병을 빗대서 자신들의
집단이 원하는것을 쟁취하기 위해 이용당하고 있다는것도 점점 보이게 된다는 점입니다.
얼마전에 정부에서 수입되는 날짜를 앞당겼는데요. 개인적으로 대찬성입니다.
최대한 빨리 앞당겨서 수입을 해서 그게 진정 국민들은 미국소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판단하게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미국소가 어떠니, 광우병이 어떠니, 라고 말하는것보다 미국소를 수입하고 반응을
보는게 진정한 국민의 반응을 보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보면 미국소가 수입되어도 먹을사람은 한사람도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업체들은 신제품판매를 위해서라도, 자신들의 제품을위해서라도,
"한우소고기라면, 한우쇠고기다시다, 한우화장품..등등 피알을 충분히 할것입니다.
오히려 한우가 더잘팔리는 모습을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간단한 합니다. 정부에서는...제생각에 현재 촛불집회나 뭐나 반대나, 우려나, 그게 국민의
어느정도가 원하는건지 정부로써는 판단을 하기가 애매합니다. 더군다나, 이게 실제 액면
그대로 국민뜻인지, 아니면 다른뜻이 있는 배후세력이 있는지...
한번 빨리수입해서 보자는겁니다. 그래서 아무도 않먹으면, 소고기를전면 철수시키든지,
아니면 재협상을 통해서 안전한 수준으로 만들어 주든지 입니다.
이게 진짜 액면그대로 믿을수있는 국민의 뜻이 아닐까요?
미국쇠고기를 반대하는 사람도있겠지만, 빨리 수입되기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근데 저는 여기 분위기로 봤을때는 한두달 정도면 재고때문에 반품되고, 수입상은 망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좀더 좋은 협상에 위치에 서겠죠.
그때가서 미국도 할말이 있겠습니까? 일단 수입이 되었는데.....
지금 같은 촛불시위와 여기 댓글열기가 미국소 불매운동으로까지 이어져서, 진정 우리가
원하는 소가 수입되면 그것도 나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진짜 국민이 할일이겠죠.....수출도 막고 ,수입도 막는것보다는.....
저는 우리나라의 인종차별을 볼때마다 우리나라의 이기주의 적이며 이중적인 성격에 놀라움을 금할수 없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수치입니다.
우리나라는 다른사람에게 인종차별이니, 굴욕이니, 어쩌니 저쩌니 하지만, 우리나라가 우리나라보다 못한사람에게 대한 차별이 어느정도인지는 아십니까?
자신스스로가 영국이나 미국백인을 보고 대하는감정과 네팔어디 사람을 보고 대하는 감정이
다르다면 그것은 인종차별일겁니다.
제가 이말은 왜꺼내냐고 하면, 분명 미국이 볼때 우리나라를 그들과 동등하게 보지 않는다는겁니다.
국제상 예의를 갖추는것 뿐이죠.
이런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전에도 많은 말을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저기 프랑스라고 축구를 합니다. 그럼 아주 사람들이 장난아닙니다.
프랑스한번 이겨보자. 경기결과는 어떨까?
텔레비젼 광고도 장난아닙니다. 빅승부...충분히 승산있어...정신력으로 버틸것..
뼈를 깎는투혼...피가나도 경기에 임하는 애국심..등등....
아주 그냥 장난이 아닙니다.
근데...
베트남인가? 어디인가하고 지니까..물론 경기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조차 관심도 없구...
지면, 아니 어떻게 그런 약체팀한테 지냐...투혼도 없고, 애국심도 없다..
라고 말합니다.
미국도 경제 어렵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우리나라같이 조그만 약체나라에 더내주는 협상만
하면 가만히 있을까요?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수가 있습니다.
그럼 대통령이나 정치인은 왜 그것을 솔직하게 말하지 않느냐?
그것이 정치적으로 이용당해서 진실조차 잘못으로 매도 당하기 때문일겁니다.
