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제주도를 다녀왔더만 회사에서 운영하던 골프텔 각실마다 제비집이 있더군요.
심지어 저녁 먹으러간 식당 기둥에도...
그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몇년만에 제비를 본지 기억에도 없다고 했더니 그들도 제주에서 간만에 제비를 봤답니다.
제 기억에는 저희 아들녀석 초등학교 들어간 이후 제비를 직접 본 기억이 있을까 가물가물합니다.
제비를 배려해주신 벽새개안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저도 저녀석들 날띠면 깜장님이 일어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출근하자마자 깜장님 소식을 듣고 싶어 들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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