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 이야기는 아니구요...
제 자전거에는 업그레이드 할 부분이 전혀 없으므로...ㅋㅋㅋ
딱 하나 있다면 각종 케이블 하우징 엔드에 수축튜브로 지지는것 말고는...
어제 퇴근 후에 밍기적 거리다가 5시 20분이 되었습니다.
에라 늦었는데 밥이나 먹고 가자(참고로 5시 30분 부터 줍니다)-예전엔 5시부터 줬는데 직원들이 집에 쌀이 떨어진 분들이 많은 관계로 군대 말로 일보를 잘 못맞추기 일쑤인지라 시간이 바뀌었다지요. 10년 되었나?
하긴 밖에 나가면 4000원 이상이었고 당시 700원이었으니...(지금은 1200원)
뭔말이여 본론으로 들어가지는 않고...ㅎㅎ
해서 밥이나 먹고 퇴근하자 하고 식당으로 가서는...
억~~! 웬일... 반찬 홈은 3개인데 나온 반찬은 5가지...
게다가 좋아하는 두부 조림, 꽁치구이, 총각김치, 더덕구이 국은 뒌장...
아니 된장국...아주 딱인지라 평소보다 조금 많이 먹었지요.
든든한 배를 흐뭇해 하며 배낭 매고 퇴근하려고...
띠리리~~! 아니 덜덜덜~~~!
예~ 햄~~!
야~! 짜수야 내 뭐하나 물어보자. 하며 이어진...
비비가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형님꺼요?
아니 모퉁이꺼...
왜요?
드르륵거린다나봐...
에이 답답해... 모델이 뭔데요?
몰라~! 나보고 어쩌라구...
엘엑쓴가 데오렌가 그래...
몇년식인데요?
몰라~! 2년 전에 산거니까 뭐 구형은 아니겠지.
근데 여기 미케닉이 오래된거라 비비만 따로 못구한다네...
또 아이 답답해...
약간의 귀차니즘...
형님 교환하세요.
뭘로...
뭐긴? 뭐에요~! XT지...
걔 그거 안쓸라 그럴텐데(비싸다고)
샵 미케닉을 바꿔 준다...
이래저래 통화한다... 구형 데오레란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미케닉 구형이라니 닭다리 신형이구만...)
내가 데오레가 어찌 생겨먹은 넘인지 알게 뭐람. 좋은 것들만 눈에 들어 있었으니...
그때 모퉁이 형님이 도착했나보다...
(나는 모르는 대화내용--야~~ 짜수 온단다..)
다시 전화가 온다. 이번엔 모르는 번호.
근데 셀폰이다. 엉~~ 엥간하면 모르는 번호 안받는데 그냥 받았다...
십자수님 저 예전에 ?엠티비 미케닉이었던...
(방금 누구라고 하셨죠? ---짜수라고 있어요...)
그래서 전화 했단다. ㅋㅋㅋ
아 알지... 이 친구가 거기로 옮겼단다...
결국 샵으로 가기로 하고 이래저래 전철과 택시를 타고 호숫가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산부라더스 형님들이 반가이 맞아주신다.
이런저런 토론 끝에 결정을 내가 내려버린다.
비비 뇌사상태, 체인링 이빨은 그럭저럭이나 모퉁이형님 가오가 있지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XT로 교환 결정, 그친구가 말한다 체인도 완전...
" 쑥 들어가?"(체인 툴)
들어가는게 아니고 손시늉을 한다... 좌 우로~~! 이런...(들어가는 정도가 아니라 논다는)
체인도 교체결정 XTR로 소모품이라 XT정도로 하려 했지만 가격차이가 안크더라...
그렇게 교체를 마치고 내가 시험 주행.
에이 뒌장 자전거 딥따 크네. 트렉 19인치 스템 120미리 조금의 주행 어라~ 체인 안튀네...
형님 안튀어요... 나중에 체인 교체할 때 그때는 스프라킷까지 바꾸면 될것 같습니다.
아지랑이 형님이 타보신다고...
5분여 후에 오시더니... 야 짜수야~ 이거 튄다... 6단에서 튀어...
엥~~! 다시 타본다... 일어나서 쎄게 밟으니 앞 2단 뒤 전단 테스트 뒤 5,6,7근처에서 튄다. 앞 3단 뒤... 5,6,7,8,9에서
다 튄다... 으이그.
스프라킷도 교체... SRAM 줘~~!
갖고 왔는데 뻘갱이가 아니고 그 전 모델이다...
가격이 XT랑 비슷... 에이 그럼 조금 가벼운 XT로 달아줘.
지불할 금액은 계속 올라간다.
