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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몰래 다녀왔습니다....^^

max4x42008.06.04 00:17조회 수 142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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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몰래 다녀왔습니다...

엄마가 알면 아빠는 병풍뒤에 누워서 향 냄새맏아야 합니다...ㅋㅋㅋ

중간에 비가와서 끝까지 참여 할수는 없었습니다.

한나라당의 성지 대구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정부와 한나라당을

비난하는거 무진장 신선합니다...

한편으로는 가슴에서 뜨거운게 올라오구...

또 한편으로는 답답하고...



내일도 가고 모래도 가고 시간이 된다면 쭉 가렵니다...

엄마도 같이 가렵니다...^^


왠지 가야 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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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결국, 저 아이를 위해서 우리는 달려가는게 아닐까요? 시니컬한 제가, 언젠가 운전을 하고 가다가 갑자기 올려다본 하늘이 너무 맑아서 딸 생각이 나더군요... 그러고 나서 눈물이 주르륵.... 순간 희망이라는것을 생각해보니 우리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걸고 희망을 찾고... 그게 삶이구나 하고 생각했더랬죠.
    귀여운 아기 예쁘게 잘 키우세요~
  •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참 ..
  • 저도 딸아이의 해맑은 웃음을 보면 가슴이 벅차오르고 눈물이 납니다....더 밝은 미래를 보여줘야 할텐데요.......
  • 아가야 미안해!!!!!!!!!!!!!!!!!!!!!!!!!!!!!!!!!!!!!!!!!!!!!!!
  • 비폭력의 시위를 하는게 너무 자랑스러워요

    그나저나 한번은 가봐야 하는데.....사정상 못가서 미안한 마음있네요
  • 아가를 위한 시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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