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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후에서 조중동 신랄하게 비판하네요.

sura2008.05.27 14:24조회 수 1895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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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만 해도 조중동의 태도는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우려하는 기사를
내놓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완전 딴판이 되었죠...

근데 보면 조중동도 어쩔수없는 길을 가는건지도 모릅니다..
여당에 붙어 친여정책의 기사들을 씀으로써 그들에게 선택되어지고
그래서 계속 명맥을 유지하는 거겠죠..
이들이 진실성을 깨달아 사실 그대로 기사를 쓴다면 이들에게 버림받겠죠..
아울러 국민들에게도 버림받을테고...
그럼 결국 폐간되는거죠..
즉.. 공정성과 사실그대로의 기사를 기대하기란 힘들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들이 태도를 바꿔 진실된 기사를 낸다해도 이들을 선택할 독자들은 별로 없겠죠.

오늘도 청계광장과 광화문에서 촛불시위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제에 이어 어제.. 거리 가두시위로 그제와 어제 60여명이 연행되었죠..
오늘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수수방관하고 공권력을 내세워 강력진압만
한다는 정부를 보면 사태는 확산되면 확산됐지 수그러들지는 않을 모양새 입니다..

어제도 새벽1시까지 종로 가두시위 생중계 방송을 봤습니다만
이거 쉽사리 실태래가 풀릴거 같지 않습니다..

이와중에 대통령은 중국으로 내빼듯 떠나버리고.. 나라꼴이 어떻게 될런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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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그들"이 원하는 대로 대부분 되더군요. 한국에서 미래 예측하려면 조중동 사설 보면 가장 정확합니다. (실례로 공무원 감축도,, 벌써 한 1년 전부터 사설을 통해 공무원에 대한 불만을 많이 토로했었죠.)대통령도 만들어 냈는데 못할 게 없어보입니다.;;;;;;; 어쩐 일인지 그들도 대운하 관련해서는 조금 삐딱하게 보는 "척"이라도 하더군요. 어찌 보면 B사장님 마음대로 세상이 굴러가는지도............

  • 정부의 눈치를 본다는 말씀은 잘못된 말씀입니다. '선택되어지고'가 아니라, 정부를 만든 게 자기들이라고 생각하고, 자기들이 만든 정부에게 '요구'하는 것입니다. 수동적인 악이 아니라, 적극적인 악이라는 얘기죠. 실체를 바로 봐야겠습니다.
  • sura글쓴이
    2008.5.27 16:04 댓글추천 0비추천 0
    단순히 "그들"이라고 해서 의미가 헷갈렸다면 죄송합니다...
    본론의 취지는 독자입장에서 조중동이 사는길을 적어본것입니다.
    정부를 눈치를 보는것이 아니라..
  • 조중동...... 언론 이라 칭할 가치도 없는듯 합니다
  • 조중동이 언론인가요??? 제가 알기론 찌라시로 알고 있는데...;;
  • 요즘 조중동 보는 사람이 있나요? 제 주변에는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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