이래저래 다시 테스트를 마치고 찢어진 안장도 조금 더 날렵한(그래도 뚱뚱한 SMP) 넘으로 바꾸고..
이제야 대만족.
자전거 분해해서 싣고 간다. 어디로?
몰라~~! 저녁 사준단다... 에이 미리미리 좀 전화 주시지...병원에서 먹었다니깐.
모퉁이님의 까망 쎄단을 타고 서하남 어딘가로 가서는 골목골목 잘도 아신다. 아지랑이 형님
갈치 정식에 떡갈비에 알코홀 각1병씩을 하고는 키큐라님 전화가 와서 한번 약올려주고...
"응~ 나 하남시 어딘데 나도 모르겠어... 지금 접대 받고 있거든...ㅋㅋㅋ 너 올래?"
갈까? 잠실서 택시 타면 20분이면 와...그제서야 아지랑이 형님께 전화를 넘긴다...
몇마디 장난말을 주고 받더니... "야 짜수야 큐라 삐쳤다.. ㅎㅎㅎ"
다시 잠실로 와서 버스 타고 집에 도착하니 12시.
에휴. 네 시간 반 자고 다시 출근을...
떼어낸 닭다리 크랭크와 비비는 해부용 교보재 하려고 들고 왔습니다.
스프라킷은 요즘 철값이 비싼지라 반납하고 체인은 왈까페 장식용으로 쓰려고...
아지랑이형님 모퉁이 형님 어제 접대 잘 받았습니다.
뭐 해드린 것도 없는데. 킥킥..~~!
모퉁이 형님 이제 포크만 바꾸면 스카이님 자전거랑 거의 비슷해 집니다.
참~! 디스크로 가실거면 오늘 펑크 나더라도 때우지 말고 그냥 림으로 달려 내려오시는것
잊지 마시구요. ㅎㅎㅎ
다음번에 업그레이드 하실 생각 있으실 땐 큐라나 제게 먼저 연락 주세요.
이상은 어제 저녁에 산아지랑이님의 뽐뿌질과 모퉁이 형님의 허술한 자전거 관리로 인한
모퉁이 형님의 업그레이드 이야기였습니다.
아이그 처자들 이쁘기도 하지...ㅋㅋㅋ
근데 난 왜 이쁜 아그들이 싫지? 태희가 제일 싫더라~!~!
제 자전거에는 업그레이드 할 부분이 전혀 없으므로...ㅋㅋㅋ
딱 하나 있다면 각종 케이블 하우징 엔드에 수축튜브로 지지는것 말고는...
어제 퇴근 후에 밍기적 거리다가 5시 20분이 되었습니다.
에라 늦었는데 밥이나 먹고 가자(참고로 5시 30분 부터 줍니다)-예전엔 5시부터 줬는데 직원들이 집에 쌀이 떨어진 분들이 많은 관계로 군대 말로 일보를 잘 못맞추기 일쑤인지라 시간이 바뀌었다지요. 10년 되었나?
하긴 밖에 나가면 4000원 이상이었고 당시 700원이었으니...(지금은 1200원)
뭔말이여 본론으로 들어가지는 않고...ㅎㅎ
해서 밥이나 먹고 퇴근하자 하고 식당으로 가서는...
억~~! 웬일... 반찬 홈은 3개인데 나온 반찬은 5가지...
게다가 좋아하는 두부 조림, 꽁치구이, 총각김치, 더덕구이 국은 뒌장...
아니 된장국...아주 딱인지라 평소보다 조금 많이 먹었지요.
든든한 배를 흐뭇해 하며 배낭 매고 퇴근하려고...
띠리리~~! 아니 덜덜덜~~~!
예~ 햄~~!
야~! 짜수야 내 뭐하나 물어보자. 하며 이어진...
비비가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형님꺼요?
아니 모퉁이꺼...
왜요?
드르륵거린다나봐...
에이 답답해... 모델이 뭔데요?
몰라~! 나보고 어쩌라구...
엘엑쓴가 데오렌가 그래...
몇년식인데요?
몰라~! 2년 전에 산거니까 뭐 구형은 아니겠지.
근데 여기 미케닉이 오래된거라 비비만 따로 못구한다네...
또 아이 답답해...
약간의 귀차니즘...
형님 교환하세요.
뭘로...
뭐긴? 뭐에요~! XT지...
걔 그거 안쓸라 그럴텐데(비싸다고)
샵 미케닉을 바꿔 준다...
이래저래 통화한다... 구형 데오레란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미케닉 구형이라니 닭다리 신형이구만...)
