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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형~~~! 제 발 좀 일어나라~~!

십자수2008.06.23 21:12조회 수 128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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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형 죽으면~ 나 니 안본다~~!

빠바님의 문자와 카큐라님과의 전화 뽀스님과의 눈물어린 통화에...

아~~~~~이런 일은 안되는데...

지금도 병원에 있는 친구들과 형님 아우님들께 죄송하고....

깜장형~~! 제발 좀 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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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네요. (by palms) 깜장고무신을 기억하는분들께 감사드리며... (by 헤모글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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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병원 갔다가 회사에 막..도착했습니다...
    병상에 누워있는 형의 얼굴을 보고 하고싶은 말은 많았는데
    아무런 말을 못하고 그저 ...아직 체온이 따뜻한 손을 잡아보고
    마음으로 기도 밖에 못했습니다..

    정말...기적을 믿고...또...믿으며 오늘밤에 자기전 기도 할겁니다....
  • 2008.6.23 23:12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참을 손을 만지작 만지작... 너무 따뜻하고 깜장님스러운 손이었습니다.
  • 아....깜장님 일어나십시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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