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호 자전거생활 잡지의 138페이지에는

[여러분이 아는 폭스 의류는 한국에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한 페이지의
미국업체의 폭스 레이싱 쇽스(FOX RACING SHOX)의 세일즈 매니저 브루스 페리(Bruce Parry)의 인터뷰 내용이 게재되어 있네요.

이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면

원래 폭스회사(미국)는 1974년에 시작하였으며, 현재 전세계 80여개국에 수출중인데,
한국에만 현재 상표권분쟁으로 한국에는 수출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약 20년전쯤, 한국에 폭스의 상표가 등록되었고, 10년전쯤에 미국 폭스 업체는 이사실을 알았으며,
3년전쯤 한국에 상표권을 등록한 업체가 미국폭스업체에게 판매금지 신청을하였고, 법원을 그것을 받아들여서 한국에서 3년전에 완전 철수 하였답니다.

현재 이 상표권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3번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나, 계속 패하고 있으며, 아직도 한국의 시장을 포기 하지 않고 있다는군요.

즉, 현재까지 미국폭스사의 제품은 단 한개도 한국에 수출을 하지 않고 있다는것이고
한국의 자전거 샵에는 미국 폭스사의 제품은 없다는것입니다.
다만, 메일오더, 미국현재 구입하여 한국으로 이송 등을 제외한 정식 수입판매는 없다는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이런저런 것보다 이 기사의 마지막 문구가 몰랐던 저로서는 충격적입니다.
그 내용인즉,

폭스의 세일즈 메니저 브루스페리는 [[한국의 자전거 숍에 걸려 있는 모든 폭스는 우리 제품이 아닙니다]] 라는군요. 허거걱~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