내가 데오레가 어찌 생겨먹은 넘인지 알게 뭐람. 좋은 것들만 눈에 들어 있었으니...
그때 모퉁이 형님이 도착했나보다...
(나는 모르는 대화내용--야~~ 짜수 온단다..)
다시 전화가 온다. 이번엔 모르는 번호.
근데 셀폰이다. 엉~~ 엥간하면 모르는 번호 안받는데 그냥 받았다...
십자수님 저 예전에 ?엠티비 미케닉이었던...
(방금 누구라고 하셨죠? ---짜수라고 있어요...)
그래서 전화 했단다. ㅋㅋㅋ
아 알지... 이 친구가 거기로 옮겼단다...
결국 샵으로 가기로 하고 이래저래 전철과 택시를 타고 호숫가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산부라더스 형님들이 반가이 맞아주신다.
이런저런 토론 끝에 결정을 내가 내려버린다.
비비 뇌사상태, 체인링 이빨은 그럭저럭이나 모퉁이형님 가오가 있지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XT로 교환 결정, 그친구가 말한다 체인도 완전...
" 쑥 들어가?"(체인 툴)
들어가는게 아니고 손시늉을 한다... 좌 우로~~! 이런...(들어가는 정도가 아니라 논다는)
체인도 교체결정 XTR로 소모품이라 XT정도로 하려 했지만 가격차이가 안크더라...
그렇게 교체를 마치고 내가 시험 주행.
에이 뒌장 자전거 딥따 크네. 트렉 19인치 스템 120미리 조금의 주행 어라~ 체인 안튀네...
형님 안튀어요... 나중에 체인 교체할 때 그때는 스프라킷까지 바꾸면 될것 같습니다.
아지랑이 형님이 타보신다고...
5분여 후에 오시더니... 야 짜수야~ 이거 튄다... 6단에서 튀어...
엥~~! 다시 타본다... 일어나서 쎄게 밟으니 앞 2단 뒤 전단 테스트 뒤 5,6,7근처에서 튄다. 앞 3단 뒤... 5,6,7,8,9에서
다 튄다... 으이그.
스프라킷도 교체... SRAM 줘~~!
갖고 왔는데 뻘갱이가 아니고 그 전 모델이다...
가격이 XT랑 비슷... 에이 그럼 조금 가벼운 XT로 달아줘.
지불할 금액은 계속 올라간다.
이래저래 다시 테스트를 마치고 찢어진 안장도 조금 더 날렵한(그래도 뚱뚱한 SMP) 넘으로 바꾸고..
이제야 대만족.
자전거 분해해서 싣고 간다. 어디로?
몰라~~! 저녁 사준단다... 에이 미리미리 좀 전화 주시지...병원에서 먹었다니깐.
모퉁이님의 까망 쎄단을 타고 서하남 어딘가로 가서는 골목골목 잘도 아신다. 아지랑이 형님
갈치 정식에 떡갈비에 알코홀 각1병씩을 하고는 키큐라님 전화가 와서 한번 약올려주고...
"응~ 나 하남시 어딘데 나도 모르겠어... 지금 접대 받고 있거든...ㅋㅋㅋ 너 올래?"
갈까? 잠실서 택시 타면 20분이면 와...그제서야 아지랑이 형님께 전화를 넘긴다...
몇마디 장난말을 주고 받더니... "야 짜수야 큐라 삐쳤다.. ㅎㅎㅎ"
다시 잠실로 와서 버스 타고 집에 도착하니 12시.
에휴. 네 시간 반 자고 다시 출근을...
떼어낸 닭다리 크랭크와 비비는 해부용 교보재 하려고 들고 왔습니다.
스프라킷은 요즘 철값이 비싼지라 반납하고 체인은 왈까페 장식용으로 쓰려고...
아지랑이형님 모퉁이 형님 어제 접대 잘 받았습니다.
뭐 해드린 것도 없는데. 킥킥..~~!
모퉁이 형님 이제 포크만 바꾸면 스카이님 자전거랑 거의 비슷해 집니다.
참~! 디스크로 가실거면 오늘 펑크 나더라도 때우지 말고 그냥 림으로 달려 내려오시는것
잊지 마시구요. ㅎㅎㅎ
다음번에 업그레이드 하실 생각 있으실 땐 큐라나 제게 먼저 연락 주세요.
이상은 어제 저녁에 산아지랑이님의 뽐뿌질과 모퉁이 형님의 허술한 자전거 관리로 인한
모퉁이 형님의 업그레이드 이야기였습니다.
아이그 처자들 이쁘기도 하지...ㅋㅋㅋ
근데 난 왜 이쁜 아그들이 싫지? 태희가 제일 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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