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00분 토론의 진중권...시위하는 사람들이 지쳤다........

dunkhan2008.06.20 15:34조회 수 2279댓글 52

    • 글자 크기


예전엔 자막으로 영화평론가라고 나오더니..지금은 그냥 중앙대겸인교수라고 나오더군요.

그전에 수의사인가? 그분은 FTA반대연대무슨 뭐라고 나오다가, 얼마전부터는 광우병대책
위원회 무슨 실장인가? 로 나오더군요..

이렇게 감투가 바뀌면서 입장도, 생각도, 사람도 달라지나 봅니다.

지금은 아주 진보신당에서 활동하시더군요.


어제 토론은 예전과는 좀 분위기가 다르더군요.

추가협상중인데다, 대통령 담화문 발표 한 날의 토론이라, 많은 분위기 변화가 있더군요.

여러 얘기가 오갔지만, 일관되게 재협상을 주장하시더군요.
모든걸 믿을수가 없다는겁니다. 어떠한 대책을 내놔도 그걸 어떻게 믿냐는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그래서 누가 묻더군요. 그럼 재협상은 어떻게 믿냐?...재협상 해도 미국에서 섞어팔는지
어떻게 알것이냐 라고 말하더군요
.
재협상은 검역주권의 문제라나....지금 그것때문에 추가협상 하는것 아닌가요?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좋은분위기던데....미국에서 수입되는거 우리는 두손놓고
받는것도 아니잖습니까?

이논리는 완전 우리나라가 그어떠한 행위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을때를 기준으로 잡더군요.
우리도 검역하고, 골라내야죠.. 미국보다 우리가 더 강화해야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는쪽인데 왜 우리가 과학적 근거를 대느냐 라는말도, 엉뚱한 말입니다.
뭔지도 모르고 나쁘다고 하는거랑, 뭔지알고 어떤걸 달라는거랑은 다른것입니다.

우리가 과학적근거가지고 미국에 드리대야 요구를 하는것이지... 제품이 뭔지도
모르고, 광우병이라는 그단어의 뜻가지고, 추측만 할수는  없는겁니다.

과학적근거로 들이밀지 않는다는건 요구조건도 뚜렷하지 않다는 두리뭉실한겁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로 어디가지 뚫고 들어갈지...그것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설득력을
얻을지 의문입니다.


압권은 진중권교수의 거의 마지막 발언이더군요.

정권퇴진은 그냥 구호일뿐이다........

그럼 지금도 국민토론하고있는 정권퇴진으로 할거냐 말거냐의 토론은 무엇이며...
20일날 재협상 하지않으면 정권퇴진운동을 하겠다는것은 무엇인가.....

여기댓글 다시는분들 대부분도 정권퇴진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아닌가요?

불법시위와 과격시위를 물어보면 답변을 회피하고 다른걸 부풀리더군요.
뭐 좋습니다. 이건...토론이라는게 그런거니까....


그리고...하하하

촛불시위는 문구도 예쁘고 구호도 예쁜데, 촛불반대하는사람들은
말도 거칠고, 험악하기도 했다고했나요?.....구후도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정말 뭐에 씌웠습니까? 그렇게 좋아하는 아고라 가봐도,....
또 여기 분위기를 봐도, 그반대인것 같던데...

그리고 아름다운 디자인에 써있던 그구호들....독재타도, 쥐새끼 찍찍..

명박이, 쥐박이, 쥐새끼..지금 이건 양호하구요. 인터넷이나 뉴스에서

불리한 더 혐오스러운 문구는 뺀겁니다.  인터넷 보시면, 실제 어떤붉은 문구가

보이는지 아실겁니다.

이게 예쁘고, 평번함 문구인가요?

그런말을 거기서 버젓이 할수있다는게.....참.....스스로 눈가리고 아웅이겠죠.
인터넷은 촛불시위 하는사람만 보는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생각해 봅시다...

한쪽은 촛불소녀디자인 작업에, 그것을 인쇄를 주고, 인쇄를 받고, 촛불과, 풍선, 먹을것
등을 준비하고...마이크, 무대, 그외 피켓들.....

여러분들도 간단한 엠티나, 10명넘어가는 단체를 챙기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운영을 해보면 운영진을 노고를 안다고 하죠?

