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태그플레이션이 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sancho2008.06.23 17:28조회 수 1839댓글 7

    • 글자 크기


아니 이미 진행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난번 미친 환율에 놀랐을때 정부가 개입했다는 것을 알고 매우 놀랐고, 그 배후에 IMF의 장본인들이 버티고 있었던걸 알았을때는 말세라고 느꼈지요.

경기부양책에서 결국 긴축경제로 돌아선 지금... 스태그플레이션의 도래를 막기엔 너무 늦었다고 봅니다.

자전거 용품/부품의 가격상승은 이 사실을 아주 극명하게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것 같습니다.
지금같은 초기엔 수입상들이 이익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 더오르기전에 사는것이 좋겠다는 심리가 작용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새 제품에 대한 가격부담때문에 중고부품가격까지 오르면서 일부 많이 오른 부품들은 중고물품 품귀현상까지 벌어지게 될겁니다.  

그러나, 이것은 잠시.. 스태그플레이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소비자가 지갑을 열지 않게 됩니다. 중고시장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물건이 싸도 아무도 사지않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영향을 함께 받게 될 겁니다.



    • 글자 크기
잠시 왈바 생활을 접으렵니다... (by 인자요산) 십자수 도안용 뿔바퀴 (by 십자수)

댓글 달기

댓글 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4
178539 소고기 협상.. 합의문 공개 안한다더니 합의문 자체가 없었습니다.22 frogfinger 2008.06.25 1875
178538 자전거 안장을 도난 당했습니다 5 manji085x 2008.06.25 1174
178537 빵과 아이스크림 정찰제의 비밀...6 sura 2008.06.25 1444
178536 <b>2008 제 2 회 와일드바이크 랠리 안내</b>14 Bikeholic 2008.06.25 2051
178535 美 “추가협의는 협상 아닌 논의6 asa 2008.06.24 1006
178534 깜장고무신님...3 netmagic 2008.06.24 1499
178533 뽀스님과 깜장고무신님과의 인연3 kuzak 2008.06.24 1367
178532 경북 영주의 고치령/마구령을 넘을수 있을까....5 대박 2008.06.24 1373
178531 배성용 사기 관련...9 십자수 2008.06.24 2213
178530 방울 토마토가 살모넬라균에 감염(발병)시킬 수도 있다고 하네요.15 eyeinthesky7 2008.06.24 1533
178529 안녕하세요 영MTB입니다.6 영MTB 2008.06.24 2330
178528 우선 한고비는 넘겼습니다만...31 뽀스 2008.06.24 2317
178527 지난 밤부터 드는 생각입니다.1 DHracing 2008.06.24 1168
178526 사기???2 십자수 2008.06.23 1511
178525 깜장형~~~! 제 발 좀 일어나라~~!3 십자수 2008.06.23 1288
178524 오늘 저녁이 고무신님의 최대 고비입니다....55 Bikeholic 2008.06.23 2372
178523 잠시 왈바 생활을 접으렵니다...6 인자요산 2008.06.23 1790
스태그플레이션이 오고 있는것 같습니다.7 sancho 2008.06.23 1839
178521 십자수 도안용 뿔바퀴3 십자수 2008.06.23 2144
178520 틀린 그림 찾기 3 funypark 2008.06.23 114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