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둔촌동에서 초등학교와 중힉교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래서 방과후나 주말엔 으례 일자산에 약수를 뜨러 가곤했죠.
일요일 아침 보훈병원 뒷길을 따라 산길을 올라가면 체력단련장이 나오고
언제나 내 식욕을 돋구는 부침개와 막걸리를 파는 아주머니들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위로 올라가다보면 약수터가 나오는데 주로 거기에서 물을 퍼다 먹곤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시간을 내어 일자산을 가보니 완전히 변했더군요.
예전에 약수터로 가는 보훈병원뒷길에 도로가 깔려 차들이 왕래하는겁니다.
산이름 그대로 일자로 산이 깍였더군요. 그래서 일자산이 된건지..-_-
이전까지는 산이름이 일자산이란것도 몰랐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일자산과 함께하던 21번 버스(지금의 파란색 간선버스 361번)가
이 일자산을 뚫은 길로 왕래를 하고있습니다.
21번 버스는 원래 둔촌2동 보훈병원앞에 구 삼선약수터 옆에 종점을 두고 오랫동안
왕래를 했었죠.. (둔촌동 ~ 영등포 구간)
산을 깍고 생긴도로 주변엔 음식점과 건물들이 들어섰네요...
난개발속에 산들도 몸살을 겪는군요..
대모산도 주택짓는다고 개발될 형편에 놓였고...
그래서 방과후나 주말엔 으례 일자산에 약수를 뜨러 가곤했죠.
일요일 아침 보훈병원 뒷길을 따라 산길을 올라가면 체력단련장이 나오고
언제나 내 식욕을 돋구는 부침개와 막걸리를 파는 아주머니들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위로 올라가다보면 약수터가 나오는데 주로 거기에서 물을 퍼다 먹곤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시간을 내어 일자산을 가보니 완전히 변했더군요.
예전에 약수터로 가는 보훈병원뒷길에 도로가 깔려 차들이 왕래하는겁니다.
산이름 그대로 일자로 산이 깍였더군요. 그래서 일자산이 된건지..-_-
이전까지는 산이름이 일자산이란것도 몰랐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일자산과 함께하던 21번 버스(지금의 파란색 간선버스 361번)가
이 일자산을 뚫은 길로 왕래를 하고있습니다.
21번 버스는 원래 둔촌2동 보훈병원앞에 구 삼선약수터 옆에 종점을 두고 오랫동안
왕래를 했었죠.. (둔촌동 ~ 영등포 구간)
산을 깍고 생긴도로 주변엔 음식점과 건물들이 들어섰네요...
난개발속에 산들도 몸살을 겪는군요..
대모산도 주택짓는다고 개발될 형편에 놓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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