근데, 경찰말로는 25만, 광우변단체는 70만이라고하는데. 여기에 대한 그들이 그들 모두를
통제하지 않는다치고, 지원만 한다쳐도, 엄청난 철저한 준비와, 운영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저인쇄된 피켓이 금방 나오는것 처럼 보이시죠?

한번 어디가서 인쇄하는지 그방법은 무엇인지 아시는분 계십니까?

바꿔서 말하면, 이런 시위라는 거에서 경험이 풍부하다는겁니다.

모든 준비를 일사천리로 그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피켓을 만들고, 구호를 찍어내려면,
보통 일반인 가지고는 불가능 합니다.

바로 진중권이 지적한, 지저분한 피켓....즉 프린터인쇄나, 큰용지에 매직펜으로 쓰는
그런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이죠...

여러분이 보기엔 누가 일반인이고, 누가 전문인가 같습니까?

물론 거기엔 일반시민들이 있고, 더많다는걸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여러가지 시민이 섞여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의 서강대학생과 고려대학생의 이야기......

처음부터 느꼈습니다. 한승수총리 대학들과의 대화에서도 나왔었고,

촛불시위 자유발언대에서도 한목소리를 했다고 하더군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과연, 방송이라는데에서, 그리고 큰무대에서

두학생을 보았을때...누가 더 자연스럽고 일반적이라 생각하십니까?

그나이때 대다수의 여학생이라면, 그 서강대학생수준을 크게 넘지않으며,

100분토론에 나와서 나름대로 긴장하지않고, 차분히 말한다고 마음먹은 수준이

우리가 보기엔 그정도입니다....

그런데 같은 나이때의 고려대학생은 어떤가요?

이건 완전히 시위나 구호에 닳고 닳은 수준의 전문가 수준입니다.
소속이 진보신당이라고 했는데, 진중권보다도 엄청 짭밥 엄청 선배이겠죠.

즉 한두번 이런일에 참가한것이 아니겠죠...
그학생 FTA반대때도 참가했을걸요?

지금 한인터뷰가 생각납니다.
그때 거리행진을 하는데, KBS인가? MBC인가..어디 인터넷방송인지는 모르겠는데..
이게 축제인지, 시위인지 모를 그럴 군중속에서 기자가 인터뷰를 하는건데요.

한 여학생을 잡고 물어보더군요
여기 어떻게 나오게 되었냐고....
학생이 말하길....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나올줄 몰랐다.. 이렇게 동참해 주니, 좋은것 같다.
저는 예전 FTA반대때도 참석을 해봐서 아는데,
예전 FTA반대때는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관심이 없었는데,  
앞으로도 많은 참여가 있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말을 했던게 생각나는군요.....

이번토론을 보더라도, 여러정황으로 볼때, 많이 약화 되었습니다.

촛불시위.....지쳐서 인원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다만 그 지친것도 각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죠.

아직..수입도,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처능력도 보지않고, 무조건 아직까지도
재협상을 붙들고 늘어지는것이 억지스럽게 보이고, 이젠 초라하게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대처능력과 통제능력이 떨어진다면, 그때가서 그증거를 드리밀고,
재협상을 논해도 늦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지금 하지않은 상태에서,
미국은 나쁜소만 골라 줄거라는것만 가정하고,
우리나라가 두손놓고, 아무것도 하지않을거라는것을가정하고,

미국에서도 광우병으로 죽은사람이 없는데도, 우리나라가 죽을거라는걸을
가정하면서, 극단적으로 몰아가시지 말길 바랍니다.

인터넷은 촛불시위하는 사람에게만 번지는게 아닙니다.

이제 MBC와 피디수첩은 부풀린 정보로 가장 국민을 불안하게 만든 일등공신입니다.
그 언론의 책임을 지어야 할때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밝혀진다죠?....
예전에 비하면 좀 밝혀진 셈이죠.

또 그렇지 않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가지고있을 진실도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겠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52
  • 에구.. 이런..

    아침엔 비가 오더니 지금은 안오네요..

