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답답

STOM(스탐)2008.05.15 00:03조회 수 773댓글 2

    • 글자 크기


길을 가다가 외국인이 이야기를 건네면 ...일단 심장이 뛰고 땀이 나지요

긴장 하기에~~~무엇보다 무슨말인지 모르기에 그렇겠지요

살다보니....말이 통하지 않아서 힘들때가 있네요

같은 한국어로 이야기 해도 통하지 않을때가 있는데~~

그것은 본질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또는 의도한바가

제대로 전해지지 않은것이겠죠

요즘 그러한 답답함을 몸소 겪고 있읍니다

내 마음을 보여줄수 있다면 상대방도 알텐데~~

보여줄수 없기에~~말로 설명해야 하는데

때로 말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죠

내가 한마디 안하고, 아무 표현 안해도

나를 이해해줄 친구, 내 눈빛만 보아도 알아주는 친구가 필요하다

아무 움직임 없이 가만 있다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던데~~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란걸 아직도 모르다니.........


가만 있을땐 충전이 필요한 시간일뿐

연락 없다고, 곡해하는 사람도 있던데~~

한가지  밝힐수 있는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연락 안하고 있답니다

요즘은 먹고 사는일 외에는 신경쓸 여유가 없읍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눈빛만 보아도 알게 될 날이 있겠지요.
    힘 내세요.
  • 1년 동안 전화 한번 안하고 살다가 만났는데...
    전혀...시간적 흐름을 못느끼는 친구....(무관심은 아니고요...)
    그저...늘 같이 지내고 있다고 굳게 믿는 사이라면.....

    청년 시절 이후....
    지금까지 잠자리 옆에서 20년을 넘게 같이 살아 온 사람...
    아침, 저녁으로 늘 얼굴을 마주보고,,,,
    같이 밥을 먹고 사는 사람이건만....

    내 속을 다 보여주었다고 믿었음에도..몰라주는 사람.....

    그런 관계도 있습니다....

    힘 내십시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