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잔차에 빠져...주말에 라이딩 가려구 특근은 뒷전 입니다...
토요일은 살짝 애들과 와이프 눈치 보면서 집에서 외식하고, 티비 보고 잔차 만지작 거리다가
일요일은 오전부터 라이딩 하는게 일상이 되어서리~~~~
제 근태가 아주 깨끗했죠...
그러나 오늘은 특근을 해야 할 일이 좀 있어 이렇게 나왔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도 자출을 해야 겠다는 생각에 어제 퇴근 전에 정문에 전화를 했습니다.
"고객 지원실 입니다"
"예 안녕하세요 XX 근무 하고 있는 아무개 입니다"
"예 말씀 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내일 자전거로 출근을 하려 해서여, 자전거 반입 안되나요?"
"예 안됩니다"
"바퀴 빼고 들고 들어갈께요"
"규정상 반입은 불가 합니다"
"회사 내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도 아닌데, 바퀴 빼면 그냥 짐인데 그래도 안되나요?'
"예 안됩니다"
"예 알겠습니다"
뚝
이렇게 해서 공식적으로 잔차 반입은 불가 하다는 통보를 받고, 고민한 결과
회사 기숙사에 있는 총각놈 두놈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 내일 잔차 좀 니네 방에 신세 좀 지자"
" 황주임님 잔차 들어 갈 자리 없습니다"
"장난 하냐..잔차가 크면 얼마나 크다고"
" 침대 하나에 옷가지 그럼 사람 하나 앉을 자리도 없습니다"
" 침대 위에 두면 되잖아"
/ 깨깽~~~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갑자기 애가 얼굴이 하얗게 되네요/
" 그럼 황주임님 우리 기숙사 보다 방이 좀 넓은데 사는 xxx이 있습니다"
" 그래, XXX 이리 와 봐라"
" 니 내일 출근 하나?"
" 아니요"
" 그럼 내일 아침 7시쯤 내가 올테니 전화 받고 자전거 좀 니방에 두자"
" 예 알겠습니다"_이넘이 입사 한지 한달 된 신입 사원 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잔차 보관 하고 샤워 하고 사무실 들어 왔습니다...
나중에 술한잔 사고 그넘 방 보조키 하나 카피해서 출퇴근 해야 겠습니다...
미안타~~~ 아침부터
토요일은 살짝 애들과 와이프 눈치 보면서 집에서 외식하고, 티비 보고 잔차 만지작 거리다가
일요일은 오전부터 라이딩 하는게 일상이 되어서리~~~~
제 근태가 아주 깨끗했죠...
그러나 오늘은 특근을 해야 할 일이 좀 있어 이렇게 나왔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도 자출을 해야 겠다는 생각에 어제 퇴근 전에 정문에 전화를 했습니다.
"고객 지원실 입니다"
"예 안녕하세요 XX 근무 하고 있는 아무개 입니다"
"예 말씀 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내일 자전거로 출근을 하려 해서여, 자전거 반입 안되나요?"
"예 안됩니다"
"바퀴 빼고 들고 들어갈께요"
"규정상 반입은 불가 합니다"
"회사 내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도 아닌데, 바퀴 빼면 그냥 짐인데 그래도 안되나요?'
"예 안됩니다"
"예 알겠습니다"
뚝
이렇게 해서 공식적으로 잔차 반입은 불가 하다는 통보를 받고, 고민한 결과
회사 기숙사에 있는 총각놈 두놈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 내일 잔차 좀 니네 방에 신세 좀 지자"
" 황주임님 잔차 들어 갈 자리 없습니다"
"장난 하냐..잔차가 크면 얼마나 크다고"
" 침대 하나에 옷가지 그럼 사람 하나 앉을 자리도 없습니다"
" 침대 위에 두면 되잖아"
/ 깨깽~~~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갑자기 애가 얼굴이 하얗게 되네요/
" 그럼 황주임님 우리 기숙사 보다 방이 좀 넓은데 사는 xxx이 있습니다"
" 그래, XXX 이리 와 봐라"
" 니 내일 출근 하나?"
" 아니요"
" 그럼 내일 아침 7시쯤 내가 올테니 전화 받고 자전거 좀 니방에 두자"
" 예 알겠습니다"_이넘이 입사 한지 한달 된 신입 사원 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잔차 보관 하고 샤워 하고 사무실 들어 왔습니다...
나중에 술한잔 사고 그넘 방 보조키 하나 카피해서 출퇴근 해야 겠습니다...
미안타~~~ 아침부터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