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뽀은이 발음이 아직 션찮아서요...해석 -- 키큐라 아저씨 십자수 아저씨 고맙습니다~~쪽~~~~~)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젯밤은 못뵙고...
직접 꽃집까지 와주셨으니...
죄송스럽습니다.
마침 오늘 사장님께서 가게를 하루종일 비우셔서...
맛난 점심도 대접 못하고 멀리서 오셨는데...기껏..칼국수라... ㅡㅡ;;;
게다가 아부지는 신경안쓰는 뽀은이 신발까지 챙겨주셔서( 참..모자도..ㅎㅎ)
더 죄송스럽네요.
짧은시간이었지만 몇마디 나눈 대화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오늘은 다행히 손님이 적은??? 편이었습니다.
가실때 꽃 몇개 드리려 했는데....정신없어서 까먹어 부렸네요.
뽀은맘편에 고급 수입차로? 터미널에 모셔서 드린것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담에 서울 올라가면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두 분 덕에 오늘 뽀은이 발 사이즈가 160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아버지 키보다 좀 작군요...ㅎㅎㅎㅎ
--- 참...꽃집에서 대낮에 소주 드신 분들은 두 분이 처음이십니다. ㅋㅋㅋ
가방에 소주 넣어서 다니시는 분들도 처음이십니다. ㅎㅎㅎㅎㅎㅎ
저녁에 전화드리니 또 한잔 하신다고...ㅋㅋㅋㅋㅋㅋ
서울에 1박2일로 올라가고 싶은데...요즘 토, 일요일을 반납한 상태라서
암튼 연락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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