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자출에 성공 했습니다.
전 집에서 일하는데 까지 차로는 20분 보통 막힌다 싶음 40~50 이고 버스로는
한시간에서 ... 몇일전에는 2시간까지...ㅡㅡ

게다가 하늘 높은줄 모르는 유가....~~~
그나마 전 LPG 여서 좀 다른 분들 보다는 낫지만 없는 살림에 100원 올라 버리니깐...
이야 이 느낌이 장난 아니더만요...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고 해서
세계화에 발맞추는 생각도 하고 해서
3-4년 전부터 ㅋㅋㅋ결심해 온 자출을 결심 했습니다.

마침 최근에 자전거도 하나 미국 크로몰리 상급 프레임인 워터포드(waterford) 로 새로 조립했겠다 싶어서 놀면서 너무 잼나게 왔습니다.

가양 9단지 에서 가리봉동 마리오 아울렛까지인데요..
안양천을타고 와봤습니다. 시간은 집 출발 부터 40분.....

아침에 졸린데 다니는 지라 좀 ㅋㅋㅋ 속도는 늦었지만...덕분에 안양천에 그리 꽃도 많고
정원도 많고 ... 인라인장등등 볼거리두 많구요...

넘넘 좋았습니다. 이제야 출퇴근을 굳이 잔차로 하시는분 맘을 알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런 출퇴근이 가능케 해준 한가지 더 악세서리는 ㅋㅋㅋㅋㅋ
뉴욕락 이라는 포겟어바웃잇...보안등급 12등급의 정말 무식하게 생긴 자물쇠...

머 회사 안 지역에 대는 거라 그렇게 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없는 살림에 보태고 쪼개고 모으고 해서 마련한 바이큰데 ㅋㅋㅋ그럼 안되죠...암튼 그 덕분도 있습니다. ^^

요새 안좋은 일들이 전세계적으로도 많고 울나라야 머 말할것도 없이 많지만
이런때 일수록 저희 개인 생활은 다들 행복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혹여 퇴근길에 사진 찍을수 있음 업뎃하겠습니다. 내 잔차 자랑해야지 ㅋㅋㅋㅋㅋ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