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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등산객을 만나서 멈출때...

뻘건달2008.05.16 11:53조회 수 1713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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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이 나서 함 적어봅니다.

산에서 등산객을 만나서 멈출때...


뒷브레이크를 꽉잡아서 슬립이 일어나면서 정지......... 이럼 많이 놀랩니다.

다가 오는 속도가 중요한게 아니죠. 소리... 소리때문에 놀랩니다.

훨씬 더 빠르게 달리다가 멈추더라도

앞브레이크를 많이 써서 슬립 없이 정지하게되면.... 훨씬 괜찮은것 같더군요.(주관적인 판단임)



결론은 시야를 멀리~~~  브레이킹은 소리없이...


부산물로 얻는것도 있습니다.

앞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함으로서 브레이킹 능력 향상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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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맞습니다. 등산객옆을 지날때는 앞브뤡을 써서 지나가야 먼지도 없고 소리도 없더군요.
  • 배려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 다음 뒤 돌아보면,
    "죄송합니다. 먼저 지나가겠습니다~" 하고 천천히 지나갑니다. 그럼 다 되더군요..
    아주머니들 께서 "총각 멋지네, 호호호" 해주실때가 제일 힘이 납니다
    아직도 총각소리는 듣고 싶은가 봅니다 ^^ ;
  • '죄송합니다' 보다는 '실례합니다'라는 표현이 더 낫지 않을까요??
    '죄송합니다' 라고 하면 왠지 잘못을 한 것 같은 표현이라....ㅎㅎㅎㅎ
  •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가 더 좋더군요^^
  • 먼저 지나가겠습니다.
    제 뒤에 세 사람 더 있습니다.
    마지막이라면 제가 마지막입니다. 고맙습니다.

    홍차님 말씀과 뻘건달님 예전 말씀처럼...
    우리가 죄인은 아닙니다.
    조금은 죄송하긴 하지만... 죄 지은게 아니므로 실례합니다.
    또는 먼저 지나가겠습니다.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랬는데도 화를 낸다면... 뭐 그러려니 해야지요. 수양이 덜...
  • 저역시 좀 멀리서 좀 큰소리로 먼저 지나가겠습니다.. 하면 돌아봐주십니다.
    그리고 일행이 있다면 뒤에 몇명 더 있습니다^^

    전 지방이라 등산객들이 싫어하시기보다는 아직까지는 신기한듯 보십니다^^
  • 저도 멀리서부터 큰소리로 인사하고 쳐다보면 지나간다고 양해를 구합니다. 그럼 대부분 기분 나빠하지는 않던데요.
  • 십자수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 저도 등산객있으면 뒷브렉은 가급적자제하면서 슬슬쫓아갑니다
    요즘은 산에서 잔거를 자주봐서 그런지 뒤에서 무슨소리나면 알아서들 피해주시더군요 ^_^
    그럼 "고맙습니다"하고 지나가고 모르고 비켜주시지않으면 "잠시만요~ 고맙습니다"하고 얘기하고 지나가죠
    그래도 가끔 투절대는 사람들도 있는데 뭐.. 별수있나요 싸울수도없고 -_-
  • 근데 분명한건 등산객들과 절대 마찰을 일으켜 등산객들이 화나게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할 일입니다. 결과는 우리 라이더들에게 손해로 찾아 옵니다.
    지금까지 보아 온 것처럼...
    웃는 얼굴로 좋은쪽으로 얘기를 나누고 상황을 극복해야지...

    근데 다짜고짜 지팡이 휘둘러서 헬멧 쓴 머리를 내려치는 개념 없는 늙은이들에겐 용납하면 안됩니다. 그런 상황을 당하면 당한 라이더의 나이에 상관 없이 전화기 꺼내서 112에 신고하세요.

    전에 대모산에서 누가 맞았다고 했지요???
    재성이님도 두어번 당했다고 하고...
    저라면 전화기 바로 꺼냈습니다.

    아무튼 등산객이 우선임엔 틀림없습니다. 그것만 바탕에 깔고 액션을 취한다면...

    에이 참~~ 쓰고 보니 스스로 열받을라카네. ㅋㅋㅋ

    난 죄 읍써~!
  • 저도 예전에는 십자수님 처럼...멀리서 가까이 가기 훨씬 전에.....안녕하세요~~뒤에 다섯분 더 오고 있습니다. 제가 마지막이에요~~~등산객들의 반응도 좋더군요. 서로 이해하는 세상~~~
  • 시야를 멀리~ 브레이킹은 소리없이.....그 분들이 잘 구사하는기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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