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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눈물이...

dias2008.06.03 11:11조회 수 210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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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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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하고 또, 종교적인 내용이라 거북합니다만... (by 내가참는다) 2008년 6월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 (by 엑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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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국민들의 세금으로 산 지팡이를 국민들에게휘드르다니 직업이 뭐요 하고물으면 자랑스럽게 경찰관입니다 라고 대답할수있도록처신하거라 ....자식들에게 부끄럽지않게살고
  • 마음이 무겁네요
  • 조선 건국이래로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꿔보지 못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은 전부
    죽임을 당했다.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했다. 패가망신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숙이고 외면했습니다

    눈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 수 있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주었던
    제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맞는다.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눈치 보면서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넘치는 우리의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그만둬라.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 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마지막 사진이 제일 가슴 아프네요 ㅠㅠ
  • 아무래도 저분의 이상을 펼쳐 보이기에는 대한민국이 너무 각박했던 시절이었던 같습니다. 최소한 그 정신을 이어가는 대통령이 계속 나와줘야 하는데 말이죠.
  • 아 나는 노무현만 보면 짜증납니다.. 우리 국민들은 너무 쉽게 잊어요...

    자신을 지지했던 지지자를 철저히 배신하고 삐쳐 자기길만 간 사람..


    핵폐기장 만든다고 부안을 전쟁터로 만든 사람이 누구죠?

    새만금 끝까지 밀어 붙인 사람이 누구죠?

    국회 과반의석 만들어주니 정치적 이상에 빠져 한나라당과

    대연정 하자면 시간낭비해 개혁시기 놓치고

    이라크 파병하고..

    조중동과 싸운다면서 짜증만 내고

    마지막에 한미 FTA 막무가내로 밀어 붙이고...
    (사실 쇠고기 문제 보다 FTA가 더 심각하죠.. 쇠고기 수입금지 시키면 바로 소송 걸릴겁니다)

    자기당 차기대선 주자들 차례로 내려 앉혀 경선 엉망 만들고...

    어쨋거나 이명박 대통령 만드는데 일등공신이죠...


    우리나라사람은 죽은 사람이나 물러난 사람에게 관대하죠..

    그러나 저는 절대 잊지 않을 겁니다. 노무현이 했던 일을...
  • 국가를 운영하는데는 ...참 으로 힘들것입니다...언제나..반대편이 있으니까요...그러나. 무엇이...중함을 알고..무엇을 해야 할지알고.....무슨말을 해야할지 알고... 포기 할줄도 알아야합니다...
  • 진실로 생각해 봅니다...나는....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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