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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킬로 라이딩후.

jkl214342008.06.01 22:56조회 수 268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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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로산 반팔져지를 입구 일산에서 강화도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104킬로 정도 되네요.
그동안 길팔 져지만 입다고 처음으로 반팔 져지를 입었는데.; 썬크림 바르는걸 깜빡해서..지금 팔이 벌것게 달아 오르고 화끈화끈 합니다. 쓰리기까지 하네요.;; 화상입은것같아요..
다행이 장갑은 끼어서 손은 하얗네요.. 우습게 됐어요.;; 토시 같아요.탄부분이.;; 날씨는 조금 쌀쌀했었는데.. 햇볕 참 무섭군요.. 쌀쌀한 날씨에 팔이 익는지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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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햇볕은 4월달 부터도 한낮엔 아주 따갑습니다.
    그래서 장거리 라이딩할 때는 한여름에도 긴팔, 긴바지를 입죠. ^^;
    썬크림은 바르기도 귀찮고 그 끈적끈적한 느낌이 너무 싫어서...
    피와 살이 타는(?) 것쯤 별로 신경 안 쓰는 사람들이야 상관 없겠지만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에도 득이 될 게 없으니 그러는 편이 훨씬 낫죠.
  • 감자 팩이라도 해주세요
  • 제가 2005년 8월 초에 일산에서 강화도라이딩 150킬로를 했었지요. 그때 입은 화상이 몇년 가더라구요.
  • 그거 오래가요~ㅜㅜ 저도 제주도 한바뀌 돌고 별명이 검은팔흰손이 되었었죠..

    이젠 썬크림이나 긴팔을 꼭 준비하고 타렵니다.-_-;;;;
  • 긴 팔 하나, 짧은 팔 둘이 있어요.
    흐린 날 아니면 짧은 팔을 입을 일이 없어요
    많이 후회하고 있답니다.
  • 토시 준비하면 걱정 끝~
  • 반팔에 반바지 기본으로...가방에 팔&다리토시 상시 싣고 다닙니다^^ 걱정이 없슈~~~~아침일찍 쌀쌀할때도 효과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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