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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민영화

asa2008.06.04 17:46조회 수 1718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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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에 아는분 한테 민영화 됐을때
요금을 물어보니
지금에 100%이상 오른다네요
이런 쥐세끼 서민 죽이는 정책만
쇠고기로 죽이고 의보에 죽고 전기에 죽고 물에 죽고 가스에 죽고
정말 욕나오네
그래 제발 쇠고기 재 협상 하지말고 관보게재 해라
그러길 바란다 꼭


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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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를 쓰고 올라가려 했을까? (by sancho) 비둘기가 시민에게 해꼬지 하는 사진.. (by s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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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한전직원들은 민영화 반대합니다. 나같아도 반대합니다. IMF이후 민간인들은 구조조정과

    세계화로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공무원과 공사직원들께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편하게 지내셨습니다.

    지금 공사직원모집과 공무원 시험에 몰리는 지원자수를 보면 공무원과 공사직원이 선망의

    직장이 됐습니다. 다 좋은데...

    이제는 국민들이 더이상 공무원분들과 공사직원분들의 봉노릇을 그만 해야 되지않게씁니까?


  • 할건해야겠지요?
    허나! 지금보다 전기요금 많이올라 힘들어지면 민영화한다고 좋와할것은 못되지요..
    지역난방공사 민영화한곳을 보면 알수있듯이 민영화 안된곳보다 비싸게 더운물 쓰고있으니까요...
  • 정말...이러다가...이민가야되는건 아닌지...

    살아온날보다...살날이더많으니....쩝~
  • 민영화로 인해 서민들이 이익보는거은 절대없읍니다 아시겠읍니까??
    이 쥐새끼 이지구를 떠나거라~~~~~~~~~~~~~
  • 그리하야 이런저런 이유로.. 국가기반시설 몽땅 민영화... 결국 몇몇 장삿꾼들만 대빡~~
    서민들은 쪽박... 뻔하죠~~~
  • 서민으로 태어나서............
    서민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청개구리보다 못하네요
  • 민영화하면 요금은 쬐금 오르고 써비스는 엄청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바보가 현재에는우리 주변에는 없겠지요. 맞지요? 자본주의에서 빈부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부의 재분배가 이뤄집니다. 그 한방법이 공공재를 국가가 관리하는방법으로 서민들에게 혜택을 주므로 이사회가 건강하게 되는 것이지요. 거기에 기업이 개입한다면 그담은 불보듯 뻔합니다.기업의 최고 목표는 이윤추구이기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들고 써비스는 떨어지게 되 있습니다. 아직도 이메가를 지지하나요. 없는서민은 거의 죽음입니다. 서민도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는 대힌민국을 전 절실히 원합니다. 어울려 살수 있는 조화로운 대한민국 말입니다.
  • 의식주 중에 제대로 된게 뭐니??
    먹는 것도 이렇게 힘들어.... 집값도 비싸.... 그나마 쫄바지라도 있으니 행복해야하나....
    딱 10 년전 고등학교 대학동문회 자리에 술값 내주러 왔을때, 잘나가는 동문 선배가
    자기대학도 아닌 자리까지 와서 챙겨준다고 고마워했었는데...
    고작 이럴려고 그때부터 그러고 다닌거니....


    그 때 그 술값 1/n 하고 싶군아.

    서울을 봉헌한다는 개소리에 다행히 널 찍진 않았다.
  • 그 사람들 편한꼴 보지말자고 송두리째 기업한테 넘기잔 말인가요?
    민영화 안시키고도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공기업들 오픈시켜서 국민들이 감시하면 되는겁니다.
    민영화 시키면 공정성은 없어지는겁니다.
    기업비리 더심해지는거고 정부는 힘안들이고 걷어들이는거고........에효~!
  • 저 위에 댓글 쓰신 분
    영국의 대처정권의 민영화 이후
    영국국민들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
    몇년전 미국 LA지역의 대규모 정전사태가
    왜 일어났는지
    공부좀 하시죠

    그나마 영국은 사회보장이라도 우리보다 낫지...
  • 저도 이해 안 가는 논리가 공무원 하고 공사직원이 일반직장인보다 편하니
    민영화해야 한다라는 식의 논리더군요.

    민영화가 어떻게 공무원하고 공사직원 편한 거에 대한 해법이 되나요.
    모기한테 물려서 가렵다고 살이라도 들어내자는 건가요? -,.ㅡ
  • 그러게요. 민영화 주장의 논거가 뭐 저렇게 허술한지 모르겠네요. 공무원들 꼴보기 싫어서 민영화해야 한다니. 참내..... 그럼, 민영화해서 돈버는 기업가 꼴보기 싫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2001년에 한전을 8개의 회사로 쪼개면서 얼마후 LG파워에 안양복합과 부천복합을 매각하였지요. LG파워는 안양과 부천의 지역난방과 온수의 공급을 함께 공급하고 있지요. 불과 1년도 되지 않아 LG파워는 지역난방 열공급 요금을 80%나 올리겠다고 발표했다가 난리가 났었지요.