    바람도 없고... 후덥지금 하니.. 말그대로 찜통입니다..(광주)

    오늘 기아 선발 투수 리마가 나오던데.. 잘 던져서 이겼으면 합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 저녁에 먹벙들이나 함 하시죠^^;;
  • 3등이군요.. 주말이 비가 안와야 할텐데요..ㅎㅎㅎ
  • kei
    2008.6.20 15:5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게요...토요일 오후부터 비온다던데...
  • 오늘 우리 아파트 장날인데 바베큐 드시러 오세요.
  • 덕소라면 헬기부대 있는곳?? 말씀이신가요?
  • 저는 한강으로 라이딩 갑니다. ^^
  • 이런 제길슨.. 다 읽고나서야 누군지 봤네... 누구같네 했드만...
    자자~ 멍석 깔렸습니다~ 오늘도 많은분들 놀다 가시겠네요~
  • 네 헬기부대가 있긴 한것 같은데 어딘지는 잘모릅니다.
    여튼 헬기는 많이 날라 댕깁니다.
  • 헬기부대서 헬기타고 다닐때가 그립습니다..ㅋㅋ 담당관 기술유지비행때문에 하남에서 헬기타고 이곳저곳 다니다가 미사리에 잠시 내려서 오바이트 했던 그 생생한 기억...ㅋㅋ
  • 전 기무부대입니다. 2년반동안 타이핑만 엄청늘었습니다. 총은 쏠줄 모르고요 당시 도스 5.0 이 최신프로그램이엇습니다.
  • 군생활을 이곳에서 하셨군요.
    가끔 하남쪽으로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군인들도 볼수 있습니다.
    물론 낙하산 메구요.^^한참 떨어지다가 낙하산이 펴지더군요.
  • 너무 더워요~~~@@
  • 멍~!멍~!멍멍멍~~~~!!!!!!!!!!!!!!!
  • 자전거나 탑시다. 비오기 전에,,,
  • 집에있는 에어컨 개시했습니다.올해 첨틀어보는군요 ㅋㅋ 으아~시원해~!! 팥빙수 생각나네요~
    내일 인디대회나가시는 왈바회원님들 화이팅입니다~몸조심히 다녀오세요~
  • 아! 인디대회가 있구나.. 대회참가하시는 분들 화이팅이요~!
  • 그나마 오늘은 좀 덜 습하군요. 제습기 샀는데 ㅡㅡ;...
  • 오늘은 습도가 높아서 라이딩하기가 힘들더군요.

