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 왜 남의 속도계는 가져가고 근댜?

십자수2008.05.18 09:12조회 수 782댓글 5

    • 글자 크기


스카이님 잃어버림에 대한 아픈 기억은 이해 하지만...
하긴 맥스 휠셋을 통째로 두고 내렸고 며칠 뒤 바로 재구입해서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긴 하지만... (근데 그 택시 아저씨 그걸로 뭐했을까?) 누구 말마따나 피크 주웠으니 기타만 더 주우면 된다? 해서 바퀴에 맞게 자전거를??? ㅋㅋㅋㅋㅋ

그려 ~~ 근데 왜 내 밀레니엄 기념일인 내 속도계를 가져갔냐는 말이지...

살무사 조립 후 그 날이 딱 1000Km  돌파한 날이었는데...(자랑이다.ㅋㅋㅋ)

그래도 지난 금요일엔 좀 쐈지요...

까페에서 역삼동 차병원까지 40분이면. ㅋㅋㅋ

내 속도계는 절대 잃어버리지 마시길...이거 조만간 또 봐야겠네...
누가 그거 꼴뚜기라고 했죠? 분명 쭈꾸미 맞다 그랬죠.~~!

저 인간 코고는 소리에 잠이 깨서...

큐라야 일라라~~! 뽀은이 만나러 가야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5
  • ㅋㅋㅋ 뽀은이 처가집에서 언능 오라고 해야겠심다...전화드릴께요...
  • 십자수글쓴이
    2008.5.18 09: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세상은 좁다는것이...
    그 날 영동시장을 지나 교보타워 네거리를 향해 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들리는 소리..

    "야~~ 짜수야~~!"
    엥 이건 뭐야? 많이 듣던 톤인데... 자전거를 멈추고 뒤돌아보니 키큐라님...

    이 인간을 여기에서 볼 위치가 아닌데...
    직장은 신사역 버스 타고 왔나?

    나중에 알고 보니 커미널부터걸오오는중이었다고...

    "야 너 먼저 가 있어라 스카이 와서 기다린단다.."
    "응 ㅡ그러잖아도 잠원지구 빠져 나오는데 전화 왔더라"

    그렇게 댓츠올쏘... 아니 잇이즈 롸잇님까지 네 넘이 모여서 똥구멍님을 만나서...ㅎㅎㅎ
    아이 참 아니구나... 강력 추천하는 아이디인데.... 탑돌이님을 만나서

    얼마나 웃고 떠들었는지 이틀 지난 지금도 목이 잠겨서....

    똥구멍 아이그 아니... 탑돌이님 정말 고맙습니다.

    스카이님 말처럼 나중엔 저희들이 자리 마련하겠습니다.

    몇 점 남겨두고 온 고등어회가 눈 앞에 아른거리네요. 밥은 누룽지를 주지...

    그 날 먹은거...

    고등어 회는 일단 빼고 맥주 17병 소주 9병
    하여튼 스카이랑 저 빼고 세 분이서 무지 빠르게 달려가시더만요.

    아이 참 저 인간은 사발면 두 개 먹었다 이거지 배고픈데...

    이따 을차님 만나서 점심 먹으려면 뭐 먹기도 그렇고..
  • 그 속도계..잘되었네요
    원래 쭈꾸미란 동물이 무엇을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손이 8개나 있다 보니..
    단추, 바늘, 냄새나는 신발,,,,,,===33==3=3333333
  • 탑돌이님 >.<큭~....짜수친구 그 속도계는 서해안의 모 바닷가 수중에 매달려 있는
    소라 껍데기 안에
    있을거요...속도계에 찍힌건 속도 40이 아닌
    수중 400m가 찍혀 있을거구...음.냐.리...^^

    아이구...으라차님 살림 거덜나시겠군요...ㅎ

    대전 까지가가 전차의 궤도 소음을 내다니 키큐라 친구...^^

  • 짜수님 기다리다 지루해서....
    으랏차님하고 당구쳐서 1:1...다음번에 서울에서 결판내기로함..ㅡ,.ㅡ;;;;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3
165959 저기요.. 이거 우리 나라 싸이트 맞죠?1 hl1wlx 2004.02.22 515
165958 저기요.. 이거 우리 나라 싸이트 맞죠?1 nightrain 2004.10.30 338
165957 저기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giantyogurt 2004.05.12 571
165956 저기용~ 이시도로 2004.03.25 198
165955 저길 저도 기억납니다.. lolosk 2004.09.05 684
165954 저까지 행복해 지는군요...^^ 타기옹 2003.08.28 228
165953 저녁 7시에서 8시사이 압구정에서 목동까지 고수부지 통과.. allrara 2003.11.22 179
165952 저녁 9시 이후에도 통제할까요? fofogo 2004.10.13 190
165951 저녁 퇴근 보고 *** 링스 2005.02.01 242
165950 저녁 퇴근 보고 *** yoonecon 2005.02.02 180
165949 저녁 퇴근 보고 *** (수고 하셨읍니다) 이삭 2005.02.02 182
165948 저녁 퇴근 보고 ***고생하셨습니다. 자전거다 2005.02.01 260
165947 저녁라이딩 일기~ sdyang 2003.09.04 176
165946 저녁라이딩 일기~ bikeone 2003.09.04 162
165945 저녁에 아들과 함께... 도를 터득하다... imzdra 2004.04.15 264
165944 저녁에 잔차 안타면 계시판 보는게 유일한 낙이 되었어여 qkrrlgus 2003.10.29 220
165943 저녁에 출발할 280 팀을 위한 응원.. ^ㅡ^ tiberium 2003.07.11 324
165942 저녁에 한강을 다녀 왔습니다. pride1077 2005.07.31 333
165941 저녁에 한강을 다녀 왔습니다. jintak5 2005.07.31 306
165940 저녁에 한강을 다녀 왔습니다. BF109 2005.07.31 36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