    얼마되지 않아 LG파워는 발전소를 외국계 자본회사에 매각하여 엄청난(1.5배인가? 정확한 기억은 아닙니다만) 이익을 올리고는 팔아 버렸지요.

    한전의 발전회사는 현재 6개로 분할되어 있습니다. 원자력과 수력발전을 운영하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화력과 복합, 양수발전을 운영하는 5개의 발전회사가 있지요. 한수원에서 우리나라 전체 발전의 40% 가까운전력을 생산하고 있고 나머지를 5개의 발전회사와 수자원공사 그리고 민간발전회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발전회사를 민간에 매각한다면 어떤 결과나 나올까요? 전체를 매각한다면 전기요금이 현재의 배 정도가 오르는게 아니라 서너배는 오르게 될겁니다. 우리나라의 원자력 운영기술은 이제 세계최고의 기술을 자랑합니다. 미국의 10년 이상 원자력발전소를 전혀 건설하지 않다가 최근들어 다시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시작했고 세계적으로 다시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거나 건설을 계획하기 시작했지요.

    왜냐하면 2~3년 전부터 원유가가 급등하기 시작했고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지만 경제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아직 10여년 이상은 걸려야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화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이나 원자력 외에는 대안이 없기 때문이지요.

    미국은 현재 원자력발전소 운전원들이 거의 정년에 이르러 2~4년 이후부터는 운전원들이 태부족한 상태이며 지금까지 운전원들의 교육을 하지 않은 상태라서 외국으로부터 원자력발전소 운전원들을 수입하여야 하는데 가장 적합한 나라가 바로 한국입니다. 우리나라는 경제상황이라든가 정치상황을 볼때 머지않아 미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의 원자력발전소 운전원들에게 러브콜을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사람들에게 엄청난 연봉주고 영주권주고 자녀들까지 함께 불러들여 학자금까지 지원해 준다면 가장 우수한 한국의 전문가들이 가장 먼저 빠져 나가게 될 것으로 보이며...

    그럼 우리나라의 설계부터 원전운영까지 자립단계에 이른 원자력 전문가들을 처음부터 다시 양성해야 하는데 그럼 우리나라 전력기술은 어떻게 될까요?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대기업이나 외국계 자본들이 운영하는 전기요금은 과연 지금보다 얼마나
    오를까? 상상이 되시는지요...

    현재의 값싼 전기요금은 우리국민의 근면하고 부지런함과 다른 국가들이 배제하는 원자력기술을 피와 땀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은 개발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원자력만이 모든걸 해결해 준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신재생에너지에 많은 투자를 하고 원자력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된다면 어느 때라도 원자력은 그 대안에게 자리를 내어 주고 역사의 뒤안길을 가야 겠지요...

    공기업의 민영화가 능사만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공기업의 상당수가 외국자본에 먹히게 됩니다. 공기업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배제한다면 이제 개인소득 2만달러를 겨우 넘기 시작한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문턱을 넘기도 전에 세계최고의 물가를 자랑하다가 주저앉고 말게 될겁니다. 개인전기도 물과 공기와 같은 필수재로서 단 하루라도 우리나라에 정전이 된다면 교통, 통신, 의료 등 모든 산업이 마비되고 나아가서는 전쟁으로 이어져 이 지구상에서 우리나라가 하루 아침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지요.

    에너지 자립, 에너지 주권 확립... 바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느냐 아니냐 하는 갈림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 공무원이던 자영업이던 남의 직장 직업에 대하여 이러저러 좋지않은 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 각설하고 한전이 민영화되면 산골짜기에 서너가구 사는곳에 지금처럼 전기를
    공급 할 수가 있을까요. 공공성은 서민을 위해서는 필수 입니다.
  • 공기업은 회사내에 사장과 동급인 '감사'라는 직책이 있습니다. 물론 외부인사죠, 그리고 직속 정부기관 내 감사를 받습니다. 국회의 국정감사도 받고, 감사원 감사도 받습니다.
    공기업이 이윤을 낸다고 성과급 더 받는 것 아닙니다. 정부가 모든 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를 해서 차등 지급하는 성과급을 매년 한차례 받는 것 뿐입니다.
    이익을 내면 공기업으로서의 본질을 잃었다고 씹고,
    손해를 보면 방만한 경영을 한다고 씹고, ㅋㅋ
    세상살기 힘들어 질수록 만만한 공무원, 공기업만 씹어대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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