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ㅎㅎㅎ 장사라는게....

으라차!!!2008.05.28 23:44조회 수 1452댓글 9

    • 글자 크기


어찌어찌하다...

색다른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 간혹 회사 때려치웠냐라고 들을 때가 있는디..

토, 일만 갑니다. ㅋㅋㅋ )



요즘음 말빨?이 좀 늘어

물건 파는데도 한 몫을 하고 있는데....

재밌기도 하고 보람도 있습니다.

속도도 많이 늘었고

물건 이름도 많이 외웠고...ㅋㅋㅋ



간혹 간 쓸개 허파 창자까지...타는 경우가 있더군요.



어려운? 손님들 만날땐...

장사하는 친구들 생각 나더만요...


장사하는 친구넘들이 손님 상대 하기가 어렵다는 투정을 들을때마다...

" 마..그럴수도 있는거지..."

무심코 뱉곤 했는데...


아...................................

사장도 아니고...알바교육생인디...피부로 확 와닿습니다..

종업원이 이런디..사장은 어떻겠나 싶기도 하고...

화딱지가 확 치밀어 올라 창자가 기냥 꼬이는듯한... ㅡ,.ㅡ


그래도 싫은 내색 안하고 손님 입장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손님 무사히? 가시면

그제서야 입이 바짝바짝 마릅니다. ㅎㅎㅎ



요즘 꽃집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
.
.
.
.

우리회사 최고~~~ ㅡㅡ;;;

.
.
.
.

아..근디 요즘...

장사가 체질이라는 소리를 손님들께 많이 듣고 있습니다. ㅡ,.ㅡ








다행히 리톱스 발아에 성공했습니다만...

400개중 한 280여개??? 나온것 같습니다...조금 웃자란것 같네요.

어미마냥 클라믄..한 2년여가 걸릴것 같습니다.

1년 반 뒤에 보내드릴께요... ㅡㅡ;;;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9
  • 허허허...저번에 으라차님 뵙고 돌아오는 고속빠스안에서 ...
    "저 분은 지금 하시는 일이 천직이구나.."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ㅁㅏ...대전에서 돈 쫌 벌어서 ...왈바 카페옆에다...꽃집 차리세요^^
  • 으라차!!!글쓴이
    2008.5.28 23:55 댓글추천 0비추천 0
    거시기 뭐시냐...키큐라님이 50층빌딩 하나 사셔서..왈바카페 2호점 내주시고...그 옆에 월 5만원에 100평만 주세요...점심은 매일 칼국수로 대접할께요..ㅋㅋㅋ
  • 뭐.....굳이 말씀드리자면......십자수님께 부탁해 보셔요..^^
    그친구....규모면으론 우리나라에서 적어도 5위안에 드는 병원의.......




    직원(팀장)입디다..ㅡ,.ㅡ;;;
  • 요즘 조금만 기분 나쁘면 정신적 물질적 피해보상을 요구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셨어요....
    참 힘들어요...ㅠㅠ
  • 말똥 같은것의 발아한 모습이군요.
    다시 봐도 신기한 식물입니다.
  • 으라차!!!글쓴이
    2008.5.29 09:47 댓글추천 0비추천 0
    키큐라님...짜수님하고 63빌딩 기냥 인수하시죠..ㅎㅎㅎ

    헝그리라이더님... 고생많으시겠어요...

    구름선비님... 저는 궁둥이라고 부릅니다. ㅋㅋㅋ
  • 참신한 두뇌를 요하는 일이 필요하시믄 제게....>.<:::큭~
  • 모든 일이 그렇듯 장사에도 소질이 있나봐요
    두 분이 천직으로 인정하셨다면 일단 기본요건은 갖추셨네요.

    그런데 50층 이상 고층빌딩을 선호하시네요.
    꽃동네는 대개 지층인데...

    하시던 일이나 새로 시작하는 색디른 일이나
    모두 좋은 일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 50원짜리 화분 백원에 살게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48
73416 웃음을 멋추게 만드는 건 역시..... 바이크리 2003.03.04 281
73415 급브레이크.... 에이쒸원 2003.03.06 281
73414 울나라 사람들의 자전거에 대한 인식은 그렇게 판에 박힌게 많죠 돌탱이 2003.03.09 281
73413 저의 경우는~! satannori 2003.03.10 281
73412 해병대라.. ........ 2003.03.12 281
73411 초보 라이더 3일차... yorie 2003.03.14 281
73410 황당해서... power91 2003.03.22 281
73409 오늘 일하다가 본사람들.. 소나기 2003.04.05 281
73408 바람을 타고...(거위의꿈?) ........ 2003.04.06 281
73407 나 돌아갈래~@ gbe 2003.04.06 281
73406 낙시줄과 연줄이라고요 ...^^ 소나기 2003.04.07 281
73405 re cr-mo복귀 2003.04.09 281
73404 이러한 ........ 2003.04.12 281
73403 .. ........ 2003.04.18 281
73402 리퀴드 시리즈 15.5 사이즈의 문제점 mtbcello 2003.04.22 281
73401 이번 모잡지에 실린 글을 읽고서~ stopbath 2003.04.28 281
73400 내일 잔차좀 탈려니깐... treky 2003.04.29 281
73399 왈바를떠납니다. flyin 2003.05.01 281
73398 요로게 해보세요.^^ 비이클 2003.05.01 281
73397 인사합시다. 멋대루야 2003.05.03 28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