대통령이 잘못을 인정해도 (제기억으로 무엇을 인정한다는것은 처음듣는데...)
그건 잘못된 인정일것이다.
미국이 구두협의를 해도, 그것은 진정한 협의가 아닐것이다.
라고 말하기 때문일겁니다.
우리나라는 빨리 경제대국으로 가는게 우선이지, 감정싸움으로 맴돌때가 아닙니다.
경제대국으로 가지 못하면, 통일은 점점 더 힘들어 집니다.
진정한 굴욕은 쇠고기가 아니고, 우리나라가 빠지고, 중국, 일본, 미국, 북한이 협상하는거
아니었습니까?
왜 내나라 협상에 내나라가 참가를 못했습니까?
경제!! 힘!! 이것만이 주도적으로 통일을 이끌어 갈수있는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빨리 수입해서 끝장보고, 이 추상적이고, 억지스런 논란들이 사라지질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쓴글에도 말했지만
소고기수입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찬성이었고, 이렇게 글로 말하려고했던건 아닙니다.
다만 그것이 잘못 부풀려져서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것 같아 여러번 말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서,
우리의 강을 되살리고, 경부고속도롤 오가는 수많은 컨테이너차를 줄이고, 기름을 줄이는
대운하도 찬성이고,
각부처의 공무원을 대폭 줄이는것도 대찬성, 평가제를 운영하는것도 대찬성,
아주 방만한 공무원들....
그리고 의료보험 민영화 대찬성.....반대하는 사람들의 주된 핑계는 일반서민들이 의료보험혜택을 잘 못받을거라는 겁니다. 현재 보험보면 돈내도 정작 내가 다쳐도 돈을 잘 않주지 않습니까?
그러나 제가 보기엔 그런 부분에서 돈을 줄이기보다, 병원이나 약국, 그리고 가장큰 방만한
공우원들의 관리만 줄여도, 오히려 혜택은 더 늘어나고, 보험료는 더 내려갈 것입니다.
면영화기업이 서민들에 눈에 않띄는 이런곳에서 최적하를 하려고하지, 조그만 부담줘도
뉴스나고, 나쁜소리는 듣는 그쪽부터 최적화하지는 않을겁니다.
영어공교육 대찬성입니다. 더이상 영어는 특정한층만이 쓰고 다루는것 아닙니다.
인도나 싱가폴같이, 전국민이 영어소통이 되어서, 우리나라에만 취업하는게 아닌, 전세계로
취업이 되어야만 합니다. 여기서 우려하는 사람은 그러면 국어가 죽을거랍니다.
자기는 영어쓰고 한국말 하면서...그리고 배우기 싫은학생 뜻도 존중해 주어야 한다나요?
그럼 나중에 나 왜 영어않가르쳐 주었냐고 후회하는것에는 어떻하겠습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수준은 영문이 아닌 영어입니다. 의사소통할수있는 수준의 영어
저는 소고기 얘기가 끝나면 이런것들을 중심으로 몇가지 더 말씀드릴겁니다.
기득권자들이 이런것들을 막는 말들의 실체를 말할겁니다.
늘 평등한 세상, 사회, 국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잘못된건 잘못된것 그자체 그진실을 논하고,
잘되는 일은 더욱 잘되게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겐 지금 일어나는 정책과 일들이 개혁내지는 혁명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늘 파격적이었습니다. 같은 모습만 보아온 내게.....
솔직히 이런 일련에 일들이 지금정권보다는 예전정권때 해야할 일들 아니었을까요?
흔히 진보라는데....
도덕경에 이런말이 있답니다. 노자인가요? 첫구절이라는데.....
도가 도이면 도가 아니라고.........
저는 진보가 진보라면 진보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진보다운게 진보가 아니고, 진보를 넘어서는게 진보입니다.
보수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늘 새롭고 달라야합니다.
변하고 앞으로 나가지 않고 부정으로 진보와 보수를 지키려 한다면 썩어 껍데기만
남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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