    오후에는 좀 나아지려나?
  • 한시간만 있으면 퇴근이다.....
  • 자유게시판 속 자유게시판이군요.
  • 이 시간만 되면 배고픈데 오늘도 떡밥을......
    내가 다먹어버려아지.... 우걱우걱.....쩝쩝
  • 아........ 오늘저녁은 또 뭐먹지
  • 더운데 냉면 어때요?
  • 회냉면 먹을까 물냉면 먹을까???? 움움움
  • 뚜렷한 논리나 근거도 없이 어물쩡 거리며 말을 하는 것이 또래 나이 학생들의 보통(?) 모습이라고요? 정말 왠만하면 연배도 되신 분이시고 해서 넘어가려 했지만 사상자체가 잘못된 분이시군요. 나이가 아깝습니다.
  • 내일 비온다 하던데...
  • 내일 비온다고 하던데..........
    날이 궂으면 머리에 꽃 꽂은 사람이 종종 나돈다고 하던데............
    후텁지근 한것이 비 올라나 봅니다.^^
  • 오늘 유명산타고 오던중에 맛있는맛집 발견 한정식집인데 인심이 푸근..
  • asa
    2008.6.20 19:56 댓글추천 0비추천 0
    개도 밥먹고 있네
  • 내일 비가 와도 발바리는 할 수 있을까요?
    발바리 집합 장소가 비 대사관 옆이라 모이기가 쉽지 않겠는데요.
  • 비가 막오는데 자전거를 타 말어? 갈등 때리네요. 새로산 잔차 아직 타지도 못했는데 비오는날 처음 타기도 뭐하고 그냥 박물관 진열입니다. 저렴 잔차로 슈퍼 가다가 엄청 비맞았는데..다행..우훗. 안라하세요
  • 우리집 강아지는 이름이 사랑인데요, 웬만한 사람보다 낫지요. 떵깐도 구별하고요. 말귀도 알아 듣지요.
  • 술먹고 집에 왔더만 순위권 뺐겼네..
  • 아 장마가 너무 싫어요
    특히나 요즘은 몰아서 때리듯 내리는게 참으로...
    다들 비 조심하세요
    특히나 왜 주말만 되면 내린다는거야 -_-
  • 주말에 비온다는데 인디 참가자분들 화이팅입니다요. 근데 지금 옆에 있는 이상하게 생긴 사람 혼자 중얼 중얼 지껄이는데 뭐라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시끄럽고 짜증나는 듯..ㅡ.ㅡ; 미친 사람인가봐요,..아닌가 술 쳐드셧나..
  • 던컨님 존경 합니다. 속이 후련해 지는군요.^^
    할 말이 없으면 비아양 거리거나 욕하는 사람이 있는데 개의치 마세요.^^
  • 어제 100분 토론 보셨나 보군요. 제가 자주 보게되는 프로그램인데, 잘 보시면... 사회자가 있고, 반대의견을 가진 두 그룹이 나와서, 매우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습니다. 이것이, 토론입니다. 제목 그대로, 100분간 토론을 하는것이지요. 그런데, 던칸님은, MTB 동호인들의 가족적인 분위기를 가진 호수에, 자꾸 돌을 던져서, 조용한 분위기를 자꾸 흩트리시고 계십니다. 토론을 하시고 싶으시면, MBC 에 100분토론 참가신청 하셔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아니면, 아예 정당에 가입하셔서, 직업적으로 뛰시던지... 급한 질문이나, 개인적으로 심각한 이야기도 아닌데, 정치 관련 사이트도 아닌, 이곳에 너무 부적절한 이슈를 자꾸 던지시는 모습이 보기 안좋습니다.
  • 유치원에 가보면 애들은 애들끼리 놀더군요.^^
  • 말발굽님~!!
    간혹 나타나셔서 흔적을 남기시는군요.
    [야토회]는 계속 이어져야 하지 않을까해서요~~~ ^^;
    오늘은 올라왔을까 하는 기대반 흥분반 으로 [함께타요]란을 보고 왔습니다.
    밧데리 충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 너무 지루해...
  • s5454s 님.... 제 딸이름이 사랑인데... ^^;
  • 뭐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네, 난청이신가? 사오정 같은 소리만 하니 내가 본것과 다른 100분 토론을 본줄 알았당.
  • 대전에 가야 하는데, 비는 또 잔뜩 내리고 난리랴~~
  • 토요일 근무라 출근했는데 오늘 저말 더울것 같아요...

    오늘 점심 메뉴는 김치비빔국수입니다.

    이따가 키큐라님이 1200원짜리 점심 얻어먹으러 온다했는데...

    맨 위 끄라삐엔님... 덴장 기아 져뿌씀다...호세 리마...으이그...액숀만 컸지..

  • 자유 게시판이긴 하지만 왜 이런 사이트에 이런글을 올렸을까요..??
    난 한번도 촛불집회 안갔지만 그들이 잘못됐다고 느낀적도 한번도 없는데...
    그 저항에 의해서 국민의 반대의견인 대운하철회,민영화 보류?..들을 이끌어 낸것 아닐까요..?
    그리고 아직 남아있는 부동산 투기꾼 이동관이도 몰아내야돼고........
    사회 정의를 이야기하는데 주저함이 있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 모두들 즐건 주말 보내세요~~~
  • s5454s 님.... 제 딸이름도 사랑인데... ^^;
  • 앗, 사랑이라는 이름의 여식들이 둘씩이나 있었네요? ㅎㅎㅎ 사랑이라는 이름이 흔한지 몰랐네요.

    우리집 사랑이는 2004년 4월생 수컷 슈나우저 믹스견입니다. 얼마나 순하고 착한지 몰라요.
  • 광화문에나 나가 봐야 겠다. 구경하러 ㅋㅋㅋ
  • 아 자전거 탔는데 ..왜 허리가 아픈겨..
  • 앗 늦었다 많이 . 인디 갔다오니 ㅋㅋ..
    강원도는 공기가 좋은지 개 똥뚜간 냄새는 안나더라구요...
    아유 구려 여기오니 냄새가 아 뭐야 똥** 냄새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