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에 구형 시드샥 에어펌프 아답타를 애타게 찾아 헤메고 도움을 요청하고 있을때 뽀스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깜장고무신님한테 연락해보라. 내가 쓰라고 준것이 있는데 이야기하면 도와줄것이다."
깜장고무신님께 쪽지를 넣어 사정을 설명드리니 흔쾌히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빌려주시겠다며 손수 저희 회사까지 출근길에 들러 안내데스크에 전달해주시었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도움 요청드렸을땐 다들 꺼려하셨는데 그렇게 해주시니 정말 고마웠습니다.
한사코 택배 착불이나 제가 찾아뵙겠다 하여도 번거롭게 그럴거 없다며 손수 전해주시던 고마움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몇달이나 빌려주시고 덕분에 아예 공구상에서 선반으로 똑같이 복제해서 저도 하나 갖게 되었지요.
한참 후에나 돌려드릴때에 제가 직접 찾아가서 과일이라도 한봉지 사서 인사드리고자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그만 택배로 발송하고 말았습니다. 그때 직접 인사 드리고 고마움을 전했어야 했는데... 그분이 이렇게 힘든 시간을 홀로 싸우고 계신다니 마음이 너무 먹먹해 옵니다.
부디 쾌차하시어 일어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깜장고무신님한테 연락해보라. 내가 쓰라고 준것이 있는데 이야기하면 도와줄것이다."
깜장고무신님께 쪽지를 넣어 사정을 설명드리니 흔쾌히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빌려주시겠다며 손수 저희 회사까지 출근길에 들러 안내데스크에 전달해주시었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도움 요청드렸을땐 다들 꺼려하셨는데 그렇게 해주시니 정말 고마웠습니다.
한사코 택배 착불이나 제가 찾아뵙겠다 하여도 번거롭게 그럴거 없다며 손수 전해주시던 고마움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몇달이나 빌려주시고 덕분에 아예 공구상에서 선반으로 똑같이 복제해서 저도 하나 갖게 되었지요.
한참 후에나 돌려드릴때에 제가 직접 찾아가서 과일이라도 한봉지 사서 인사드리고자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그만 택배로 발송하고 말았습니다. 그때 직접 인사 드리고 고마움을 전했어야 했는데... 그분이 이렇게 힘든 시간을 홀로 싸우고 계신다니 마음이 너무 먹먹해 옵니다.
부디 쾌차하시어 일어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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